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레이 소방대 만들기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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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유치원생 둘은 엄마와 김장을 하러 가면서 방학식도 건너뛰었다지요 ㅋ

이들이 일욜 집에 도착해 맨먼저 만난 것은?

 

출동! 레이소방대 만들기였다지요.

 

 

어마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연두세상 할아버지가 다녀가셨나부다~ ㅋㅋ

엄마의 썰렁한 멘트는 허공에....

 

 

가장 먼저, 가장 빨리~

레이 소방대와 함께 출동해서 지구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오늘의 출동 대장들 출동 임박입니다~~~

 

​어서 어서 속지가 사라져버리기 전에 엄마님 찰칵찰칵 몇 컷 남깁니다. ^^;;

 

순식간에 일곱의 소방차 대원을 셋이서 나눠가지느라 한바탕 소란입니다.

엄마는 모르는 이 캐릭터들 ㅋ

이 아이들이 레이, 앰비, 펌프, 비콘, 래드, 헤이즐, 헬릭스인줄..

오늘 아이들을 통해 알았네요 ㅋㅋㅋ

 

 

 

레이 소방대에 이렇게 종류별 대원이 많은 줄 미처 몰랐네요.

출동 준비물과 각각의 대원들을 살펴보는 것이 단순하게 만들기 놀이 그 이상으로

어떤 차량들이 있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놀이와 함께 익히니 어린이 직업체험중에서도

소방대원의 보다 더 세세한 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이미 벌써 분담해서 열심히 대원들을 만들고 계시는 중인 삼남매들.

엄마는 좀 더 구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대원들을 파악하고 출동 준비물등을 다 챙기면 소방대 비밀 기지를 만들면 되겠어요.




 

출동! 오늘의 출동 대장 모자가 있으나 삼남매 덕에 찢길새라 어여 레이 소방대 출동 카드로 관심을 돌려봅니다. ^^

이 역시 가위로 오리면 7장의 출동 카드가 완성되겠는데요.

 

 

 

 

드디어 빳빳한 종이의 소방대원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헬릭스가 넘나 탐나기도 하고, 그러자니 용감한 소방차들을 지휘하는 대장 소방차 레이를 갖고 싶기도 하고

아주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사다리 소방차 고가 사다리차인 래드를 가지고도 싶고.

 

 

 

헬릭스를 양보하는 대신 7대원 중 3대를 먼저 초이스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막둥이님.

한눈에 들어오는 카드를 쫘~악 펴 놓고 신중한 탐색전 중이십니다.

 

 

 

그리고 드디어 골라냅니다. ㅎㅎ

레이, 펌프, 비콘 당첨!!

 

 

둘째인 울 공주님은 고민없이 여자캐릭터라는데요.

헤이즐과 앰비를 깔끔하게!!

 

 

그리고 내년에 11살이 되는 큰아드님도 기어이 헬릭스와 래드 초이스!!

​​풀만 있으면 뚝딱뚝딱 멋진 소방대원이 하나씩 완성된다는.

 

 

 

출동 명령을 내리고 사고 현장을 지휘하는 용감한 대장 지휘차 레이를 순식간 완성, 인증샷 들어갑니다.

 

 

드디어 큰아드님도 광주에서 돌아온 옷을 이제서야 갈아 입고 만들기 삼매경.

 

두어대 정도만 만들고 놀자놀자 할랬더니 이 아이들.

모두 만들어야겠다하니..

덕택에 엄마는 김치통 정리도 하고 집을 근 일주일 비운 정리를 마저 합니다.

ㅎㅎㅎㅎㅎ  고맙다. 레이소방대야~

 

 

 

오~ 한대씩 완성완성

 

공원에서 놀던 미나가 왕벌에 쏘였다니 응급 환자를 위해 삐뽀삐뽀 달려가는 구급차 앰비!!

