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한 개념 수학 초등수학 4-1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월등한 개념 수학 (2024년)
능률수학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초4수학. 월등한 개념수학 월개수로 계통수학공부 

계통으로 수학이 쉬워지는 새로운 개념기본서
월등한 개념 수학
『월.개.수』 를 만나보았어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5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이전에 배운 개념, 이번에 배울 개념, 이후에 배울 개념을
영역별로 정리하여 단원의 연계성이 한눈에 파악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월.개.수

그 계통도를 먼저 살펴보았답니다.

계통 수학 학습법은 현재 학년 학습에 대한 성취도 및
이후 학습에 대한 호기심, 자신감을 갖게 하는 면도 있고
현재 학년 학습에 대해 어려움을 갖는 경우
이전 학년 연계 단원의 학습을 통해 단원메꾸기를 해서
보다 튼튼한 수학학습이 되게 한다는 점에서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는 수학계통도를 갖는
월개수의 첫 페이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월개수 초등수학은 개념학습책과 스스로 학습책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으로 월등한 개념수학 월개수가 갖는 3가지 특징

1. 이전 학습과 본 학습의 연결로 수학의 계통을 탄탄하게!!
2. 6가지 수학 교과 역량 분석을 집중적으로!!
3. 일대일 매칭 학습으로 복습을 제대로!!

분권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분책된 낱권을 자꾸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렇게 칼질을 해야만 깔끔스레 나눠지는 책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개념학습책을 먼저 살펴볼게요.
월개수의 특장점인 계통 잇기로 시작되는 단원 도입부입니다.

이전 내용/ 이번 내용/ 다음 내용이 소개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진단학습으로 체크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후 어떤 내용으로 연결되는지 살펴보면서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참 좋을것 같습니다.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는 교과서 개념 익히기
익힘책 문제로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는 익힘책 문제 익히기
좌우로 편집되면서 개념을 익히고 확인학습을 하는 단계이겠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키우기 단계
실전 문제 익히기

스스로 학습책과 짝꿍을 이루면서 틈새없는 학습이 가능한데요.
틀리기 쉬워요/ 서술형/ 중요해요 등의 문제로
집중력을 유도해내며 15-20분정도의 학습시간으로 해결될 양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분석을 통해 수학 교과 역량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
교과 역량 문제 익히기

다른 책으로 수학학습이 진행된 단원에 대해서는
이 파트만 해결해보면서 단원의 성취도를 살펴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추론, 창의 융합, 정보처리, 의사소통, 문제해결, 태도 및 실천 등의 교과 역량을 묻는 문제들로
이 부분의 학습이 수월하면 기본 교과내용은 크게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되네요.

실제로 준군과 월개수 교재는 이렇게 보는 것으로 진행해보자 하였습니다.

 

학교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문제로 실전에 대비하는
학교 시험 미리보기

단원 마무리 및 실제 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단원평가의 개념으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학교 시험 트렌드에 맞게 단답형 및 서술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는것도
참 섬세한 반영같습니다.



 

각 단원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간단한 직업이야기와
그 직업을 간단하게나마 엿볼 삽화,
거기에 집중력도 up 시켜줄 쉬어가기 코너
다른 그림 찾기나 숨은 그림 찾기도 참 흐뭇한 코너입니다. ^^

 

개념학습책과 짝꿍을 이루는 스스로 학습책이에요.

 

 

 

개념학습책 각 구성에 짝꿍을 이루고 있는 학습책인만큼
틀린 문제에 대한 유사문제 연습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면
참 효과적인 사용이 될 책이랍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문제집의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원칙보다는
아이가 약한 문제들에 대한 공략으로
잘 푸는 유형의 문제는 과감히 패스하고
한번 틀렸던 문제와 같은 유형들의 문제 연습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서술형에 대해서는 문항수가 더 많게 제시된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서술형은 사실 직접 써보는 풀이 학습이 제일 중요한만큼
충분한 연습이 되어줄것 같네요.

