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지급][2018년세네칼변경된제품]랜덤하우스코리아]New 올림포스 가디언[전68권]올 - ★出版社직영판매점★(정품인증)100% A/S 보장.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맘수다체험단] 초등필수인문교양서. 올림포스 가디언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초등 인문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과 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인간의 삶의 근원과 가치를 함께 담고 있어
오늘날까지 인간의 정신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수천 년 전의 이야기가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에도 통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과 영웅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교훈과 감동이 넘쳐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첫 인문 필독서로
주니어 RHK 올림포스가디언 세트는
특히나 친근하고 역동적인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다 더 풍부한 상상력, 창의력의 향상을 꾀해볼수 있는
여름방학 추천도서가 되겠습니다.


16편에서 32편까지 살펴본 그리스로마신화 <올림포스가디언>은
바우키스와 펠레몬, 벨레로폰, 페르세우스, 다이달로스
이카로스, 이오, 카드모스, 에코, 나르키소스, 미다스 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곳곳에 널려 있는 수많은 은유와 상징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읽고 신화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고
나름대로 재해석하는 과정까지.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화를 읽고 놀라운 삶의 이야기를 펼쳐낼 방법이라 전합니다.



16편은 나그네로 변장한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바우키스와 필레몬의 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땅에 살면서도 인간은 탐욕에 눈이 멀어 신을 업신여겨
그 벌을 결코 가볍지 않게 내릴것이나
바우키스와 필레몬에게는 벌을 내리지 않겠다 제우스는 얘기합니다.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온갖 것들이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자
제우스는 바람과 구름으로 홍수를 일으키고
포세이돈을 시켜 바닷물이 육지를 덮게 하여
요즘처럼 과학이 발달하기 전까지 옛날 사람들은
신이 분노해서 홍수가 난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고난을 이기고 영원한 사랑을 얻어 낸 에로스와 프시케처럼
저승에 가서야 영원한 사랑을 얻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바우키스와 필레몬도 영원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같지요.



그리스로마 신화 주요 인물의 이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어, 로마 어 외에도

영어로 불리워지고 있어서 조금씩 책마다 신의 이름이 살짝 다른듯도 하지만
권말부록 덕분에 서로 다르지 않은 신이라는 것도 알아가니
예전에 이름이 너무도 많아 읽지 못했던 그리스로마신화를
이제서야 비로소 읽어갑니다.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곧 사랑에 빠지고 마는 제우스
이오를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게 되고
헤라의 미움이 어떻게 펼져지는지에 대해 읽을 수 있었던 25, 26편

 

 



손에 닿은 것은 무엇이든 황금으로 변하게 해 주라는 미다스의 소원을 들어주는 디오니소스
'마이다스'는 '미다스'의 영어식 표현으로 벌이는 일마다 성공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을 일컫는 말임을 신화 이야기 속에서 알아보게 되었네요.



11세,8세,7세 아이들과 한 권씩 차근차근 읽어내려가지 못함이 좀 아쉬울뿐
이렇게 대략적인 포스팅이 끝나고 나면
이번 여름방학은 정말 아이들과 한 권씩 읽어보면서
각 권이 전하는 메시지를 자유롭게 이야기해보고픕니다.



60권까지의 세트와 학습권 8권 중
이번주에는
64. 신화, 명화를 남기다와
65. 신화, 별자리를 수놓다

이렇게 두 권을 살펴볼까 합니다.



신화, 명화를 남기다.

올림포스 대표 신들을 시작으로
자연 속 신의 모습, 신화 속 인간의 모습
신화 속 영웅의 모습, 트로이 전쟁, 그림 속 신화 뒷이야기로
작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 읽는 재미도 크네요.