 

​그사이 하늘에서 불을 끄는 날아다니는 소방차 소방 헬리콥터 헬릭스도 완성.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하나씩 쥐어준 막 사온 터닝메카*를 이겨내는 레이 소방대이네요 ㅋㅋ

 

한쪽에 팽개쳐져 있는 터닝메카* 어쩔.... ^^;;

 

 

만들기가 쉬워서 세아이들의 합심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넘나 좋으다는 ㅋ

 

 

책이 이리 될 줄 알았다는요 ㅎㅎㅎ

이렇게 낱낱이 다 뜯기기 전에 몇 컷 건져놓아 다행입니다. ^^

 

​한참을 풀로만 작업중이였던 아이들.

가위를 꺼내어 협업중!!

 

출동! 레이소방대 만들기로 하루 저녁을 온전히 다 쓰고 있는 이 아이들입니다. ^^

 

 

 

 

 

 

아항~ 드디어 비밀기지에 자리잡은 일곱대원

위풍당당 출동! 레이소방대 완성입니다~~~


 

출동 준비물인 무전기, 배지, 출동카드를 모아놓고!!

 

"전 대원 즉시 출동하라!"

대장 소방차 지휘차 레이!!

 

 

 

응급환자가 있는 곳으로 삐뽀삐뽀 달려가는 구급차 대원 앰비!!
 애앵애앵~ 빵 가게에 화재가 발생했어요! 펌프차 대원 펌프!!
깜깜한 밤에 교통사고가 났대요! 조명차 대원 비콘!!

씽씽~ 놀이기구가 갑자기 공중에 멈춰섰대요! 고가사다리차 래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대요! 물로 불을 끄지 못하는 화재 현장에서는

화학약품을 퐁퐁 발사해서 불을 꺼야해요.

내폭화학차 대원 헤이즐

산불이에요! 소방 헬리콥터 대원 헬릭스
 

 

드디어 완성모드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엄마는...이들의 소방대놀이의 계획을 들어야했고 ㅋㅋ

누군가를 구조해내는 이들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딱이고.

긴긴 겨울방학 만들기놀이로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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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세트 - 전8권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홀데 크로일.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김경연 외 옮김 / 풀빛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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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마지막 가족행사 '김장'을 하고 돌아왔네요 ㅎㅎ

 

아이들과 김장을 하러 떠나기 전 주말에 읽었던

풀빛 유아 인성 그림책 마지막 두 권은.

 

'화'가 날때도 있는 거야/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였답니다.

 

 

4주간에 걸쳐 만나본 풀빛 유아 인성그림책은

 

엄마가 너를 이렇게 대해야 하는 구나.

또, 네가 이럴땐 이렇겠구나.를 느끼게 해준

 

유아 인성 그림책이지만 엄마가 내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육아 지침서같은 느낌이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읽어주기만 하여도

아이의 감정을 알아봐주고 보듬어주고 만져주는 마법같은 책이였답니다.

 

 

내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에 대한 그 어떤 대답보다 명쾌하면서도

유아에게 전혀 어려움이 없이 읽힐수 있게 쓰여진점도

잠자리 동화에서 반복해서 읽어주고픈 시리즈였다는 총평으로 시작해봅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언제부턴가 책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한참을 이야기하고 책읽기에 들어가는 아이들.

이번에도 역시 책표지 그림을 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누나야가 제목을 크게 읽어주고 있는데요.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막둥이와

스스로 한번 읽고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누나야

 

둘과 함께 책읽기를 시작하노라니 막둥이가 화가 나기 시작하나봅니다. ^^;;

 

 

 

 

넌, 너의 마음을 아니?

 

누나야 읽기 반, 엄마 읽기 반으로 조율을 해가며 책읽기에 들어가봅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라는 제목도 살짝 끌리지만

넌, 너의 마음을 아니? 하고 크게 읽어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막둥이가 조금씩 마음이 풀려가며 책읽기에 동화될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분이 좋으면 하하하! 크게 웃거나 와아! 와아! 크게 소리도 지르지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 펄펄 뛰고 고래고래 고함도 쳐본답니다.

 

 

 

친구가 정말 정말 좋아서 친구를 꼭 껴안아 주기도 했고

슬플 때면 훌쩍훌쩍 소리 죽여 울때도 있지만 엉엉엉 크게 울기도 해요.