아이의 학습 전에 살펴본 월등한 개념수학 월.개.수

역시 능률 수학교육연구소의 월개수, 수학의고수
여러 맘들의 입소문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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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과학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매일 독해 훈련!! 메가스터디 1일 1독해. 과학이야기편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그 두번째 권! 과학이야기 편이랍니다.


1. 독해력 UP
1일 15분 짧은 글로 독해를 쉽고 재미있게!!

2. 교과 지식 UP
국어·사회·과학 주제로 배경 지식을 풍부하게!!

3. 학습 습관 UP
하루 한 편으로 학습 습관을 탄탄하게!!

1일 1독해 2주차가 되면서
경험에서 확실히 느끼는 메가스터디 1일 1독해의 3가지 특징이네요.

 

1일 1독해, 주제 이야기는 총 3단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단계별로 국어·사회·과학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초등 1~2학년 대상의 과학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동물 이야기/ 감정이야기
초등 2~3학년 대상의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세계 명작 이야기
초등 3~4학년 대상의 과학 이야기/ 우리 몸 이야기/ 우주 이야기

그 중 준군은 초등 3~4학년 대상의 과학 이야기를 살펴본 한 주였어요.



 

교과에 밀착된 주제별 글감으로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배경 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게 하여
학습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주제별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1일 1독해 과학이야기는 동물, 식물, 지구, 관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거미는 곤충일까요?
나비와 잠자리의 한살이는 같을까요?
싹을 틔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식물의 줄기와 뿌리는 어느쪽으로 자랄까요?
저녁이 되면 그림자는 왜 길어질까요?
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울까요?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올까요?
나무는 왜 물에 뜨는 걸까요?


제목만 읽어보아도 엄마에게 넘 흥미난 주제인것이
아이들에겐 더더욱 흥미난 주제랍니다.
그 덕에 처음부터 부담 없이 읽기에 도전할 수 있게 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것 같네요.

 

곤충은 몸이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뉘고, 여섯 개의 다리가 가슴에서 뻗어 나와 있어요.
가슴에는 두쌍의 날개가 달려 있는데 벼룩처럼 날개가 없는 곤충도 있지요.



 

글의 내용을 묻는 문제이면서 곤충에 대해 정리학습이 가능한 문제이네요.

거미는 곤충처럼 보이지만 곤충은 아니고
작은 렌즈가 많이 모여 있는 한 쌍의 겹눈과 세 개의 홑눈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벼룩처럼 날개가 없는 곤충도 있는데
가슴에 두 쌍의 날개가 달려 있다고 했기 때문에
한번 틀리고 다시 고치는 중이랍니다.

당연히 엄마와 함께 다시금 구절 구절 찾아가면서 말이지요.



 

 

 

매일 한 편씩 1일 1독해! 6월 1일 오늘까지의 학습을 성실히 마쳤답니다.
엄마도 준군 덕에 알아가는 과학이야기가 꽤 많아지고 있네요.




 

과학/ 식물/ 지구/ 관찰 편으로 색색이 구분되어 있어서
1일 1독해는 차근차근 앞에서부터 풀어갈수도 있지만
그야말로 읽기에 습관들이기부터 고려하는 경우라면
골라서 학습해도 참 좋을 구성이네요.


 

다양한 글감뿐 아니라 글감과 관련된 삽화, 사진을 제공하고 있어서
준군 역시 학습할때 내용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장수풍뎅이 암수 한쌍이 잘 자라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준군 역시 질새라 실제 학교에서 키웠던 배추 흰나비가 날아갔다는 이야기에 열을 올리며
그와 동시에 책에서 봤던 내용을 술술~~~
 

 

술술 할만 하답니다.
문제에서 묻는 것에 대한 해결을 위해
본문에서 답과 관련된 부분의 밑줄은 기본이네요. ㅎㅎ


 

 

중간중간 어려운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어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어휘력도 덩달아 높아질것 같아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것만 골라내는 학습.
그 이전에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자각하는 학습.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재미없다라는 느낌을 스스로 받을수 있어야 할텐데요.

