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사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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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읽은 명작 가운데 TOP3에 들어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래도록 마음속에 기억속에 남는 이유가 있다.

지금도 서점에서 앨리스를 만나면

너무 반갑고 굿즈는 또 못참는다.

4D 시뮬레이터 맥스라이더.

무섭지만 앨리스는 꼭 탄다.

마치 내가 앨리스가 되어 토끼를 쫓다가

굴속으로 떨어지고 몸이 커지고 작아지고

기상천외한 모험에 빠진다.









기발한 상상력과 모험이 끝없이 펼쳐지는 앨리스.

올해로 꼭 150주년이 되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무삭제 완역본!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올컬러로 재탄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

휘리릭 페이지를 넘기면서

“와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소장했다는 것만으로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우리가 알고 있지만 다 알지는 못했던 앨리스 이야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즉석에서 만들었다.

앨리스 리델을 닮은 소녀가

하얀 토끼를 쫓다가 굴속에 떨어지고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기발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곧 책으로 출간되었고

어린이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

최고의 어린이책이라는 찬사를 지금까지도 받고 있다.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첫 이야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썼는데 바로

1872년 출간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이다.

앨리스는 단순히 동화라고만 생각하면 안된다.

아동문학에서는 볼수 없는

역설, 넌센스, 언어유희, 수학적 상상력이

정교하게 맞물린 작품이다.

그냥 작가가 천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원제는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은 모험이지만

우리에게는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어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색되었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삭제되었던 에피소드 ‘가발을 쓴 말벌‘

이야기가 수록되었고

루이스 캐럴의 시와 서문까지 만날 수 있다.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는

앨리스 탄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오리지널 삽화에 따뜻한 컬러의 우아한 일러스트와

크고 두꺼운 하드커버 표지 너무 고급스럽다.

앨리스 탄생 150주년 스페셜에디션 답다.

대충 앨리스 어떤 내용인지 아는데...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사실 몇 년전에 구입한

앨리스열쇠굿즈를 잃어버려서 너무 속상했는데

그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는 느낌이다.

여전히 너무 좋다.

<사파리출판사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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