 

누나야는 이렇게 단짝인 친구가 있어서 꼭 껴안는 친구도 있지만

막둥이는 이상한가봅니다. ㅎㅎ

 


 

겁이 날때면 꼭꼭 숨어 버리고 싶지만..누가 내 손을 꼭 잡고 괜찮다고 말해 주면 좋겠어요.

나보다 동생만 사랑하는 엄마한테 실망하고 화도 나고 질투도 나요.

 

 

 

엄마도 가끔 화를 내요. 그럴 땐 엄마가 무서워요.

하지만 엄마는 금방 화를 풀어요.

내가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어요.

친구하고 싸우거나 동생을 질투할 때 그래요.

그러면 엄마는 속이 상하나 봐요.

나중에 나는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말해요.

하지만 부끄러워서 아무 말 못할 때도 있어요.

 

 

 

그리고 풀빛 유아인성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아주 꼼꼼히 들여다본답니다.

아주 속속들이.

그리고 그 때의 감정이 이러한 것이고, 그럴 때 이런마음이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주 아주 복잡한 우리 아이 마음.

어떤 마음은 예쁘고, 어떤 마음은 힘들지만 모두 우리 아이의 마음이라는 것을.

눈, 코, 입처럼 마음도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마음을 아는 건 참 좋은 거라고 얘기해주고 있답니다.

 

 

 

 

풀빛 유아 인성동화를 추천하고픈 이유 중 강력했던 ^^ 또 하나.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이..개인적으로는 편지글을 받아든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엄마의 마음을 달래고, 그 달래진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줄것을 얘기하고 있음과,

책마다 다르게 쓰인 드리는 글에 감동이였다는요.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감정은 항상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상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올바로 반응하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해 주는 책.

자신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당당하게 대하는 용기를 심어 줄 책.

 

작가의 말에 하나 덧붙이자면 정말 그러할 책으로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엄마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나도 아이의 언어로 잘 그려주고 있어서

감사함이 절로 나는 책이라는 것!! 덧붙입니다.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여러가지 이유로 화를 내고 그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이들.

 

아이가 감정을 거칠게 표현하면 어른들이 깜짝 놀라며 아이에게 건네는 말들이

진정 아이가 화난 마음을 잘 다스리기에는 부족한 말이였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랍니다.

 

'화'라는 감정을 면밀히 살피고 이해하게 되고

화가 났을 때 남을 상처주거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

자기 화를 다스리고 풀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또 한번 나를 돌아보고 내 아이를 이해하게 해 준 책이였다는 것과

두고두고 잠자리에서 매일매일 읽어주고 싶은 맘이 들었다는 것.

인성교육은 가르쳐야하는 것이 아니고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겠다..생각들게 해준

또 한 권의 책이였답니다.



 

넌, 화가 날 때가 없니?

 

 

 

버럭 소리를 지르고 싶어

마구 고함을 치고

손에 잡히는 건 박박 찢어 버리고 싶어

뭐든 발로 뻥뻥 차 버리거나

누구를 막 때리고 싶어.

 

 

심장이 두근두근, 머리에서 열이 나고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기도, 새하얘지기도,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기도...

 

화가 나는 모습은 때마다 다르다고 얘기합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 왜 화가 났냐고..."

 

 

누가 내 것을 빼앗아 가면 정말 짜증이 나고

나를 놀리거나, 못살게 굴 때도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올라.

텔레비젼을 못보게 해도 화가 나고

누가 내 물건을 망가뜨릴 때도,

자꾸 넘어지고 떨어뜨리고 실수하는 것도 ..

 

 

아이들의 일상에 화가 나는 경우 보이는 모습이

이제껏 엄마가 못하게 했던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들의 경험과 비슷했던지 금세 몰입하여 읽는 남매입니다.

 

러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몇 가지의 방법을 얘기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화가 날 때 어떻게 푸는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엄마는 화가 날때의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제지했던 것 같네요.