메가스터디 1일1독해는
흥미로운 하나의 글감읽기로 시작된 습관에서
결국 책읽기가 좋아지고
그 책읽기에서 바로 미래 필요한 인재상이 되어가는 것까지
충분히 확장시켜 생각해도 좋을
바로 초등 전문 독해 교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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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류근 지음 / 해냄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류근 산문집.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어떤 슬픔에 대해서 천천히 이야기해보기로 하겠다.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그리고 함부로 인생에 져주는 즐거움.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저자 류근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05.30.

상세보기

 

 

당신과 손을 잡고 함께 울어도,
백 명이 모여 함께 울어도,
천 명이 다 함께 모여 우우 울어도,
언제나 우는 것은 나 혼자 우는 것이었다.
그러니 괜찮다.

나 혼자 나 혼자서 내 울음을 다 울면 된다.
나 혼자 울면 된다.


어쩌지?
너무 좋다.
겁도 난다.
언젯적... 꽁꽁 싸매둔 줄 몰랐던 저 밑 슬픔까지
다 끄집어낼것만 같다.

근데 시원하다.

'아아 시바! 조낸 조낸 시바!'


 

희망을 기다리는 그대에게
팍팍한 일상을 견디는 그대에게
지난날을 돌아보는 그대에게
오늘도 휘청거리는 그대에게
여리고 상처받은 그대에게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의 노랫말을 쓴
<상처적 체질> 시인 류근 에세이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5장에 걸쳐 나..왜..이렇게 맘이 시원하지?? 하는 느낌만. ㅎㅎ


 

야야~ 걱정할 게 뭐가 있나. 그냥 착하고 진실하게 살면 되지...

엄마~ 제발 한심한 얘기 좀 하지 마세요.
그렇게 살아서 해결될 것 같으면 뭐가 걱정이겠어요?(시바)

제일 먼저 놀랐던 ..

그도 그럴것이 맨 처음 접한 (시바)

그런데 이후로 계속되는 ..
너무도 솔직하여
내 일기장을 누군가 몰래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근데..감히..감성적인 부분이 너무도 비슷하다해도 될런지..
아무래도 이리 표현하면 안될것 같지만
이 말밖에 없다.

시원하다.
술술 읽힌다.
재미있기까지 하다.

 

인형 눈깔 72억 개 달아서 번 돈으로 일요일 오후의 서촌으로 간다.
초계탕집
자리가 날 때까지 27만 바퀴를 돌았으나 자리가 나지 않아 유료 주차장으로 갔다.
북쪽으로 2만 리 전방에 있는 유료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세웠다.
초계탕집은 2층이었는데, 계단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줄을 잇고 있었다.
대공황 때 배급소 앞 풍경이었다.
군대 제대할 때, 다시는 줄을 서서 밥 먹지 않겠다, 고 결심한 바.

췌! 뭐 이 집 아니면 먹을 데가 없을까 봐?

가까운 곳에 '민어탕 개시'라고 서 붙인 집에 갔다.
아저씨가 메뉴판을 가져다주었다.
어?엇?억! 민어탕이 한 그릇에 4만 원
둘이 먹으면 8만 원.

돈 벌어서 다시 오마고 스위스 베른식 레스토랑으로 갔다.
처음 보는 제목의 음식들이 부가세 별도의 품격으로 뽐을 내고 있었다.
무더위 푹푹 정다운 문밖으로 밀려 나왔다.

애인이 인형 눈깔 72억 개 달아서 사준 삼선짬뽕을 먹으며,
선풍기 윙윙 돌아가는 서촌의 2층 중국집에서
땀을 18배럴 흘리며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를 들었다.

애인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내가 인형 눈깔 200억 개 달아서 반드시 민어탕 사주께
후식으로 우리 스위스 베른식 스테이크 먹자.

일요일 서촌 투어 끝. 시바.


공감가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어쩌지?
무더운 일요일 오후 근사한 데이트 삼아 서촌 길을 걷던 그 속에 두 남녀가 보이기까지 하다.
그럴싸한 데이트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안쓰러운 쫌쓰러움에 어느때의 우리 부부가 겹친다.

