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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심은경 지음 / 담다 / 2024년 10월
평점 :

무언가를 시작하기 위한 마음가짐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걱정스런 마음이 커요.
‘잘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런저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들이 한가득.
현실이 아무리 각박해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용기만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믿고 이룰 수 있다 생각하면
못할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심은경 작가님께서는 영어 공부방으로 시작해
교습소, 작은 영어도서관을 거쳐현재는 두 곳의 어학원을 운영하고 계세요.시작의 설렘을 마음에 품고 있는 40대 CEO.언젠가는 영어로 강연할 무대를 꿈꾸며다음 여정을 향한 계단식 성장 경험을고스란히 공유해주신 책.나는 시작하는 사람입니다.p.27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나를 먼저 대접하는 사람이 되자.나 자신을 환대하자.


p.66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다.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찮다.: 생각이 많으면 판단하는 것도결정하는 것도 어렵더라고요.일단 부딪혀봐라!쫄지 마라!머뭇거리고 주저하는 동안에도우리 인생은 계속되고 있어요.시작을 두려워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p.144습관은 꾸준함이 답이다.몸으로 해내고 나면 기적이 된다.내 안의 기적을 꼭 발견하길 바란다.: 진솔하고 솔직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작가님의 이야기들.시작이 두려웠던 저에게작은 변화를 불러오는 시간이었어요.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아끼고사랑하는 건 나잖아요.내 마음의 주인도 나고요.


p.170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나만의 보폭으로 걸어가며인생의 속도를 조절해 나가는 것.그것이 내가 찾아낸 삶의 방식이다.: 작년에 좋아하는 것을직업으로 해보고 싶어시작한 일.생각처럼 되지 않았고시간, 돈, 스트레스 든으로마음이 좀 힘들었어요.그래서인지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싶지만,그때 일로 인한 미련과 후회로 인해생각이 많았던 요즘이었어요.‘이 길이 맞나?’‘다른 걸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마음속에 계속 떠오르지만 시도하기에 막막하고 두려움이 가득해 한 발짝 내딛는 게 어려웠었는데 작가님의 따뜻한 토닥임과아자아자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로저도 어려웠던 한 걸음을 떼어 봅니다.그림책 교육지도사 2급 화이팅! 헤헷 😊

시작은 늘 설렌다.
과정의 힘듦을 가늠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시작할 뿐이다.
열정은 꿈을 향한 두근거림이니까
이 두근거림을 가슴 가득 담아보자.
<담다출판사 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