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력 수학 노크 D단계 특가 세트 - 전6권 - 초2~초3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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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수학 노크를 보고 그 구성에 참 반했었는데


이번에는 연산력수학 노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수학은 기본기, 개념이 탄탄한 학습이 된 학생이라면

계통별 수학 보기를 추천하고픈데요.



연산력 수학 노크 D 단계는 총 6권 구성으로 초2~초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산교재랍니다.



두 자리 수의 덧셈부터

차가 두 자리 수인 뺄셈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구구(1)(2)

나눗셈구구와 나머지



사실 준군은 3학년이긴 하지만 나눗셈도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 있는지라

교재는 참 쉽게 보았답니다.




각 권 하루에 4쪽 20일 완성이 목표랍니다.


6권이 전 구성이니 120일이면 2-3학년 과정의 수학 연산이 학습되어지는 거예요.

즉 4개월에 2개 학년에 걸친 연산학습이 이뤄지는 거랍니다.



2학년 말미에 보기 시작하면 참 좋을 교재같아요. ^^




다양한 유형으로 생각하는 원리 연산!

쉽고 재미있게 반복학습이 가능한 연산!




이게 왜 가능한지 교재를 보면서 설명드려볼게요.



2씩 세기 연산입니다.



자의 눈금에서 2씩 건너 뛴 수를 찾아보기

순서대로 수를 써도 되지만 거꾸로 2만큼 작은 수, 앞으로 2만큼 큰수를 찾아보기도 하구요.




2씩 묶음으로 세어 더하기가 곱셈의 근간이 되는 것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직접 묶어서 '몇씩 몇묶음은 몇개' 속에 숨은 연산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루에 4쪽씩 한 가지 주제를 학습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무엇을 배웠을까요' 에서 배웠던 주제를 평가해 보게 됩니다.



오른쪽 상단을 보게 되면 '문제 생성기' QR코드를 이용하여

여러 문제를 더 풀어볼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QR 코드를 찍으면 천재교육 노크의 확인문제가 나온답니다.





2씩 세기를 배웠으니 학습해볼까요?






앞서 교재에서 연습했던 유형이 다시 나오고 있어요.


약한 유형이다 싶은 문제만 골라서 연습해보기에 아주 좋겠지요?






쉽고 재미있게 반복학습이 가능한 연산인 이유!!


연산력 게임도 있답니다.




역시 QR 코드를 찍으면 연산력 게임들이 등장합니다~




나는 곱셈왕을 골라보았답니다.



ㅎㅎㅎ  2와 4의 단 곱셈이네요.



준군의 경우 넘 쉽다 싶으면서도 게임이다보니 ㅋㅋ

한참 스스로 연산왕이라 느끼고서 그만두었다는 ^^;; 






각 단원마다 학부모지도 가이드가 주어져 있답니다.


사칙연산 중 곱셈에 대하여 배우게 되는데

묶어 세기 또는 뛰어 세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덧셈 개념을 곱셈 개념으로 확장시킬수 있다는 얘기를 전하고 있어요 ^^




초등2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 연산 쫌 한다!싶으실때

딱 볼만한 교재입니다.



연산 단순반복이 많지만 재밌어야 반복할 수 있잖아요 ^^


천재교육 연산력수학 노크!! 초등 연산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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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력 수학 노크 D6 - 초2~초3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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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연산력 수학 노크 D단계  D6



천개교육 연산력 수학 노크의 전단계 A,B,C,D 중


D단계는 초2~초3 학생을 대상으로

두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구구, 나눗셈구구와 나머지를 주요 개념으로 다룬다는

포스팅을 일전에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D단계의 마지막 권 D6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려합니다.



초등 3학년의 경우 나눗셈이 나오는 데요.

아마도 2학년때 익히는 곱셈구구와의 연관성때문에

초2에서 초3에 걸친 연산교재로 보아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나눗셈 알아보기에서 학부모 지도 가이드를 보면


나눗셈의 의미를 이해하고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를 공부하게 된다고 하지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눗셈식을 나타낼 수 있게 하고

곱셈식을 보고 나눗셈식 2개를 만들어 내는 것이 1장 학습의 목표랍니다.






천재교육 연산력수학 노크는 하루에 4쪽씩 한 가지 주제를 학습한 후

이렇게 단원의 끝마다 배웠던 주제에 대한 평가를 해볼 수 있는데요.