라파엘로의 <신들의 회의>라는 작품으로 올림포스의 대표 신들을 만나봅니다.
생김새가 다른 만큼 성격도 모두 달라 저마다 특별했던 올림포스 신들




자식이 자신을 몰아낼 거라는 예언 때문에 자식을 낳는 족족 삼켜버린 크로노스
그 모습이 참으로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는가 하면
최초의 여자 인간 판도라가 제우스가 준 상자를 여는 모습에서 호기심이 읽히네요.



그런가하면, <신화, 별자리를 수놓다> 에서 만나는 별자리이야기도
참 흥미롭게 읽기 좋은 학습권이였어요.




한 겨울 하늘 한가운데 떠 있는 별자리 상둥이자리.
형인 카스토르는 두 번째로 밝게 빛나는 이등성이고
아우인 폴리데우케스는 그보다 더 밝은 일등성이라고 해요.

 어떻게 하늘의 별이 되었는지를 읽을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보다 더 많은 별자리 이야기와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새 아이들에게 놀이로 자리잡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컬러링북 덕에 보다 오빠 못지 않게  그리스로마에 빠져들고 있는
7세, 8세 친구들.



제법 명암도 주어가면서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는 막둥이
그 옆에서 자신이 아는 만큼 신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둘째의 모습도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가디언> 세트가 전하고자 하는 그것을
어린친구들 나름으로 소화하고 있는듯한 모습이여 흐뭇하네요.


비, 구름, 바람을 상징하는 삼지창을 손에 들고 바다를 다스린  포세이돈의 모습.
어떤가요?
7세 막둥이가 그리스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 세트를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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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여름방학 수학 학습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아직 방학전인 초등 1학년. 둘째 쩡이양.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수학으로 방학학습 개시했어요 ㅎㅎㅎ

7·8월호인 여름방학호는
총 6개의 단원으로 2학기 전과정을 학습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수학 전공자 엄마는
수학만큼은 한번 공부할때 제대로 가자가 원칙인지라
사실 여름방학때 제대로 보고 나면 2학기에 다시 또 복습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고로 살짝 더딘 진행이 되더라도 급하게 훑고 가지는 않는 학습법으로..


1단원 100까지의 수입니다.

십, 몇십, 몇십 몇을 알아보고, 수의 크기를 비교해보았던
이전에 배운 학습내용 체크 파트랍니다.
쩡이양의 학습 결과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부분에서
서술형으로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것이 학습미비점으로 보였네요 ^^
보충해줘야겠지용?

10개씩 묶음의 수를 비교하여 두 수의 크기를 비교하고
10개씩 묶음의 수가 같을때에는 낱개의 수를 비교하여 설명하면
좋은 서술이 될수 있겠습니다.




교과서와 익힘책의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를 학습하는 개념익히기에요.
큰 실수는 보이지 않았지만..
개수를 셀때 직접 묶고 나머지의 개수를 세는 경우에서 울 쩡이양처럼
한두개 오류 날 수 있지요 ㅋ
집중!! ㅋㅋ




실력높이기에서 보다 더 핵심 개념에 대한 연습을 해보았는데요.
문제를 잘 읽지 않는 경향이 보이네요.
즉 그림만 보고 뚝뚝 답을 적어 넣는..
이번주 학습에서 보인 결점을 다음주에는 보완하여 학습하면 되겠지요?




실력높이기에서 다루는 창의·융합문제입니다.
이야기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제시하는 문제들로 독해력이 일단 핵심인..
그런데 역시나 여기에서도...
아마도 어느 것의 수가 더 많습니까? 라는 것의 의미를 63과 71을 비교하여 적은것 같은데요.
문제에서 '쌀알과 보리알 중에서' 라는 것을 잘 읽으면 정답을 고쳐 쓸수 있겠지요? ^^


초등 1학년 쩡이양.
문제없이 쓱쓱 잘하면 좋겠지만 ^^
아이와 함께 학습하다보면 아이의 부족한점을 발견해주는 것도 의미있는것 같아요.


소리내어 많이 읽으면서 풀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는 ㅎㅎㅎ
67보다 1만큼 더 작은 수는
1만큼 더 큰 수는...