그동안 엄마가 무조건적으로 막았던 감정표현이였던것같아 무척 반성이 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나와 다른 이 친구는 이렇게 '화'를 다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무조건 내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하지 않네요.

우리 아이들이 접할 법한 상황마다의 방법을 얘기해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마음엔 '정말? 이렇게 해볼까?' 하는 마음이 꼭 들것같은 느낌.

누군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뭔가 굉장히 든든한 지원군이 하는 말처럼 들린답니다. ^^

 

 

 

누구나 화가 나서 소리도 지르고 남을 힘들게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원래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란 것을 잊지 말라고 얘기해줍니다.

 

 

지금까지 화를 많이 내고 거친 아이였던것처럼 보였을지라도

원래는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였다고.

그동안 니가 화가 난건지 너 자신조차 몰랐고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었구나..하고 이해해주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렇게 하지마" "그런 행동 하지마" 로 은연중 상처를 내고 있었을지도 몰랐다는 생각을 하니

참 맘이 아렸네요.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아이들을 또 알게 된것같아

참 좋은 시간들이였네요.

 

미안해 라는 말을 잘 못하는 엄마.

잠든 아이들을 보면 오늘 하루가 미안함이 더 크다면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 시리즈를 읽어주기를 강추합니다.

 

엄마도 아이도 함께 성장하는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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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4-1 (2018년) 초등 쎈수학 (2018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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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겨울방학 초등수학문제집 1탄.

 

신사고 쎈을 살펴봅니다.

 

 

겨울방학은 일년 학습 농사를 짓는 절기 같은 기분? ㅎㅎ

 

준군의 경우는 특별히 다니고 있는 학원이 없는지라

방학이 되면 정말 넘쳐나는 시간을 잘 짜여진 계획표와 함께라면

학기중 준군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내는데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름방학과 달리 좀 더 긴 기간으로 이루어진 겨울방학이 바로

학습 농사를 짓는 절기같은 기분을 갖는것도 무리는 아닌듯 싶답니다.

 

 

4학년을 맞이하는 겨울방학 이 농사에 좋은책 신사고 쎈수학과 함께라면

그 학습 농사에 든든함이 더해진답니다.

 

 

 

쎈 수학이 제안하는 특별한 공부법 중의 하나!!

 

바로 단원별 학습 실천 계획표를 활용하기인데요.

 

54일동안 쎈 수학 4-1을 모두 공부할 수 있도록 표준 학습 일정을 제시한 표랍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제시된 표준 학습일에 따라 공부할 계획 날짜를 쓰고

달력을 보면서 꼭 실천할 수 있는 날짜를 적어 넣습니다.

 

 

 

책을 받은 날 첫 도전으로 12월 12일을 딱~ 적어넣고 야심차게 1일차 공부를 시작했지만 ㅎㅎ

다음주 일주일을 김장하느라 학습에 변수가 있는지라

일단은 준군이 해보고 싶은대로 하게 뒀답니다. ㅋ

 

 

방학도 1월 5일인지라 예행연습 2주동안 책 살펴보기로 정하였답니다.

 

 

 



 

쎈 수학이 제안하는 특별한 공부법 두 번째는요?

 

요 쎈 수학과 함께 도착한 우공비 공부노트를 활용하는 거랍니다.

 

쎈 오답노트로 활용해볼 수 도 있는데요.

수학 공부에서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틀린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확실히 정복하는것이지요.

 

우공비 노트를 활용할수도 있겠구요.

신사고 홈페이지 (www.sinsago.co.kr)에서 쎈 오답노트 양식을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제 쎈 수학이 특별한 이유를 쎈수학의 구성과 함께 살펴볼까해요.

 


 

첫째, 수학의 문제 문제를 한 권에 정리한 문제 기본서랍니다.

 

A단계인 기본 다잡기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고

하 또는 중하 수준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공식을 확실히 익히고

문제 해결의 바탕이 되는 계산력을 향상시키는 단계랍니다.

 

 

 

B단계 유형뽀개기에서는 개념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게 되는데요.

바로 쎈 수학이 특별한 두번째 이유랍니다.