각 문제 유형이 바로 연산 학습 시 다루어보았던 주제의 문제들이랍니다.


다섯가지 유형의 문제를 연습해본 후랍니다.


1. 똑같이 나누기

2. 나눗셈식 읽기

3.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기

4. 곱셈식과 나눗셈식 만들기

5.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크게 나누어보면 나눗셈의 의미를 파악한 1,2와

나눗셈과 곱셈의 관계식 3,4,5 알아본 1장의 학습이네요.





2장의 학습은 곱셈구구를 이용하여 나눗셈의 몫을 구하고

나눗셈의 세로 형식을 연습하면서 나눗셈의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곰셈구구와 나눗셈, 세로 형식의 나눗셈을 익힙니다.




곱셈 구구의 곱셈식을 보고 나눗셈의 몫을 쉽고 빠르게 구해봅니다.


나눗셈이 복잡해질 때 세로 형식으로 나눗셈을 하면 편리해지기 때문에

나눗셈의 세로 형식을 배워야하는데요.


나뉠수,나누는 수, 몫의 관계를 세로셈으로 표현하면서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랍니다.





3장은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수를 구하는 나눗셈 구구를 해결하고

그림을 통해 묶음과 낱개의 개념을 통해 몫과 나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또한 실생활에서의 나눗셈의 의미를 찾아

곱셈과 나눗셈의 활용에까지 가능한 학습이 이뤄지게 됩니다.






곱셈 구구를 통해 어떤수를 찾는 나눗셈 구구를 해결하고

몫이 같은 나눗셈을 학습하게 됩니다.

묶음, 낱개의 의미를 다시한번 다지고 몫과 나머지의 표현을

세로셈으로 표현하는 학습까지이네요.





D6 의 마지막 학습내용입니다.


나눗셈에서 나머지의 조건을 이해하고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의 검산방법을 익힘으로써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의 능숙한 연산까지가 목표입니다.





몫과 나머지의 세로셈을 정확히 익히고

검산 과정을 이해하며 검산식을 활용해서 어떤수를 찾는 문제로까지의 확장이 이뤄집니다.




초등 연산력 수학 노크 2-3학년 대상의 D단계는

D6를 끝으로 기본 연산과정인 사칙연산의 완성이 이뤄지겠습니다.



정확한 개념이해와 함께 한 연산 학습이야말로 나아가 활용문제까지 도전할 근간을 만드는 과정인지라

초등 고학년의 경우 연산이 약한가? 라는 생각이 들때

다시 저학년의 연산을 어디서부터 다뤄줘야 할까..하는 경우에

빠른 시간내에 사칙연산을 잡아줄 단계의 연산책으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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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 머스트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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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같이!

느리지만 함께!


머스트비 다양성 이야기


이번에 읽어 본 도서는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 이였어요.




세상의 편견과 맞서 자신의 꿈을 이룬 여성들 이야기랍니다.




열 세명의 여성들은 세상의 차별적인 시선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행동하여 뜻을 이루어 냈답니다.




'멋진' 사람이 되려고 시작한 일들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재능과 꿈을 따라가다 보니

특별한 일을 하게 된 여성들인거죠.



할수 없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해요 ^^

사람들과 다른 삶의 방식에 용감하게 도전한


열 세 여성을 우리 준군은 어떤 맘으로 만남을 가졌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준군이 어느날 문득, 우리나라에 제일 유명한 여자 위인이 누구지?  하고 묻길래

대수롭지 않게..글쎄..

신사임당?

유관순?  정도..




그런데 그게 바로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준군이 맨처음 보이는 반응이였네요.



그도 그럴것이 제인 오스틴, 거트루드 에이덜리, 프리다 칼로, 메리매닝 , 코코샤넬

마리퀴리, 메리시콜, 아멜리아 에어하트, 피피 요원, 새커거위아, 메멀린 팽크허스트,

로자파크스, 안네프랑크


이 13명의 여성 위인 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없어서

초등3학년이 갖는 제일 첫 느낌으로 물어본 거였답니다.




엄마 역시 그동안 몰랐던 여성들도 있는지라

어떻게 보면 엄마가 참으로 우물안 개구리처럼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갖지 못하고 살아온 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네요.




