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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사랑 하나 ㅣ 파란 이야기 16
황선미 지음, 김정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봄햇살, 봄바람, 봄꽃들
너무 사랑스럽고
설레이는 봄에 잘 어울리는 동화
<찰랑찰랑 사랑 하나>
황선미 작가님의
<찰랑찰랑 비밀 하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봄인이에게 고백한
아랫집 사는 남자사람 친구 영모.
봄인이를 팬이라고 착각한
잘난 척 아역 배우 재민이.
삼각관계구도 설레네요. ????



엄마 아빠는 의료봉사로 아프리카에 가셨어요.
봄인이를 챙겨주시던 할머니께서는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시고요.
현재 봄인이의 보호자인 삼촌은
만화가라 밤샘 작업으로 늦잠을 자고 있고요.
9월 15일 쓸쓸한 생일을 보낸 봄인이.
하지만 괜찮다며 스스로를 토닥이고 위로해요.
”나는 나를 구할 거야!“
봄인이는 참 당당하고 당차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요.


<찰랑이> 라는 별명을 가진 봄인이.
설레이는 청소년드라마 한 편 보는 느낌이었어요. 풋풋하고 예뻐요. ????♥?
”첫사랑은 마법처럼!“
첫사랑의 설레는 첫 순간을 담았어요.
이제 막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뜬 아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