 

체계적인 문제 해결 학습으로 수학 성적을 올려준다지요.

 

집중공략, 중요해요, 잘 틀려요, 문제해결, 서술형, 서술형 평가문제, 통합교과 유형 등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력 향상을 꾀한답니다.

 

 

여러 개의 개념을 종합한 고난도 응용 문제로 구성된 C단계 응용 도전하기 코너랍니다.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시는

문제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까지 함께하는

좋은책 신사고 쎈!!



 

쎈 수학이 특별한 이유 셋째!!

 

서술형 문제 연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

 

서술형으로 출제될 수 있는 문제를 모두 구성하고 문제마다 예시 답안과 채점기준표가 제공되어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답니다.

 

 

 

 

단원마무리, 학업 성취도 평가 등 풍부한 보충 자료는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쎈 수학이 특별한 네번째 이유가 되어준답니다.

 

문제 풀이가 자세하여 자기 주도학습으로의 참고서가 되어준다는 것이지요.

 

준군과 살펴보기가 끝났으니 다음 주 김장이 끝나는 연말부터 준군과의 학습 계획표 세우기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그럼..학습계획표 세우기에 반드시 필요한것은요?​

 

 

딩동댕~ ♬  바로 2018 1학기 우공비 공부달력!!이랍니다.

 

 

 

우공비 공부 달력팁과 함께 한 여름방학도 알찼다지요.

2018 1학기도 우공비 공부달력과 함께이니 학습농사에 필요한 것들이 착착 갖춰지고 있네요.

 

 

 

1학기 나와의 약속은 3월에 계획해볼거구요.

준군과는 이번 겨울방학 짜임새 있게 2개월을 꽉 채워볼까 합니다.

 

 

여느 달력과 비슷한 듯 하지만 오른쪽에 담고 있는 <무지와 함게 하는 세계 탐방>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이 있는 프랑스.

매월 테마로 선정해서 함께 알아보기 활동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매주의 계획을 적을 수 있는 주별 공부 목표.

 

준군은 여름방학 공부달력에 매일 해야 하는 과목과 양을 적어 넣고 체크박스에 달성을 기록했었는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나니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이번주 느낌에는 귀욤귀욤 캐릭터 스티커도 붙여 넣구요.

 

 

 

 

느낌 스티커가 다양한 표정으로다 준비 가득합니다.

 

 

 

3월이 되면 1학기 행사를 적어 넣을거라고 하네요.

 

 

맨 뒤를 보니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도 소개되어 있네요.

 

이번 겨울방학은 엄마도 준군과 함께 슬로리딩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라

이렇게 좋은 책 소개는 더욱 감사한 일이라지요.

 

 

신사고 쎈수학과 먼저 만나본 2018 좋은책 신사고 도서들.

 

 


 

준군과 알찬 계획을 세워서 학습농사 잘 지어

학기중엔 준군이 읽고 싶은 책 맘껏 읽는 여유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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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 풀빛 그림 아이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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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어린이 인성동화를 만나는 시간.

 

올바른 안전교육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길을 잃어도 문제 없어!

 

 

이번주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어린이 인성동화 두 권이랍니다.

10세 초등인 오빠야와 함께 셋이서 읽은 동화 두편.

 

서로서로 안전규칙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일러주는 좋은 시간이 되어 주었답니다.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근래에 있었던 사건도 그러하고,

요즘도 학교 전체 문자로 심심찮게 발송되는 내용을 보면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가 주된 내용일 때가 많은데요.

 

 

우리집 유치원생 6,7세 친구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해졌답니다.

 

 

유치원이 끝나고 기다리는 루에게 참 많은 사람이 다가섭니다.

루는 모르는데 루를 아는 사람이 참 많아요 ^^

사실, 우리 아이들의 환경도 그런 경우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비가 와서 루를 집에 바래다 주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루는 루네 집 근처에 사는 슈미트 아주머니를 알지만 그 외엔 아주머니에 대해 모르겠어요.