'오만과 편견'을 쓴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

당시 영국은 아무리 재능이 많은 여성이라도 직업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고 해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높이 평가된 작품으로

세계 문학의 대표적 작가의 한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요.



그림이 참 간결하면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풍이에요.


대화 상자등의 내용을 통해 제인 오스틴이라는 여성에 대하여

어떤 사람인지 핵심적으로, 그러면서 쉽게 다가오는 편집이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 편견, 성차별, 열정 등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들에 대한 느낌을

좀더 쉽게 다가오도록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제일 잘하는 영법인 아메리칸 크롤로 헤엄쳐

영국 해협을 헤엄치는데 성공한 다른 남성들보다 2시간이나 빠른 신기록으로

무려 14시간 31분, 약 56km 를 헤엄쳤다고 하네요.



놀.랍.도.다...입니다.





소녀라면 두 가지를 알아야 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



패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옷의 각 부분들을 싹둑싹둑

현대 여성에게 맞는 옷으로 다시 만들었다고 하는

코코 샤넬



명.품.샤.넬.  ^^


과감한 시도와 자기 일만을 열심히 한 샤넬은

상류층 고객을 위한 옷을 디자인했지만 정작 자신은 가난한 집안 출신이였다고 하네요.





의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던 중 끔찍한 사고로 인해 부상이 너무 심해

학교에서 더이상 의학공부를 마칠 수 없게 된 프리다 칼로


병원에 있는 동안 자기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삶을 다르게 바라보는 특별한 방식.


그림으로 소개되어진 제목을 살짝 덧붙이자면


아즈텍 강아지가 있는 자화상

땋은 머리를 이고 있는 자화상

원숭이와 함께 있는 자화상 등


너무 아플때 조차도 여전히 삶을 충만하게 살고 싶어 한 프리다가

오래도록 가장 중요한 화가들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엄마의 인문학관련 상식이 부족하다는 건 느끼고는 있었지만

정말 아이의 책을 함께 읽으며 성장해가는 기분입니다.




준군과 가장 많이 접한 이야기 속 인물 중 하나  마리퀴리


새로운 두 가지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고 방사능 물질의 쓰임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와 인생을 바친

마리 퀴리


세계 최고의 과학상 노벨상을 두 번이나 탄 최초의 여성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부드럽게 빛나는 라듐이 든 유리병을 곁에 두고 자곤 했다는 마리.

그 시절 그로 인해 머리가 자주 아팠던 방사능 중독을 오늘날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말이지요.




메리 애닝 이름자의 'ㅇ'에 암모나이트 ^^


물론 오늘날에의 평가에 따르지만 최초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생물학자 중 한 사람인 메리 애닝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가난한 여성이란 이유로

수년 동안 아무도 메리가 해낸 일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을 보면

정말 어느 시대이건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성차별이 참 심했던 것 같아요.





영국인이든 러시아인이든 다친 사람은 다친 사람으로

자기 병원을 열어 군인들을 치료하던 메리 시콜


부상만으로 군인들이 죽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채고 뜨끈한 음식, 신선한 과일, 채소, 따뜻한 옷을 파는 가게를 열어

진정한 친절과 수고를 베푸는 간호사였네요.




아직 소개하지 못한 6인의 여성들과 함께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행했던 멋진 여성 갤러리가

꾸며져 있네요.



네가 옳다고 믿는 걸 지지해!

무엇이든 다 가능해!

네 느낌을 믿어!

질문 해!

너의 재능을 찾아 봐!

너만의 이야기를 들려 줘!

새로운 걸 발견해 봐!

큰 모험을 해 봐!

꿈꾸는 걸 멈추지 마!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여 봐!

넌 방법을 알아!

절대 포기하지마!

더 나은 걸 위해 바꾸자!



13명의 열정적인 여성이 전하는 이 메시지


생각해보니 성차별을 논하기 전에,

편견을 논하기 전에,

평등을 얘기하기 전에,



사실 이 메시지들은 앞으로를 살아나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자신감을 넣어 줄 희망찬 격려 메시지로 더 다가옵니다.




준군이 읽으면서  여성들이 멋지다..라기 보다는

자기의 재능을 믿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 두려움 등을 이겨내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이뤄가는 멋진 이들로

이 여성들을 기억했으면 싶어요.



