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보물찾기
야하라 유코 지음, 이중현 옮김, 스즈키 준 감수 / 춘희네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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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주는 아름다움.
바쁜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요즘이에요.

새싹이 돋는 봄,
잎이 무성한 여름,
열매가 맺히는 가을,
그 다음 봄을 준비하는 겨울

계절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쳐버리면서 잊혀졌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물찾기!








엄마와 함께
동네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무쿠.
형형색색의 풀과 꽃,
나무를 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바쁜 일상 속 잊고 있었던
스치고 지나갔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
무쿠의 산책을 따라서
보물찾기를 해볼 수 있어요.

계절을 오롯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정말
그 어느 보석보다 반짝여요.








엄마와 무쿠의 알콩달콩 대화하는 장면은
만화컷으로 되어 있고
여기저기 디테일한 그림들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식물을 섬세하고 따뜻한 세밀화로 표현했고
이렇게 많은 보물들이 숨어있었구나! 하고
놀랐어요.
세밀화자연과 그림책의 콜라보
완벽했어요. 헤헷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신
야하라유코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자연, 동물 그림책들이 많더라고요.

계절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쳐버리면서
잊혀졌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물!
우리의 일상 속 동네에서
항상 우리 옆에 있지만 놓치고 있었던
사계절의 모습 속에서
보물을 찾아 보아요.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나 공원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물찾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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