할아버지의 손님 즐거운 그림책 여행 35
이둘자 지음, 고정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파킨슨병을 아세요?

뇌의 특정 부위 퇴행성 장애로,

휴식 시 떨림, 근긴장 증가.

느린 자발적 운동, 균형 유지 어려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퇴행성 잘환이에요.











파킨슨병에 걸린 할아버지를 돕는

지수 가족의 이야기.

“저 달님 참 예쁘지?“

달을 가리키는 할아버지의 손이 떨려요.

그 이유는…

파킨슨 씨가 손님으로 와서 그렇다고해요.

병을 싸우고 이겨야하는 적이 아니라

손님이라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

네~ 그래요.

손님이라면 잘 지내야 하는 대상이죠.

나이가 들어 찾아온 변화.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야 하는 힘든 일이 아니라 가족이 모두 함께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엄마는 할아버지께 약을 챙겨드리고

떨리는 다리로 운동화를 신으시는걸 도와드려요.

할머니는 함께 산책을 가시고요.

저녁 식사 후엔 온가족이 모여

목 운동, 손가락 운동, 다리 운동을 해요.

재활병원에도 함께 가고 주말엔 소풍을 가요.

할아버지는 좋아서 얼굴이 활짝!

우라도 좋아서 얼굴이 활짝!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지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죠.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아픔을 혼자가 아닌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이해하고 함께 해요.















외할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외삼촌이 세 분 계신데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언쟁이 오가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몸도 아프신데 마음도 얼마나 아프셨을까라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들었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외롭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