아울러 준군 역시 멋지게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멋진 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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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7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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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콘텐츠 잡지 2017


뉴턴 그래픽 과학 매거진 (Newton Graphic Science Magazine)


뉴턴 7월호!! 우주인을 찾아라!!





역시나 볼거리 읽을거리 풍부한 뉴턴




이번 7월호에서는 Newton Special 로 우주인 과학이 새롭게 다루어집니다.


상대성 이론 입문은 3회가 되어가구요

탄소의 과학 역시 3회 연재중이랍니다.



Nature View 빼놓을 수 없는 그래픽 과학매거진 뉴턴


이번 7월호에서는 바다의 사냥꾼- 범고래와

해저의 별종 '해면'


그리고 중간에 역시 세계의 절경도 꼭 나와주고 있답니다.





아예 이번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37곳의 절경이 담긴

세계자연유산 뉴턴 하이라이트도 마련했네요 ㅎㅎ




이번 호 심폐 기능과 건강에서는 혈액 순환과 장수, 노화의 관계에 대해서 나왔어요.


초딩 3학년 준군이 흥미롭게 본 파트이기도 하구요.







Topic 으로 다루어진 '새로 발견된 공룡의 전모'

'면역의 폭주를 막는 제어성 T세포'

'생물은 왜 좌우 비대칭일까?'


등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잘 읽어 보았네요.




뉴턴이 어려운듯 하면서도 또 찬찬히 읽을만한 건


바로 생활주변의 과학이라든가,

Science Sensor 에서 다루어지는 학문 전 영역에서의 연관성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번 생활주변의 과학에서 다루어지는 쌀!! 부터 읽어보며 뉴턴에 빠져보렵니다.



쌀은 왜 부풀어 오르는지?  밥이 되는 과정은?


마침 오늘 새로 곤약쌀이라는 것을 쌀과 함께 넣어 밥을 지어 먹어봤는데요


일부러 조금만 넣었는지라 엄마인 저는 별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막둥이는 젤리밥이라고 하면서 좋아는 하되 평소의 입맛이 아닌지 좀 생소해하더라구요.



 



그런데 밥을 지으면 녹말의 가지가 펼쳐지면서 부드럽고 맛있는 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쌀은 찰기가 강한 데 비해, 동남아시아 등지의 쌀은 푸석푸석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은 쌀의 종류에 따라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요.



맛있는 밥이 되려면 물을 완전히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밥 짓기 3단계 예열, 끓고, 뜸들이기 단계에 들어가 물이 없어지면

포실한 느낌이 있는 포동포동한 쌀이 된다구요 ^^





 


과학 센서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많은 학문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는지 살펴보니


유체역학 '모기의 불쾌한 날개 소리에 감추어진 비밀'


정말 위~잉 하는 소리 들었는데 못잡으면 그날 도저히 잠을 못이루는 ^^


그런데 그 소리는 모기가 날개를 매초 800회로 치는 것으로

공기 흐름을 잘 파악하는 특수한 비행을 하고 있다는 거라네요.



물리학 '신발 끈이 갑자기 풀리는 까닭'


^^  연인사이 시작 씬으로 단골처럼 등장하는 이 장면


달리고 있는 사람의 발이 착지하면 중력의 7배나 되는 힘이 발에 걸린다고 해요.

발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장치에 나비 모양으로 묶은 끈을 달고,

강한 충격을 가하면서 끈이 풀리는 모습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착지의 충격으로 느슨해진 매듭에 그 후 계속되는 발의 흔들림에 의해 힘이 가해짐으로써,

마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잡아당기는 것처럼 신발 끈이 풀린다고 하네요.

와우~ 정말 신발 끈이 풀리는 메커니즘이 존재할 줄이야 ^^;;
 



생물학 ' 빛을 내는 개구리'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에메랄드유리개구리는 자외선을 받으면 청록색 형광을 낸다고 해요.

해파리, 산호 등의 동물들도 발광 현상을 보이는 생물들이랍니다.

개구리는 육상에 사는 동물에서 형광을 내는 것으로 드문 발견이라고 해요.






천문학 '역행하는 소행성'


목성 궤도 바로 가까운 곳을, 목성과는 반대 방향으로 도는 소행성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목성과 스쳐 지나갈 때 중력의 영향으로 궤도가 바뀌어 결과적으로 목성과의 충돌은

계산에 의하면 적어도 수백만 년은 안정적으로 피할수 있다고 합니다.