호흡이 짧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 ㅎㅎ
읽다가 까먹는다는것이죠 ㅋㅋ
문제를 푸는 동안 '67보다'를 계속 맘에 두고 있어야하는데 ㅋㅋ
앞서 답한 66이 담아져 있으니 1만큼 더 큰수는 67이라는 답을 내린다는 ^^;;;

괜.찮.다. ㅋㅋ


세고 나서 짝수인지 홀수인지 답하는 문제.
졸리기 시작한걸까요?
슬슬 빼먹고 넘어가는 일 발생 ㅋㅋ

20번. 서술형문제에서 바로 '몇십 몇' 두 수 비교하기를 잘 써야할수 있었는데 ^^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수학 1단원 학습을 마치고 나서
울 쩡이양과 본격적으로 여름방학 학습에 대한 계획을 가늠해봅니다.

소화능력도 보고, 양 조율도 좀 보고..
계획 세우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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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 가벼운 선행학습.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이르면 벌써 시작한 곳도 있을텐데요.
저희집 초딩들은 다음주 금요일 여름방학식을 갖는답니다.

여름방학은 짧기도 짧거니와 지금도 너~무 더운지라...
또 물좋아라하는 울집 세 아이들.
엄마만 이 여름방학을 놀기도, 학습도 어떻게 짜임새있게 구성하냐에 골머리.

그래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가 울집 초등 1학년은 걱정 붙들어매주네요. ^^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는 국어,가을·겨울, 수학의 2학기 학습 전과정에 대한
가벼운 선행학습이 그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한 권 한 권 살펴볼게요!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국어, 가을·겨울 편입니다.
1학년이 무슨 선행이야...하는 생각도 없잖아 있으실 많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만 살펴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사실 월간 학습지가 매일 매일 풀어야 밀리지 않을법한 양인데요.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는 표준 진도에 맞게 풀리거나
빠른 선행을 원치 않을때에는 그 뒷편의 맟춤 스케줄표를 이용하여
좀 여유를 갖고 계획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2학기 전과정을 맛볼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같아요.



국어, 가을·겨울의 2학기 내용은 이런 내용을 배우게 되는군요.
학습지로 선행학습도 의미 있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때에는 가을·겨울의 경우는 여름방학 여행지나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관련 주제로 가져보면 그게 바로 선행학습의 또다른 방법일수도 있겠습니다.



1학년 2학기 국어 한눈에 보기입니다.

문법편에 '여러 가지 받침 알기' 라거나
문학편에 '느낌을 살려 이야기 읽어주기'
쓰기편에 '재미있게 읽은 책 소개하기'
읽기편에 '글을 바르게 띄어 읽어야 하는 까닭 알기'
듣기·말하기편에 '인물의 모습과 행동을 상상하며 이야기 듣기' 등

염두해두고 아이와 방학동안 책읽기를 하는 동안
살짝 상기하시면서 관련 활동을 해주어도 참 좋은 선행학습이 되겠지요?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는
문제 연습을 많이 하는 것 보다는 2학기에 배울 내용이 무엇일지를 만나보는 성격이 강해서
오히려 핵심만 전해지는 것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교과서에서 만날 지문을 미리 만나본다는 의미에서
어쩌면 한권의 교과서 수록도서 묶음판을 만나본다는 느낌도 듭니다.
고로 문제풀기보다 엄마와 책읽기 습관을 들이기 더 좋은 계기도 될것 같아요.



교과서 맛보기에서 전하는 핵심이에요.
각 단원의 제목
소주제로 전해지는 교과 내용.
그리고 수록된 도서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하여 학습해야할지를 개괄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교과서 살펴보기에서는 교과서 지문들과
낱말 공부, 간단한 내용 파악 문제 3~4개를 빠른 속도로 만나본답니다.
그렇다고 쉭쉭 지나가는 느낌보다
<멀티학습동영상>까지 곁들어지는 학습이다 보니
월간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는 2학기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기분좋게 건들어주기 충분하네요.
 