마침 루네 집에 가는 길이라는 아저씨를 만났지만

그리고 그 아저씨는 루네 집 마당에 자전거 창고를 짓는 걸 도와주고 계시다는 걸 알지만

그 외엔 아저씨에 대해 모르겠어요.

그리고 엄마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우리 엄마를 잘 안다는, 자동차를 타고 온 아저씨는

루가 따라 나서지 않는다고 화도 냅니다.

정말 그 아저씨는 멀리에서 한두 번쯤 봤을 뿐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작은 고양이를 키우고 루네 옆집의 옆집에 살고

버터를 바르고 쪽파를 살짝 뿌린 빵을 아주 좋아하고...

하지만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는..모제 할머니가 엄마에게 데려다 준다고 했어요.

싱긋이 웃으며

엄마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라고 말했답니다.

그때 누군가 나타났어요!

루는 그 사람을 따라가네요.

바로 루의 오빠였답니다.

엄마가 오빠가 데리러 갈지도 모른다고 말했거든요. ^^



루가 따라가도 되는 사람들이네요.

하지만 절대로 아무나 따라가지 않는답니다.

엄마나 아빠가 미리 말해 준 사람만 따라간다구요.


 

7세 쩡이양이 읽어보았답니다.

 


 

6세 막둥이는 누나야가 읽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잘 들어보고 있어요 ^^

 

검은 자동차를 타고 갈 것 같은지 막둥이가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하지요? ^^

 

아침에 등원 전 엄마가 미리 얘기해 놓은 사람만 따라가는 거라고 ^^

다시한번 따뜻한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와 함께 약속했답니다.

 

 

길을 잃어도 문제 없어!​ 

 

 

이런 경험은 사실 무척이나 무서운 기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법하지만

엄마가, 아빠가 나를 꼭 찾으러 온다는 믿음으로 읽게 하는 책.

 

~하면 안돼! 라는 규칙을 전하는 것이 아닌,

엄마 아빠는 널 반드시 찾으러 올거야 라는 사랑을 전하는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

 

 

 

루는 엄마랑 장을 보러 갔는데요.

너무나도 사람이 많은 시장이네요.

 

 

사람들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표정이 우울해 보이는 소년도 있었구요.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듯 했답니다.

엄청 귀여운 강아지가 자꾸 따라오네요.

엄마에게 강아지좀 보라고 잡아당겼는데..헉! 엄마가 아니였답니다.

 

 

길을 잃었을 때 첫 번째 규칙은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는 거야.

 

 

아빠가 보이지 않아 울먹이던 소년과 루의 대화를 통해

길을 잃었을 때의 규칙에 대해 하나 하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반드시 찾아 올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내용이

무척이나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갖게 해주네요.

 

 

엄마를 놓친 루도

아빠를 다시 못볼것 같았던 로베르토도

귀여운 작은 강아지도

 

모두 찾으러 온 엄마, 아빠, 강아지주인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는 길을 잃었을 때의 규칙을 6단계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1. 그대로 멈춰 서서 기다린다.

2. 아이와 함께 있는 어른에게 부탁해서 엄마나 아빠에게 연락한다.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야겠죠?)

3.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되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한다.

4. 절대로 전화를 걸겠다고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

5. 사람들이 나를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가거나 아동 안전 지킴이 집 표시가 있는 곳이나 가게와 같은 곳을 간다.

6. 울거나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면 더 잘 생각난다는 것을 안다.

 

 

더불어 부모님들께 전하는 글을 보자면

위의 규칙들에 대해 더욱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답니다.

 

 

 

 

누나야가 읽어주는 것으로도 한 번, 엄마가 다시 읽어주는 것으로도 또 한 번

 

 

세상이 위험하고 두려운 곳이여서 조심해야해! 라고 전하는 것이 아닌,

믿음과 사랑으로 안전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어린이 인성동화

 

 

풀빛 어린이 인성동화는 잠자리 동화로 매일매일 읽어주고픈 맘이 가득 드는 그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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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신기한 건축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4
볼프강 메츠거 그림, 페트리샤 멘넨 글,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크레용 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이번주는 <신기한 건축의 세계>에 빠져들었답니다.

