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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빼앗는 사회 -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한국 사회 실패 탐구 보고서
안혜정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한국 사회 실패 탐구 보고서.
실패 빼앗는 사회.
성공과 1등만 기억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하는 의지마저 사라져가고 있어요.
한국 사회가 유독 그런것 같아요.
짧은 기간에 급성장하다보니 기술이나 교육 시스템에 그대로 반영된게 아닌가 싶어요.

카이스트가 실패연구소를 만든 이유가 뭘까요?
"성공율이 80%가 넘는 연구 과제는 자원하지 않겠다,"
이광형 총장은 취임 직후 파격적인 선언을 했어요.
'후츠파 정신' 후츠파는 히브리어로 '담대함'과 '도전 정신' 을 뜻해요.
경쟁 연구보다는 최초 연구에 더 큰 가치를 두겠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에요.

더 늦기 전에 실패를 드러내고 공유하자.
실패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용인함으로써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시도의 시작은
2009년 실리콘 벨리의 페일콘이었어요.
매년 10월 13일은 '세계 실패의 날' 실패의 경험 공유를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했어요.
실패연구소기 지향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에요.
실패를 제대로 이해하여 새로운 도전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고 하잖아요.
실패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뜻이잖아요.
실패를 교훈 삼아 원인을 분석해 대비하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
우리는 실패라는 경험을 통해 삶의 모든 순간에서 배움을 찾았어요.
우리는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많이 두려워해요.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끈기있게 도전하다보면 성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