빠트릴 수 없는 세계의 절경 1.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호스슈 벤드'인데요.

콜로라도 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말발굽(호스슈) 같은 모양을 한 협곡이랍니다.






울 막둥이 병원에 있는 동안 눈요기를 담당해주던 뉴턴입니다. ^^




세계의 절경 2.


필리핀 보홀섬의 가운데 '초콜릿 언덕'이라는 기묘한 구릉이 무수히 늘어서 있는 절경인데요.

약 1200개 이상에 이른다고 해요. 높이는 약 30~50m 랍니다.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확실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유력한 설에 의하면

바닷속 석회암층이 융기해 지상으로 나온 뒤 풍화 작용으로 형성되었다고 해요.

건기(4월~6월)의 끝무렵 구릉을 덮는 풀이 모두 말라 갈색으로 변해 그 모습이 초콜릿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드리어 뉴턴 스페셜!!


우주인 과학 제 1회 '우주인을 찾아 나선다.'


숱한 SF영화나 만화등에서 우주인이라 하면 반질반질한 머리에 눈이 큰

작은 사람 모양의 모습, 또는 낙지 같은 모습, 원반 모야의 UFO 를 떠올리는데요.

저 역시 우주인을 찾아 나선다는 주제인 걸 보니

외계인을 보게 되는거? 라는 마음으로

어서 넘겨보네요.





세계 유수의 망원경을 사용해 탐사하는 계획에 러시아의 투자가 유리 밀너의 자금 제공,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여러 저명한 과학자가 지지했다고 해요.




전파를 포착해서 지구 외 지적 생명을 찾는다고 해도

전파의 '주파수(진동수)'를 맞추지 않으면 신호를 포착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본 아이들 애니메이션에 주파수를 맞추어 교신하는 장면이 오~ 허무맹랑한 장면만은 아니였네요.



수소 원자가 방출하는 전파의 주파수가 유력 후보라고 하는데요.

어려운 듯 하면서도 정말 흥미 가득한 얘기가 아닐 수 없네요.




궁수자리 방향에서 Wow! 시그널이 도달해서

발신원 영역에 지구 외 지적 생명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라고 논의중이라지요.


OSETI 광학적 SETI라고 하는 시도

레이저광을 광학 망원경으로 포착하려는 것으로

만약 지구 외 지적 생명이 이 레이저광 발생 장치와 같은 출력의

지름 10m 인 레이저광을 발사했다면, 약 1000광년 떨어진 별에서 보냈다고 해도

충분히 포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뉴턴을 보면서 늘 느끼던 바인데요..


내가 편히, 무난히 살아가는 일상에서 쉼없는 연구와 발견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울 준군에게도

연구와 발견이 있기 위한 기본 호기심 장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줘야 할까..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그 하나의 실행으로 자주 이런 뉴턴 과학 잡지를 접하게 하려 노력한답니다.




지구 외 지적 생명이 의도적으로 신호를 보내오지 않는다면 지구 외 생명을 찾는 다른 수단은?


그 방법으로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없는 물질이 많이 모인 장소를 찾는 것이라고 하며

지구의 인류가 원자력 발전에 의해 생긴 핵폐기물의 처분 문제에 직면한 것처럼

지적 생명 또한 핵폐기물을 자신이 살고 있는 행성의 항성에 폐기할 가능성을 지적했답니다.


즉,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원소를 찾아 우주인을 찾아~




다음 8월호에서는 우주인의 모습을 혹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



상대성 이론 입문 3회차 연재 내용 읽어봅니다.


2회때의 시공의 신축을 이용한 미래 시간 여행과 쌍둥이 패러독스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움직이고 있는 사람의 시간은 정지해 있는 사람의 시간에 비해

천천히 흘러 우주선으로 지구를 날아가 고속 이동했다가 돌아오면

시간이 지구보다 천천히 흐른 만큼 미래의 지구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심폐 기능과 건강 제 2회 혈액 순환의 과학 지식


지난 1회에서 호흡을 다루면서 심폐 기능은 호흡과 함께 끊임 없이 온몸을 도는 '혈액 순환'이라는

2개의 축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노화,장수 이른바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연구 성과까지 소개되어 있는 장이랍니다.