 

들비..
때로는 나보다 세상을 백 배쯤 더 산 현자의 표정이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그에게 밥을 주고 물을 주고 간식을 주는 사람이지만,
들비는 내게 따스한 눈길을 주고 마음을 주고 위안을 준다.
누가 봐도 확연히 내가 남는 장사다.

세월호 유족들 후원을 위해 손수 만들어 파는 밀랍초 몇 개를 사서 책장에 올려두었더니
들비가 툭하면 그 아래 매달려서 아주 간절한 표정으로 밀랍초를 바라보는 게 아닌가.
...
자식 잃고 추석을 지나는 마음들을 느낀 것일까.
들비도 느끼는 마음을 사람이 짓밟는 세상 살아내기 참 괴롭고 부끄럽다. 시바.


다 끝나도록 글마다 <over>를 대신하듯 '시바'를 달고 있는 이 책.
다 읽고 나니 뒤늦게... 초반부에 이런 당부가 있었음을 보았다.


저자 특유의 표현에 따라 맞춤법의 구어적 사용, 비속어 표현 등을 일부 허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의 집필 의도에 따라 비유와 상징, 은유, 픽션 등이 가미되었음을 밝힙니다.


난 모처럼 착착 감기듯 읽히는 책을 만나
참 많은 사람을 떠올렸던 것 같다.
건들면 안될것 같아 아물었는지 어땠는지 들여다볼 맘도 없는 상처.
그런것이 있었던 것도 같다.


자랑도 아니면서 같은 아픔을 지닌사람들끼리 패를 만들듯
푹 빠져 읽다 헤어나지 못할뻔 했던 책.

뭔가를 쓰고 싶은데 내 글이 너무 밋밋하여
남기면 내 오늘의 느낌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기억될까 싶을때
대리만족으로 펴서 읽고프다.


이상하게 지독한 상처로 표현된 글인데 난 암울하지가 않다.
그게 류근이 말하는 슬픔의 연대인가?


내 감정선이 단조롭지 않다 싶은 사람은 읽어서 싫지 않을것 같다.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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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1년 - 3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1학년 교과공부. 우등생학습으로 한자까지 !! 

월간 우등생 학습 초등 1학년 5월호.
국어, 여름, 수학
이렇게 3과목을 학교 진도에 비해 약 1주에서 2주정도를 복습과 예습을 오가며
초등 교과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월간 학습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정해진 분량만큼 학습하면서
규칙적인 습관이 형성되고
자기 주도학습의 기틀이 잡혀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초등 1학년, 많은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주의가 아닌 엄마로써는
사실 이마저도 안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수 있겠으나
쩡이양이 일단 싫어하지 않으니 이렇게 습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네요.

 

 

1단계 개념 익히기/ 2단계 실력 높이기 /  3단계 응용력 기르기까지
덧셈 뺄셈 단원 2주차 학습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2주차 마무리 평가까지 완료.
군데 군데 쓰기와 읽기를 글로 표현해보기와 헷갈려하면서
여러번 지우고 난 흔적이 좀 있었는데요 ^^
쓰기는 덧셈식이나 뺄셈식을 쓰는 것이고
읽기는 합, 차를 이용하여 말로 표현한 것이였는데 ㅎㅎ

우등생 학습에는 개념 동영상이 QR코드로 함께 하는지라
정말 자기 주도학습으로 습관들이기 참 좋은 교재입니다.

 

 

한살 동생인 막둥이도 조금 도전해볼만 했는지
누나야의 지도 아래 꽤 진지하게 누나꺼 넘보고 있는 중입니다. ㅋ

이번 주 국어 학습은 지난 1주차의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2주차의 학습을 이어 갔답니다.