 

 

일전의 어린이 직업체험관에서 건축현장 경험이 있었던 막둥이.


 

그 기억때문인지 오늘의 책읽기는 더욱 신이 납니다. ^^

 

 

 

건설 현장은 정말 소란스러운데요.

 

사실, 우리 아이들이 건설 현장 가까이 가 볼 일은 거의 없는지라

소란스럽고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지..

정작 우리가 이 추운 날에도 따뜻하게 잠들고, 먹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집은

누가, 어떻게, 얼마의 시간 등이 모여 지어지는 지에 대한 관심은 잘 못 가져본것같아요.

 

 

집을 한 채 짓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조립식 주택은 어떻게 만드는지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를 통해 비로소 알아보는 신기한 건축의 세계​

봄, 여름, 가을, 겨울..한 일년은 족히 걸리는.

​물론 빨리 지을 수 있는 집, 조립식 주택도 있지만요.


책을 보더니 한 층 한 층 자기도 지어보겠다고 장난감을 가져온 막둥이.

막둥이처럼 지으면 금세 만들겠어요 ㅋㅋㅋ

엄마보고 잡고 있으라하고 더 가져와 고층 빌딩을 지으려는 막둥이님을 잠시 제지하고선 ^^;;

책읽기로 대신 하여봅니다.

고층 건물을 짓는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건설 장비와 많은 일꾼들이 필요하답니다.

고층 건물을 지을 터를 다지기 위해 깊게 파 놓은 커다란 웅덩이 안에

널빤지를 대고 건물 기초가 될 콘크리트 틀을 만들고 그 틀 속에 철근을 엮어 짠 망을 설치하고

그 다음 거대한 펌프가 콘크리트 철망 위로 콘크리트를 쏟아 붓는답니다.

누나야가 콘크리트 재료를 섞는 과정을 읽어보고 있네요.


개축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이 나오네요.

건축 현장에서 새집만 짓는 게 아니고 낡은 집을 새로 수리하는 공사를 바로 개축이라고 하는데요.

플랩을 펼치면 전기 배선도 새로 하고, 난방 시설도 고치고,

세면기와 변기에 연결할 파이프도 새로 설치하고,

욕실과 거실 바닥을 새로 깔고 벽도 새로 칠하는지라 이곳에서 일하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게 되네요.


요즘 한 글자 한글자 읽기 재미들린 막둥이 덕에 책읽기는 더디기만 합니다. ㅋㅋ

 

며칠 전에도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있었던 건설 현상

커다란 건설장비 탑기중기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라면 한번쯤은 가지고 놀았을

각종 건설현장의 자동차들.

굴착기, 콘크리트 믹서, 소형 기중기와 집게손이 달린 화물차

스크레이퍼, 그레이더 등도 그 정확한 이름과 함께 하는 일을 살펴볼 수 있어서

엄마도 책을 통해 비로소 제대로 좀 알게 된것 같아요.

건축 현장은 꼭 집 뿐만 아니라 도로를 건설하고 도로 밑 작업 역시 정말 눈에 보이지 않은 곳 구석구석

건축과 관련한 수많은 일들을 책의 그림과 함께 살펴보니

간단하게 직업소개에서, 또는 자동차 소개에서 나오는 건축관련 이야기보다도

훨씬 다양하게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안전제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제일. 이라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펴본 건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

사실 직접적으로 보지 못한 물건들이 아직은 더 많을 것 같지만

그림을 통해 건설 현장을 이해해보는 데에는 참 많은 도움이 된 책읽기였답니다.

 

울 집 유치원생들과 읽어 본 크레용 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를 통해

지금껏 유아 눈높이에 맞추어진 책읽기가

한층 자란 시간이 되어 준것 같습니다.

글밥이 많다고 재미없는 책일것 같다는 선입견을 바꿔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한층 더 흥미를 이끌어내고 충분히 지적 호기심을 건들어주기에 너무나도 안성맞춤이였던

어린이 과학전집 왜왜왜 시리즈.

예비 초등, 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들에게 읽힐 책으로 추천드리는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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