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우논에
쏙. 초등논술잡지 우등생 논술
생각이 자란다. 우등생 논술.
이번주에 살펴본 우등생 논술은
그야말로 <교과서가 우논에
쏙>
국어를 비롯하여 실과, 사회, 역사 등 초등
교과에서 중등 교과까지 만나볼수 있는
우등생논술이네요.

중학교 교과서 소설
읽기편이랍니다.
이태준의 <달밤>
지능이 좀
떨어지는 주인공 황수건이 발 빠른 세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각박한 세상사에 부딪혀 아픔을 겪는 모습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데요.
문학작품을 통해서가 아니면 잘 접하지 못할법한 어휘들을
만나는 묘미가 있네요.
아직 초1 쩡이양이 집중해서 읽기란 어려운 소설이지만
사실
우등생 논술은 오빠에게 더 인기가 있긴 하답니다.
동생덕에 오빠도 즐겨보는 우등생
논술.

갈래 : 단편 소설
성격:
애상적, 서정적
주제 :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못난이의 삶에 대한 연민
특징: 소설
속 인물을 바라보는 시건에서 작가의 애정이 드러남.
그야말로 교과서가 우논에 쏙~
파트가 아닐수 없네요.

연재만화로 라이브 한국사까지
만나니
준군은 평소에도 라이브 한국사를 즐겨보는 터,
우논에서 만나는 라이브 한국사가
더욱 반갑습니다.

우등생 학습 6학년 5월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실제 라이브 한국사의 주인공 누리와 아라, 보주, 기미에
안창호와 이회영이
등장하는 라이브
한국사.

군데 군데 한자 퀴즈와 어휘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감초같은 기미의 설명이 역시나 우논 속의 또다른 책을 만나게 하기
충분합니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장악한 과정에 대해 러일 전쟁에서부터 한일
의정서
제 1차 한일 협약, 을사조약, 한일 신협약, 한일 병합까지
시대순, 그리고
관련 내용으로 조금은 깊이 역사의 한부분을 알게 되는데요.
조선총독부 철거는 옳은
일이었을까? 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나누기,
그리고 독자 엽서로 참여도 유도하고
있음이
그야말로 생생한 초등논술 수업교재를 만난듯 알차기가
그지없네요.
4주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우등생 논술을
보노라니
새삼 그 유익함이 더욱 크게 다가오네요.
바쁜 우리 아이들, 국어,수학,
영어, 논술, 과학...등
이것저것 시키느니 우등생 논술 한 권 제대로 꼼꼼히
살펴보아도
융합 독서 제대로 한 판 하겠다
싶네요.

다음주에는 우논에서 꼭꼭 만나는 토요식당
그거
함께 읽자 손가락 거는 우리집
아이들.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