이번 막둥이 수술때 일부러 자리를 함께 하려 했던 것도 있었는데요.

혈관을 찾는 과정이라든가 여튼 동생이 아프면서 병원에 있는 동안

준군에게도 좀 남다른 경험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혈액은 원래 '질척질척' 하다

파랗게 보이는 정맥은 사실은 파랗지 않다.



체순환의 정맥은 편의상 파랗게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혈액의 색은 정맥에서도 파랗지 않다고 합니다.

정맥은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을 가리키는데

그 속을 흐르는 피의 색은 어두운 자주색 등으로 표현되는 어두운 색이라는 것.

정맥혈에 비해 심장에서 나오는 동맥을 흐르는 피의 색은 선명하게 붉은 선홍색등으로 표현됩니다.




혈압 측정은 건강 검진에서 필수인데요.

혈압이 생기는 근원은 심장이지만

고혈압의 원인은 심장보다는 혈액 성분이나 혈관에 있다고 해요.


염분을 과다 섭취해 혈액 속에 나트륨 이온의 농도가 만성적으로 높아진 데 있답니다.

희석시키기 위해 혈액의 양을 늘린 만큼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또 신경계의 기능 등이 나빠져 혈관이 잘 확장되지 않는 경우에도 압력이 높아진답니다.



수축기와 확장기의 좌심방,좌심실, 우심방, 우심실에서의 그림 표현도

지금의 상태에서는 , 아니 어쩌면 몸 안의 것인지라 쉬이 이해가 힘들 수 있겠지만

자주 눈에 익히면 조금 친근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뉴턴 과학 잡지는 정말 틈나는 대로 펼쳐볼 것을 권한답니다.





동맥경화의 이야기예요.


30대부터 진행되기 시작한다는 동맥경화


혈관의 나이를 아는 지표로 심장에서 발목까지 맥파가 전달되는 속도인 맥파 전파 속도

혈압의 영향을 빼서 혈관 자체의 딱딱함을 정확하게 반영한 심장발목 혈관지수가 있다고 해요.



혈관의 내피 속도가 손상되고 백혈구가 들어오고 지질이 달라 붙으면서 동맥 경화가 시작되는

일러스트 표현 역시 남다르지요?




뇌에 혈액이 돌지 않으면 머리가 맑지 않다.


나이를 먹으면 혈류량이 줄어, 뇌의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고 해요.

뇌의 모세 혈관은 몸의 다른 부분과 달리 물질의 출입이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해요.

심장에서 나온 혈액 가운데 8~10%가 뇌로 보내어지는데요.

위의 영상은 자기공명영상(MRI)로 촬영한 뇌의 혈관이라고 해요.

입구에 해당하는 동맥은 내경동맥과 추골 동맥

출구에 해당하는 정맥은 주로 내경 정맥인데

주로 굵은 혈관만 보이는 영상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모세 혈관이 온통 둘러쳐져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의학공부를 하는 사람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아울러 이런 느낌을 갖게 하는 건 아무래도 과학 잡지 뉴턴의 실사와 일러스트가

여느 잡지에서는 보기 힘든 사실적이고 상세함의 덕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혈액 순환을 운동으로 개선해 노화를 늦추자는 얘기로 안티 에이징을 설명한 부분도 보면서

결국 운동이구나 싶다는요.





또하나의 볼거리!! 이번호의 Nature View  바다의 사냥꾼 범고래!!


'고래'하면 상어의 이미지와 달리 평화롭고 정의로운것이 떠오르는데

바다의 사냥꾼이라니 어떤 얘기일까 싶죠?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일본 훗카이도 각지에서 범고래가 연출하는 개성 넘치는 사냥 장면이

역시 훌륭한 실사컷과 함께 듬뿍 실려있답니다.



청어 무리를 에워싸서 꼬리 지느러미로 강하게 수면을 내리치는 장면이라든가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뭍으로 몸을 올려 해안에서 쉬고 있는 바다사자를 습격한다고 해요.


남아메리카바다사자와 남방코끼리물범이 번식을 하는 3월과 11월에 이 사냥이 흔히 목격된다고 하네요.