 

 

인사하는 자세와 인사말에 대해서 정리학습을 해볼수 있었어요.
쉬어가기 코너에서 만난 한자성어

오빠 따라서 만화좀 읽으시는 쩡이양에게
이렇게 한자성어를 접하게 하는 것도 좋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한자 성어를 접하니 권두부록의 <신나는 한자 공부>가 떠오르는지
바로 그곳으로 가서 <테일즈런너 부수한자>편을 시작하네요.
오호~
초등 1학년 교과공부 우등생 학습으로 한자까지~!!

 

부수 한자, 급수 한자 마법 훈련부터 한자 파자 놀이,
스토리텔링! 생활 속 한자, 부수 한자 색칠, 한자 정복까지.

살펴보니 이 한자부록도 한권의 책이다 싶게 외우는 한자에서부터
꽤 많은 한자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생활 속 한자를 보니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휘이지만
이렇게 스토리텔링 만화와 함께 하는 한자어는 좀더 이해하기 쉬울것 같네요.

좀 어렵다 싶은건 패쓰해주는 쎈쑤~도.
 

이렇게 우등생 학습으로 매주 학습을 차곡차곡 해가는 쩡이양.
습관으로 형성되어가는 모습이 만족스럽네요.


 

군데 군데 쉬어가기 코너로 나오는 다양한 활동.
다른 그림 찾아내기 하고 있는가 봅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 + 월간 우등생 논술로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다양하게 즐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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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5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가 우논에 쏙. 초등논술잡지 우등생 논술 

생각이 자란다. 우등생 논술.
이번주에 살펴본 우등생 논술은 그야말로 <교과서가 우논에 쏙>

국어를 비롯하여 실과, 사회, 역사 등 초등 교과에서 중등 교과까지 만나볼수 있는
우등생논술이네요.

 

중학교 교과서 소설 읽기편이랍니다.

이태준의 <달밤>
지능이 좀 떨어지는 주인공 황수건이 발 빠른 세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각박한 세상사에 부딪혀 아픔을 겪는 모습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데요.

문학작품을 통해서가 아니면 잘 접하지 못할법한 어휘들을 만나는 묘미가 있네요.
아직 초1 쩡이양이 집중해서 읽기란 어려운 소설이지만
사실 우등생 논술은 오빠에게 더 인기가 있긴 하답니다.
동생덕에 오빠도 즐겨보는 우등생 논술.


 

갈래 : 단편 소설
성격: 애상적, 서정적
주제 :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못난이의 삶에 대한 연민
특징: 소설 속 인물을 바라보는 시건에서 작가의 애정이 드러남.

그야말로 교과서가 우논에 쏙~ 파트가 아닐수 없네요.


 

연재만화로 라이브 한국사까지 만나니
준군은 평소에도 라이브 한국사를 즐겨보는 터,
우논에서 만나는 라이브 한국사가 더욱 반갑습니다.


 

우등생 학습 6학년 5월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실제 라이브 한국사의 주인공 누리와 아라, 보주, 기미에
안창호와 이회영이 등장하는 라이브 한국사.


 

군데 군데 한자 퀴즈와 어휘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감초같은 기미의 설명이 역시나 우논 속의 또다른 책을 만나게 하기 충분합니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장악한 과정에 대해 러일 전쟁에서부터 한일 의정서
제 1차 한일 협약, 을사조약, 한일 신협약, 한일 병합까지
시대순, 그리고 관련 내용으로 조금은 깊이 역사의 한부분을 알게 되는데요.

조선총독부 철거는 옳은 일이었을까? 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나누기,
그리고 독자 엽서로 참여도 유도하고 있음이
그야말로 생생한 초등논술 수업교재를 만난듯 알차기가 그지없네요.


4주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우등생 논술을 보노라니
새삼 그 유익함이 더욱 크게 다가오네요.
바쁜 우리 아이들, 국어,수학, 영어, 논술, 과학...등
이것저것 시키느니 우등생 논술 한 권 제대로 꼼꼼히 살펴보아도
융합 독서 제대로 한 판 하겠다 싶네요.


 

다음주에는 우논에서 꼭꼭 만나는 토요식당
그거 함께 읽자 손가락 거는 우리집 아이들.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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