가을·겨울 편 1학년 2학기 한눈에 보기입니다.
2학기에 기다리고 있는 명절 추석이야기가 나오구요.
이웃과 함께 이용하는 장소와 시설물에서 지켜야 할 일, 우리 주변의 고마운 이웃에 대해 공부하는데요.
아마 이번 여름 휴가지에서 공공 시설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 남북한의 공통점과 차이점 및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는 겨울 교과서.

여름방학 체험학습도 많이 고려하고 계시거나 이미 체험학습 예약이 빠방하실듯도 한데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 아이들과 남북한 이야기,
복습과 예습 두개 다 가능한 우리나라 사계절 이야기 함께 나눠보는 활동을
집에서 스크랩 활동으로 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그 모든것이 힘들다 싶으면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를 즐겁게 풀어보면 끝!!!  ^^



교과서 맛보기가 재미난 학습만화로 시작되니 당연 찾아 읽습니다. ^^
교과서 맛보기와 교과서 살펴보기로만 되어 있어서
엄마와 함께 가볍게 읽고 넘어가도 좋을 가벼운 선행학습이에요.
아니면 이번 여름방학때 초등 1학년 소리내어 읽기 연습으로 요책 삼아봐도 좋을것 같네요 ㅋㅋ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 수학편은 특별히 2권입니다.
수학과 하루에 2쪽씩 푸는 일일수학.
 

1학년 2학기 수학은 100까지의 수가 나오고
덧셈과 뺄셈,  그리고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가 그 내용이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시계 보기 연습 집중기간이군요 ㅎㅎㅎ




구성은 개념 익히기와 실력 높이기로 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와 익힘책의 핵심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 잡기와 개념 한번 더 잡기를 통해 익히고
여러 유형의 문제와 실력문제를 학습하는 실력 높이기 파트.
특히 실력 높이기 코너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개념 동영상도 만나볼 수 있구요.
이야기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창의·융합 문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 이야기는 실제 쩡이양과 학습을 해보면서 다시 보여드릴거에요.


수학의 경우는 앞선 단원의 학습이 튼실해야
다음 단원의 받아들임이 쉽기때문에 선행이여도 단원평가를 통해
단원의 성취도를 판단하는 것은 필수이네요.




 


하루 2쪽씩 푸는 일일수학!
월간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의 꿀템이네요.
2학기에 배울 내용을 연습하고 하루에 2쪽씩 30일 연습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
수학책 속의 또 수학책 ^^


 

매일의 분량이 정해져 있고,
연산책인가?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개념책에 가까운데..
아무래도 여름방학동안 2학기 전단원에 대해 배워보는 여름방학호의 경우
수학은 다소 연습도 더 필요하고 개념을 확실히 하고 푸는것이 효과적인 과목인만큼
본책 수학과 동시에 나가주면 풍성한 학습이 되어줄것 같습니다.
게다가 1일 2쪽이라는 분량이 학습 습관 잡기 최적이네요.

 

 

 



 


학습 성취도 포상에 이만한 것 없는데..
학습 체크표가 성실히 완성되면 책거리할때 포상과 더불어
아이의 함지박 웃음을 보게 된다는 ^^


여름방학 계획 전이시라면 서점에 들러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 집어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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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6 : 제우스의 심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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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름방학 추천도서 그리스로마신화 6권
제우스의 심판

 



서울대 김헌 교수님이 감수한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신화'편에 출연해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최고의 브랜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15년 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강의를 해 온 '서양 고전학' 전문가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된 콘텐츠.

이번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양 두 마리 모두 잡을수 있는
서울대 김헌 교수 감수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 6권>을 만나봤어요.

그리스로마 신화 1권부터 6권에 이르기까지 모은 18장의 카드까지 함께 담아봤어요.