'새로 발견된 공룡의 전모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실린 사진인데요


일본 각지에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전체 몸길이 8m나 되는 거대한 공룡을 실감하느라 무카와 공룡 곁에 관계자들이 쭈욱 늘어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룡이 육지 동물이고 화석을 찾으려면 육지에서 만들어진 지층을 찾는 것이 효율적인 지금까지와 달리

일본에는 중생대의 바다에서 만들어진 지층이 여기저기에 있고

무카와 공룡의 화석에서 최초로 '관절로 이어진' 꼬리뼈가 발견되면서

일본의 바다 지층에서 이 외에도 전신 골격이 발견될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해요.





탄소 과학 제 3회에서는 석유 제품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일전에 아이 학교 숙제에서도 석유를 이용하는 사례의 숙제가 있었는데요

낯선 주제의 숙제인지라 적잖이 고생했던 기억이 ..


플라스틱, 비닐, 합성 고무, 나일론, 탄소 섬유, 의약품


이들 제품이 모두 석유로 만들어진 것이였다고 해요.



땅속에서 퍼올린 원유가 정유 공장에서 정제되어 나프타, 제트 연료유, 등유, 경유, 중유 등이 되는데요


이중 온갖 석유 제품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 이야기

현재 '비닐봉지'는 비닐이 아니라 폴리에틸렌이라는 이야기.


나프타로부터 만들어진 에틸렌 분자가 수백, 수천개 이상 차례로 사슬 모양으로 이어져

1개의 폴리에틸렌 분자가 되고 그 분자가 다수 집합하면 폴리에틸렌 수지

힘을 가해 가늘게 잡아당기면서 굳히면 폴리에틸렌 섬유가 된다고 해요.


튼튼한 비닐이 파이프, 건자재, 케이블로 활약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수도관이나 전원 케이블말이지요.



알면 알수록 그 세계가 참으로 놀라워서 결코 월간이여도 두고두고 소장하며 읽을 가치가 있는

뉴턴 과학 잡지.





대부분의 의약품도 석유로부터 만들어진다는 아주 생소한 이야기도 읽어봅니다.


아세틸살리실산의 해열,진통, 소염제가 되기까지의의 모형이네요.


버드나무 껍질과 잎에 해열,진통,소염 작용이 있다는 것은 기원전부터 알려져 있었는데요

그 작용이 살리신이라고 명명된 유기 화합물에 의해 생긴다는 사실은 19세기가 되어 알려졌다고 해요.

나아가 살리신이 분해되어 생기는 살리실산에 강한 해열,진통,소염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석탄에서 얻어지는 페놀로부터 살리실산이 합성되어

류머티즘 등에 쓰이는 마시는 약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살리실산이 물과 만나면서 수소 이온을 방출해 수용액이 강한 산성이 됨으로써

복용하면 격렬한 위통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는데

살리실산으로부터 아세틸살리실산을 합성해 수소 이온이 쉽게 방출되지 못하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아스피린이라고 하네요.



아세트살리실산을 비롯해 의약품을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유기 화합물을

싸게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석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였습니다.




Nature View 2.  해저의 별종 '해면'


해면동물 해면은 전 세계의 바다와 민물에 서식하는 가장 원시적인 다세포 동물이라고 해요.

약의 원료가 되는 유기 화합물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하네요.




바위에서 자라는 코끼리의 귀모양의 해면

물을 여과함으로써 산소나 영양분을 흡수한답니다.

흡수공, 출수공을 이용한 물을 빼내고 빨아들이는 기작으로 하루에 자신의 부피의 3만배에 이르는 양의 물을

순환시킨다고 해요.




인도네시아 발리 섬 근처의 바다에서 촬영된 해면의 사진이랍니다.

거대한 원형으로 펼쳐진 나뭇가지 모양의 바다부채를 뒤덮듯이 선명한 빨간색 해면이 붙어 있는 사진이예요.




암벽에 펼쳐진 해면의 팔레트, 이 사진은 일본 도쿄 남쪽 바다에 있는 하치조 섬 부근의

수심 10m 바위 그늘에서 촬영한 것이랍니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은 생물로 알려진 해면의 여러 종류의 사진 자료들이에요.



정신없이 즐겨본 7월 뉴턴도 정말 볼거리 가득하고 융합지식 가득한 잡지였네요.



