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체험활동 수행하기 교과서에 나오는 체험활동 시리즈 1
어린이동아 지음, 김임숙 엮음, 임성훈 그림 / 어린이동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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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체험에는 어떤것이 필요한가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은 학부모들이 챙겨줘야 하는 체험활동이 많기 때문에 때로는 사교육으로 이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때는 부모와 같이 체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참고로 할만 하다. 특히 학교에 제출하는 것과 관련하여 역사, 미술. 자연등 다양한 보고서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삽화 그림도 너무 이뻐서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다.  쉽고 참고 하기 좋지만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보인다.


  우선 저자가 어린이동아 신문이고 엮은이는  학교 선생님이다. 신문과 도서관학과 전공 선생님답게 정보는 많이 모여있다.


 1학년때부터 순차적으로라든지 혹은 과목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주제별로 되어 있어서 정리가 좀 쉽지 않다.  또 개인적으로 박물관 이런쪽에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는데 그런곳은 예로 들어져 있는 곳이 없고 서울 움집 탐방만 있다.  이 책은 사전처럼 놔두고 찾아보라는 뜻인가 보다.


 가끔 내가 근무하는 곳에도 학생들이 인터뷰한다고 오는데 별 준비없이 온다. 이 책에서 인터뷰하는데 필요한 점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사를 다 쓴 뒤에는 기사의 제목을 단다. 제목은 읽는 이의 관심을 끌고,  기사의 내용을 제목만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붙여야 한다. 또 기사와 관련된 역동적인 사진을 찍어 기사에 첨부하면 독자가 취재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 글은 꼭  초등학생 뿐 아니라 블로그, 서평,  수필등 글 쓸때 다시 참고할 만하다. 예를들어 설명문 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다. 설명문은 처음, 중간, 끝으로 나눌 수 있다. 처음 부분엔 글을 쓰는 목적과 설명할 대상, 중간 부분엔 설명한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적고, 끝 부분에서 전체글을 마무리한다.



1.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역사쪽)

* 활동이름

* 장소

* 날짜 및 시간

* 체험활동 목적

* 함께 간 사람

* 사전 조사 자료

* 체험활동 현장 소개

* 새롭게 배운 것

* 느낀 점



2. 탐구 보고서 작성

주제

* 기른 기간

* 기른 장소

* 탐구자

* 탐구 동기

* 새롭게 알게 된 점

* 탐구 과정

* 탐구 방법

* 예상되는 결과

* 탐구 결과


3. 미술 감상문 작성 

미술 감상문에는 크게 네 가지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 작품에 대한 객관적 사실

* 작품에 대한 젠체적인 생각

* 작품에 대한 상세한 분석

* 느낀 점이나 새롭게 알게 된 점


- 다른 작품과 비교하기

- 마무리는 느낀 점으로  


4. 직업탐방  보고서

실제로 보고 듣고 조사한 것에 대한 내용의 비중을 크게 두고 상세하게 써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 하게 된 동기

- 이 직업 가진 사람이 하는 일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 준비할 것



5. 관찰보고서 작성

*  제목

날짜

장소

 참가자

* 실험 준비물

실험 과정

* 관찰 내용과 그 이유

* 일상생활에서 찾는다면

* 느낀 점

* 느낀 점

* 사진과 그림을 넣어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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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몸과 사랑에 빠지다 - 3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바디 시크릿
소다 사토시 지음, 김윤희 옮김, 박민수 감수 / 북앳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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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등 산부인과 관련정보는 항상 인터넷으로 얻었다. 친한 지인과는 가끔 털어놓기는 하지만 즉각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 서문에서 인터넷을 맹신하지 말라는 것을 보고 약간 당황했다. 나보고 하는 얘기인것 같아서 말이다. 여성들이 예민한 것은 여성의 몸이 예민해서인가보다.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궁에 염증이 생기고 분비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니 평소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자궁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다. 나이들수록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 


1. 호르몬 문제

여성호르몬은 신체와 정신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여성호르몬은 누구에게는 당연히 나오지만, 또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예를들면 성전환자등 말이다.

 나도 호르몬의 문제를 갖고 있어서 가끔 문제가 생길때는 먹기도 하는데, 이 책을 보니 약이 전부가 아닌것 같다. 일찍자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2. 폐경기

주변에 폐경기가 있다.

흔히 갱년기라고 한다. 이럴때 여성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개인마다 말하는 것이 다르다.


3. 자궁내막증등

개인적으로 자궁내막증은 발생하기도 쉽기도 하지만 고통의 대상이기도 하다.

질염 성병등은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생긴다고 한다.



4. 초콜릿낭종

자궁내막증과 관련이 깊다. 생리때 남은 피가 덩어리져서 초콜릿색깔로 뭉쳐지는 것이다.


5.피임약

피임약에 대해서 여러번 거론하고 있다. 피임약은 피임의 목적뿐 아니라 생리 일자를 바꾸고자 할때, 배란을 억제시켜서 생리를 하게 할때등 여러모로 저자가 강력추천하고 있다.



맺음말

이 책에서 진짜 청춘은 자궁에서 온다고 한다. 무슨말인지 알듯 모를듯 하다. 40대가 되면서 생리도 줄고 날짜도 짧아진다고들 주변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가 자궁건강을 잘 찾아서 청춘을 찾도록 해야 겠다. 이 책에서 읽은 지식을 다소나마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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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남녀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
오일리스킨 지음 / 살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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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머리말에 쓴 <행복이란 무엇인가>책에 나오는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어요" 이 말은 알쏭달쏭하다.연애와 이것은 무슨뜻일까? 다음에도 또 연애가 온다는 것일까?
 <연식남녀>는 저자가 다음 스토리볼에 연재한 글을 바탕으로 책을 펴낸 것이다.
 저자는 마흔을 앞둔 나이에 8살 연상과 연애했다고 한다. 나와 비슷한 경우인데
 연식이 있는 나이에 연애는 여러가지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스킨십. 연애진도
 선물하기 대화법까지 다르다고 한다. 머리말을 읽으면서 아차 싶었다. 내가 연애가
 안되는건 상대를 잘못만나서 그렇고 내가 대우받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방법을 잘못 알아서 그런거였구나 싶다.