6권에서 만나는 '비아'는 폭력의 여신으로
거친 힘을 뿜어내는 여신, 프로메테우스의 형벌과 관련이 깊죠.
힘, 권력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크라토스와 남매이네요.
그리고 모든 선물이라는 뜻의 이름인 판도라는
호기심이 무척 많고 지나친 호기심 탓에 인간세상을 위험에 빠트리고
프로메테우스에게 무서운 형벌까지 가해지게 되는 계기가 된 이야기가
6권의 스토리를 잡아갑니다.




판도라의 호기심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그리스로마 신화 6권. 제우스의 심판

판도라의 호기심으로 인간 세상에 온갖 재앙이 쏟아지게 되고
그런 일을 벌인 제우스에게 프로메테우스 역시 분노를 하게 되네요.
제우스는 미래를 예견하는 프로메테우스에게 미래 이야기를 요구하지만
테티스에게서 낳은 아들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쫓겨난 상태의 제우스 미래 모습을 차마 말해줄수 없었답니다.
불확실한 예언때문에 제우스가 메티스를 집어삼켰듯 테티스도 해칠지 모르고,
제우스가 또 끔찍한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던 프로메테우스.
진노한 제우스는 형벌의 집행자로 크라토스와 비아를 부르게 되고
프로메테우스가 받을 형벌때문에 헤파이토스는 용서를 구하길 바라지만
예지력으로 본 제우스의 미래에 대해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캅카스산의 벼랑에 묶여 삼만 년의 아침마다 굶주린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는
형벌을 당하게 되네요.




이후 인간 세상의 탐욕과 잔인성으로 숲과 대지가 황폐해지면서
신들은 인간들을 다 없애버리자고 하지만
제우스는 인간으로 변장해서 그리스의 고대 도시 아르카디아에 내려가보게 됩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제우스에게 제물로 바치거나 직접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한다는
아르카디아인들을 보고 제우스는 마침내 인간을 심판하는 대홍수를 내리기로 결정하게 되네요.
단, 프로메테우스에게 가장 선량한 인간 한 쌍을 골라 두라고 한 후에 말이지요.
인간 종말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선한 마음을 잃지 않고, 신들을 진심으로 섬긴
데우칼리온과 피라는 무시무시한 대홍수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게 됩니다.




 


이들에게 남겨진 지산 최대의 과제..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키는 것.
새로운 인류와 함께 망가진 지상 세계를 재건할 수 있을지.
또 제우스 앞에 나타나는 신비로운 소녀 이오.
헤라의 질투를 이오는 피해갈 수 있을지.

한번 손에 들면 한 호흡에 다 읽어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흡수력있는
아울북 그리스로마 신화.

 


김헌 교수의 감수 '그리스로마신화' 라는 타이틀에 못지않게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이라는 코너역시 그 유익하기가 두 말할것도 없다는.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인문주의자였던 에라스뮈스가 피토스를 픽시스라고 잘못 번역하는 실수를 하고
그로 인해 원래 항아리였던 것이 판도라의 상자로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
인간을 사랑해서 구원하고자 노력했던 프로메테우스가 핍박과 고통을 받았다는 이야기에서
그리스도교의 예수가 닮은 점이 많다는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 신화여행이랍니다.


읽고 난 뒤 너무도 미움을 많이 받게 된 크라토스와 비아.
울 집 세 아이들이 미워하는 크라토스와 비아이면서 동시에
그 힘이 너무 놀라웠다고 얘기하네요.
비아는 여자인데도 오히려 크라토스보다 막강했던 점이 인상적이였다고.

그리고 요즘 준군이 종종 들먹이는 스티스강의 맹세 이야기.
제우스가 신들에게 중요한 맹세를 할 때 스틱스강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라고 하는데요.
세멜레의 소원을 들어주다가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말았던 이야기도 떠오릅니다.



