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 맥밀런 월드베스트
리디아 몽크스 지음, 최재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쟁 속에서 협렵과 배려의 소중함을 깨닫는 그림책!

<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

자꾸자꾸 읽고 싶은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출판사의 만남!

맥밀런 월드베스트!












오늘은 어린이집 운동회 날!

아기 두더지, 아기 개구리, 아기 생쥐,

아기 올빼미, 아기 토끼 모두가 들떠 있었어요.

일주일 내내 열심히 연습한

아기 토끼는 자신만만이었어요.

모든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하고 싶었어요.

아기 생쥐는 달리기를 정말 잘했어요.

아기 올빼미는 멀리뛰기를 엄청 잘했고요.

아기 개구리는 높이뛰기를 잘했어요.

아기 두더지는 줄넘기 연습을 열심히 했고요.

하지만 아기 토끼가 훨씬 빠르고 더 멀리 뛰고

더 높이 뛰어오르고 선수처럼 잘했죠.












모두 1등을 한 아기 토끼는 금메달을 자랑했어요.

친구들이 심술궂게 대한다고 불평인 아기 토끼.

부엉이 선생님이 상을 받지 못한 친구의 기분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셨죠.

오늘의 마지막 경기!

오래달리기.

숲을 두 바퀴 돌고 오먄 돼요.

“제자리, 준비, 출발!”

아기 토끼는 무서워 울고 있는 친구,

지쳐있는 친구들을 도와주었어요.

천천히 걸으면 1등을 할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기 토끼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 자신의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