준군이 특별히 혈액의 순환쪽에 관심을 가져 본지라

마침 혈액 순환 과학 패키지가 있어서 함께 만들어보고 체순환, 폐순환을 가볍게 알아보았답니다.





 


꼼꼼하게 붙이고 작업은 둘째가 많이 참여했어요.



 ​




그래픽 과학 매거진 뉴턴과 함께한 이번 7월호 '우주인을 찾아라' 역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엄마의 지식을 늘려준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 틈틈히 엄마가 이해한 지식을 이야기로 풀어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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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을 소개할게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아드리 르 루 그림, 엘레나 아그넬로 글, 강이경 옮김 / 머스트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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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한 머스트비 어린이 그림책 3권중


" 내 친구들을 소개할게 " 를 함께 읽어볼게요!!





지은이 엘레나 아그넬로의 첫 어린이책이랍니다.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열정을 지니고 다섯 살 난 딸의 엄마이자 영화미술 디자이너로 소개됩니다.




알렉스의 생일이랍니다.


친구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초대를 받은 친구들이 빨리 가고 싶은 마음도

알렉스의 흐뭇한 미소에서 느껴지는듯 하지요?



알렉스가 소개하는 친구들 한번 볼까요?





칼렙이라고 해요.


피부빛이 벌써 거무스름함이 눈에 띕니다.


칼렙은 축구를 좋아하고 아빠가 둘이라고 해요. 그랜트, 윌리엄 이렇게.

그런데 그랜트는 책이 아주 많다고 해요.

칼렙이랑 알렉스는 책으로 탑을 쌓아 놓고 거인 놀이를 한다고 해요.



아빠가 집에 있는 날 친구들을 초대해서 노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우리집, 아니 거의 우리나라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과 쪼~매 다릅니다.



두번째로 온 친구는 리나예요.


식구가 엄청 많은 리나네.

금요일에는 다 같이 사원에 가고 리나 아빠는 식구들에게 코란 구절을 읽어준다고 해요.


<코란: 이슬람교 경전으로 예언자 무함마드가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를 모은 책>



옷차림새가 한눈에 봐도 알렉스와 다릅니다.



그런데 알렉스는 칼렙도, 리나도 무지 친한 친구임에 틀림없어요.

식구들 얘기까지 속속들이 아는 것 보니. ^^




다음으로 도착한 친구는 지아랍니다.


아기 때 사고를 당해서 휠체어를 타지만 달리기 시합에서는 지아가 일등!!이래요.

소리 내어 웃는 것도 세계 일등인 지아.



둘 다 동물병원 의사가 되는게 꿈인 알렉스,지아


지아는 생일선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알렉스 이름으로 기부금을 내었다고 해요.







알렉스와 제일 친한 친구 부요!!


자기가 다 만들었다는 생일케익을 들고 왔지만

흐흐흐


믿을 수 없는 눈치입니다. ^^


알렉스는 멀리서 부요 엄마와 함께이네요.





예쁘고 화려한 사리를 입으신 라시다 할머니


라시다 엄마는 인도의 전통 춤을 가르쳐 주신답니다.




시얀다 아저씨에요.


알렉스의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일을 하신다고 해요.

오실 때마다 과자를 가지고 오신대요.

생일 파티를 엄청 좋아하신답니다.





알렉스의 친구 소개만 봐도 알렉스의 그날 생일 파티가 얼마나 즐거웠을지.

그림으로도 하하 호호 깔깔 낄낄


세상의 온통 즐거운 웃음소리는 다 들어 있을법한 그림입니다.



마음이 꽉 차고 따뜻해진 느낌이였다고 전하고 있어요.


기분 최고였어!!




알렉스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을 소개하는 내용의 글이였는데

알렉스의 친구 뿐 아니라 아빠, 엄마, 할머니, 이웃 아저씨까지

모두 모두 오셔 알렉스의 생일을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중간 중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나 의상 등의 소개도 자연스러운 앎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각자의 친구들을 소개해보기도 하고




세계 여러 전통의상을 입은 종이 인형 접기를 해보기도 해요.
 




중국 의상 파오, 지바오를 입은 한쌍




일본 기모노를 입고 있는 한쌍



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 옛날 왕비를 접고 있답니다.



 




인종, 종교, 문화, 장애 등 어느것에도 편견 없이 세계 여러나라 친구들과

한데 어우러질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 권의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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