판도라의 모습이나 늑대로 변하는 리카온, 프로메테우스
피라를 든 데우칼리온의 모습까지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 아이들의 명화를 보는 눈을 끌어올려주기 너무도 좋은 사진자료랍니다.
 

금속으로 보는 인간의 역사 이야기,
저주 받은 늑대인간부터 늑대의 신 아폴론,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와 레무스 이야기,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은 인간 이야기 등
다양한 신화 이야기를 만나는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참 알차네요.






뭐하는 걸까요?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요..


한 장이라도 잃을새라 꼭꼭 보관하는 18장의 그리스로마 신화 카드를 풀어놓고
뭔가 복잡하게 그려대면서 이들의 재잘거림 덕에
그리스로마 신화 6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합니다.

책이 도착한 일주일 전부터 준군 학교에 가서 엊그제 돌아온 그리스로마 신화 6권.
그 덕에  7권은 제일 먼저 손에 넣겠노라 경쟁도 붙었다는.




제일 먼저 완성한 형아야의 그리스로마신화 보드판이네요.

가는 도중에 여러 퀴즈를 만나기도 하구요
카드 미션도 주어지네요.

'제우스의 아들은 몇명인가?'
'홍수로 뒤덮여서 파도가 오므로 뒤로 2칸 가기'
'여기는 신들의 영역, 신들이 기뻐 앞으로 4칸'
가족 한명에게 스틱스강을 걸고 맹세해야 되요!'

헤파이토스의 망치 카드도 보이고
제우스의 번개 카드는 친구를 한번 쉬게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가위바위보로 시작되는 DIY 그리스로마신화 보드게임.
형아야의 아량으로 막둥이부터 시작합니다.

주사위 대신 그리스로마신화 카드를 이용해보았어요.
카드를 뒤집으면 나오는 숫자를 이용해서 나올수 있는 경우를 말하고 이동하기.
제우스는 01이여서 1칸을 가도 되고, 뒤집어서 10칸을 가도 되고
곱하기 하시는 형아야는 1과 0 을 곱해서 0, 그 자리에 머물러도 되구요. 



인문학 전문가가 검수를 거친 검증된 컨텐츠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한 서점나들이와 함께 시원하게 건낼 한권의 책으로
강력 추천해봅니다.






아울북, 아울북그리스로마신화, 초등세계사, 어린이책추천, 초등학생책추천, 여름방학, 계획, 초등여름방학, 여름방학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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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독서 논술 B단계 1 : 우리 고장의 생활 - 초등 3~4학년 메가 독서 논술 B단계 1
오세경 외 지음, 류은형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논술! 초등 국어! 메가스터디 메가 독서 논술 


메가스터디 1일 1독해/ 메가 어휘력/ 메가 독서 논술

준군과 함께 매주 1일 1독해를 시작으로 메가 어휘력, 메가 독서 논술까지
책을 직접 활용해보면서 책의 구성및 책의 특징
무엇보다도 직접 학습을 하면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교재의 특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메가 독서 논술은 초등 교과 주제에 따른 일관된 독서, 논술 활동으로
교과 학습은 기본, 통합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초등 3~4학년 대상인 B단계는 총 5권으로
우리 고장의 생활/ 동물과 식물의 세계는 살펴보았고
3,4,5 권에서 함께하는 공동체/ 민주 사회의 발전/ 변화하는 지구 를 살펴보면서
더 심화된 주제로 나누어볼 이야기도 궁금하면서 그 기대감이 이미 큰 상태.


하지만 이번주는 독서, 논술활동만큼이나 중요한 어휘/문법/글쓰기 3단계 학습과
되짚어보기를 통한 정리와 평가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좀더 상세히 해볼까 합니다.



