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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 : 5 - 블랙 사냥단 검거 대작전 ㅣ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5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월
평점 :

재미있는 TV만화를 보듯 익살스럽고
생동감 있는 표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재미있는 수사 탐정 동화를 소개할게요.



뭉치형사와 까미형사는
블랙 사냥단 보스를 꼭 잡고 싶어서
달에게 소원까지 빌었어요.
그는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위장까지 해서 더 잡기 힘들어졌거든요.
지금까지 만난 범인들을 만나
보스에 대해서 물었지만 모두 묵비권을 행사했어요.

제이슨 회장은 똑똑한 생활 발명센터와
봉사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보스랑 좀 다른듯 닮아보였어요. 혹시 쌍둥이일까요?
SQ 연구원이 말하길 악랄한 범죄자가 봉사를 하며
가면 쓰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기의 범죄를 봉사로 덮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개냥이 수사대 원칙 12번.
용의자가 싫어할 말을 골라서 하면
범죄를 실토할 때가 있다.
뭉치와 까미는 제이슨을 만나러 갔어요



’동물나라 신문‘에
개냥이 수사대의 두 얼굴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왔어요.
호퍼형사는 개냥이 수사대를
심문하기 시작했고 위기를 맞게 되었어요.
개냥이 수사대는 해체하라!
돈 받는 경찰을 체포하라!
그 누구도 두 형사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죠.
하지만! 이 모든것은
호퍼 형사와 뭉치, 까미의 작전이었어요.
일부러 경찰 직무를 정지했다고 발표하고
제이슨이 방심하는 사이에 증거를 찾기 위해서죠.
개냥이 수사대 원칙 141번.
범인은 안심하면 증거를 남기기 마련이다.
낙타 빌딩 7층 꼭대기 사무실에서 일하는 제이슨.
건물 바깥 청소부로 변장했어요.
‘투시 안경‘을 쓰고
제이슨과 비서 톰슨의 이야기를
’도청 이어폰‘ 으로 도청했어요.
세탁소로 위장한 블랙 사냥단의 사무실.
경비가 삼엄한 저택이 수상했던 두 형사는
유일한 통로인 옥상을 통해서 잠입했고
벽이랑 바닥의 감지 센서를 모두 피해가면서
범죄 목록이 저장된 자료를 확보했어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5권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마지막 수사까지 완벽했던
개냥이 수사대의 호흡과 환상적인 발명품들.
몰입해서 술술 읽혀지는 재미있는 동화.
겨울방학을 더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답니다.
초등겨울방학도서로 완전 추천해요!!!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