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 시크릿 -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 개정판
윤슬 지음 / 담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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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는 나름 계획형 인간이고
그래서 주어진 시간을
야무지게 잘 관리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계획한대로 되지 않고 뒤죽박죽 되어버린 일들에
적잖게 당황을 했다.

꼬여버린 일들을
하나씩 풀어서 해결하기보다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내려놓게 되버렸다.

휘몰아치는 일과 숙제의 압박에
스트레스가 심했고
시간에 지배당한 느낌에 힘들었다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은
노력한다고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습관이고 익숙해지는 일인것 같다.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이 생기게 되면
일단 놔두고 다른 일에 시간을 투자했다.

나는 지금 어마어마한
문어발뜨개중이다.
문어발뜨개라함은 뜨개인들이 하는 말로
완성되지 않은 여러개의 뜨개작품을 일컷는다.
사실 오징어다리
아니 지네다리라고 부르는게 맞다. ㅜㅜ











p.136 이길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과한 계획들이
힘들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이렇게 부작용을 낳는다.
계획 자체가 문제인셈이다.









p.152 자투리 시간을 살리고
여유시간을 확보하라
이건 너무 맞는 이야기다.

실제로 숙제를 다 못한
보그수업이 있는 금요일이었다.
2주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미 수업시간에 이해를 못해서
다시 여기저기 물어보고
유투브와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이해하는데 1주가 걸렸고
익숙치않은 기법의 뜨개를
푸르시오를 반복하면서 뜨는데
1주가 걸렸다.
새벽 4시까지 떴음에도
숙제를 다하지 못했고
퉁퉁 부은 눈으로 버스틀 탔다.

버스 타고 가는 10분동안
다 못한 뜨개숙제를 했으니
자투리 시간을 살려본 경험이 있는 셈이다.

그냥 앉아서 멍을 때리거나
핸드폰을 보고 버렸을 소중한 10분
이로써 나는 그날 숙제를 완료해서
수업에 갈수 있었다.

윤슬 작가님의 <시간 관리 시크릿>
작가님께서 오랜 기간 다이어리를 통해서
시간을 관리하시면서 느끼신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지금까지도 실천하고 계신 것을
한 권으로 엮으셨다고 한다.

시간 관리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이 모두 담겨있다.
오늘 하루를 잘 관리하는 것이
인생을 잘 관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작가님 말씀에 책을 다 읽고 공감했다.

앞으로 나의 주어진 시간
그 시간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는 없고 잔잔한 평온함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 믿는다.

#시간관리시크릿(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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