초등 3~4학년 대상 메가스터디 메가 독서 논술 B단계에서는

어휘 : 높임말, 준말, 본말, 구별하여 써야 하는 낱말, 뜻이 여럿인 낱말,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문법: 이어 주는 말이 들어 있는 문장, 문장의 종류, 띄어쓰기, 낱말의 짜임, 낱말의 종류
글쓰기: 문단, 일의 순서나 방법을 설명하는 글, 부탁하는 글, 주장하는 글, 관찰 기록문

3단계 학습을 통해
책의 주제 및 제재와 연관되는 어휘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어휘까지 확장해서 배울뿐만 아니라
우리말의 정확한 규범을 통해 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또한 하나의 갈래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요소를 짚어 가며 글 쓰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B1 에서 살펴보는 어휘/문법/ 글쓰기입니다.



앞서 익힌 주제 '지도', '음식'과 관련된 낱말을
낱말 퍼즐을 통해 익혀보게 됩니다.
낱말 퍼즐의 묘미, 한 글자만 알아도 알쏭달쏭한 답이 금세 떠오르는.
예전에 한참 재미붙이면서 신문의 낱말 퍼즐부분만 오려대던 기억이 나는데요.
준군의 초등학교에서도 도서관 발행지에 퍼즐이 있어
아마 이제부터라도 좀 더 다르게 대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만화를 보면서 높임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데요.
대화글을 읽다보면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인지 꽤 공감하며 읽네요. 


 

밥, 먹다, 생일, 말, 병, 집, 이름, 나이 등의 높임말은? 


역시나 번호를 써야하는 부분은 또 우리말로 그대로 쓰고 있어 한번 틀려주시구용.
이렇게 틀려주면서 한번 체크가 되고 실전에서는 실수가 좀 줄어들수도 있겠지요?
무엇의 높임말인지, 높임말을 써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금세 어휘를 확장해가고 있음이 보입니다.


 머리에 쏙! 코너는 소리내어 읽어보기.

이어 주는 말이 들어 있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다보면 그 어울리는 말을 더 쉽게 찾는것 같습니다.
앞 문장에 나란이 이어지는 문장이 뒤에 올 때, 그리고
앞 문장과 서로 반대되는 문장이 뒤에 이어질 때, 그러나 등
어울리는 말을 잘 사용하면 문장 쓰는 힘도 길러지겠지요?

 

지문이나 물어보는 내용 자체가 앞서 독서논술에서 접했던 것인지라
내용확인면에서도 또 한번의 복습효과를 준답니다.



 


그런가 하면 글자와 소리가 다른 말에서는 맞춤법도 배우게 됩니다.
받침 'ㄷ'이나 'ㅌ' 뒤에 모음 'ㅣ'가 오면 'ㅈ','ㅊ'으로 바뀌어 소리가 난다는 것.


 


글쓰기 부분이랍니다.

문단이 무엇인지,
문단은 하나의 생각을 나타내고
문단에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이 있으며
문단을 시작할 때는 첫 칸을 들여 쓴다는 것,
여러 문장을 모아 문단으로 써보고,
중심 문장이 하나 있는 문단을 써보고....

이대로 쭈~욱 따라 학습하다보면
어느새 글쓰기를 하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글의 중심 내용을 알 수 있는 글과 그렇게 생각한 까닭을 바르게 말한 친구를 찾으면서
그 내용을 그대로 글로 쓰면 한 편의 글쓰기가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되짚어보기에서 지난 주 풀었던
'땅에 그린 그림, 지도' 라는 설명문에 대해
글의 종류, 글의 목적, 글의 내용을 요약해보는 활동으로
스스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또한 5권의 이부분만 따로 모아두어도 훌륭한 독후 활동 기록물이 될것 같네요.




근 2개월에 걸쳐 살펴본 메가스터디 1일1독해/메가 어휘력/ 메가 독서 논술

읽기 전에/ 읽으면서/ 읽고 나서와 다양한 문제 유형,
바른 글쓰기를 통한 문법, 글쓰기, 되짚어보기를 통한 정리와 평가 단계까지

초등 국어, 초등 논술 교재로 메가스터디 메가 독서 논술 시리즈.
참 권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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