 

 나이들면서 외로워지고 아플때 위로해줄 상대가 필요하다는 등 연식인들도 꼭 연애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이 책에는 깔려있다. 물론 공감한다. 그래서 연애하는 사람들은 늘 연애를 하나보다. 빙그레 웃게 되는데 그 달콤함은 항상 갈등과 같이 오니 문제인것이다. 책에서 본 단어중 사랑여행이라는 단어가 제일 달콤했다.  아마 내가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요리데이트를 읽으면서 맞다 나도 요리데이트를 한적은 있었는데 싸우게 되었던것이 생각났다.
오랜만에 장보러 가야겠다. 몇번이고 반복되었던 이야기는 저자가 연애하고 넉달만에 10킬로를 뺐다는 얘기다. 부럽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느긋하게 먹고 포만감있으나  칼로리 낮은것으로 먹은 결과라고 한다. 건강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 날은 보고하고 칭찬을 기다렸다고 한다.  어렵겠지만 나도 노력해야겠다. 책 재미있게 잘 본것 같다.  


 연식인의 특징
1. 뭘 하자고 먼저 말하지 않는 사람
: 생각하기도 귀찮고 먼저 제안했다고 거절당하면 수습할일이 귀찮아서이다.

맞다. 연하인 내가 항상 뭔가를 하자고 한다. 맨날 나만 하자고 해서 지칠 지경이다.
연식인의 특징이라니 감안해야겠다.


2.혼자서 너무 잘 지내는 사람
: 자취 경력 20년 정도 되면 수준급 요리하는 연식남도 있다. 그가 하는 만큼
정성을 쏟아 더욱 완벽해진 집 안 모습을 보여줘라. 살림에 관심없는 연식녀라면
그 남자가 갖춰놓은 완벽한 살림살이에 열광하며 기꺼이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3.연식인들은 밥에 집착한다.
나이가 들면 식탐이 느는데 이런 증세는 남자쪽에서 더 심하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탄수화물을 통한 당분 섭취를 유도한다.

4.쉼표같은 연애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같은 상대가 되어야 한다.
만남이 짜증 나기 시작하면 끝이다.

 

5.혼자만의 시간

이따금 혼자만의 시간을 줘야 한다.

연식인 대처법
1.연식인들이 함께 있을때, 일단 한쪽이 잠자코 들어주기만 해도 그 시간이 훨씬 덜 힘들다.
그들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게 해주는 사람에게 충성하고
귀속되려는 습성이 있다.

연애 초반에는 잘 들어주고, 많이 웃어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그래서요??라고 거들어주면 된다.
이야기가 끝나면 재미있다. 유익했다 정도의 긍정적인 평가도 잊지 말자.
한두 번 만나고 나면 당신이 이야기할 기회가 올것이다. 연식남은 일단 자랑질을 다 하고 나면
별로 할 얘기가 없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는 연식녀의 존재에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2.소개팅을 하라
첫 만남에서 내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 없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이야기를 실컷 하다 헤어지면, 상대는 집에 가는 길에 궁금하게 되는것이 비법인가 보다.
 
3.평강공주를 원한다.
40대 남자가 원하는 평강공주는 자신이 성공할 수 있게 방향을 잡아주는 여자를 원한다.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으로 뜻밖의 도움을 주고도 남자 자존심을 지켜주는 여자다.



4.기다려지는 문자보내기
문장을 짧게 끊어서 메시지 여러개에 걸쳐 나눠 보낸 뒤 마지막에 꼭 '알겠지?' 또는 '보고서 알려줘'라고 보내는 것이다. 상대는 이 마지막 문장을 보게 되는데 그러면 앞 내용이 궁금해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밖에 없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건 서로의 일상을 좀 더 솔직하게 개방하겠다는 제스처이다.


5. 연락법 /갑을 관계 대처
예전에는 덜 사랑하는 쪽이 '갑'이었지만 연식연애에서는 더 허약하거나 더 게으른 사람이 갑이다.
따지듯 말하지 말고, 기분좋은 진심을 먼저 말하고, 그 다음 상황을 따진다.
어젯밤에는 왜 전화 안 했어요?가 아니라 어젯밤에 갑자기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서운했네요. 무슨일이 있었나요?가 제대로 기술을 건 멘트다.
초초함이 극에 달할 때에는 절대 연락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럴때에는 몸을 움직여서 생각을 쪼개거나
다른 곳으로 마음을 돌려야 한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말이다.


6.설득과 칭찬 나누기
딴죽을 걸고 싶다면 일단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 표하고, 마지막에 당신의 생각을 덧붙여라
칭찬 상대가 나를 잘 대해준 것에 대한 감사여야 하고, 은연중에 비교하는 형태를 띄는 것이 좋다.


연식남 다루기.
작은요구는 들어주고 원하는. 일. 있으면 폭풍칭찬.

사례) 1

그전 여자친구들은 내가 어디서 뭘 하는지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했지만,

지금 여자 친구는 내가 그녀의 일상이 궁금해서 챙기게 된다.

물론 믿을 수 있을 만큼 건전한 생활을 한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p.44)

잘생기고 마음씨착하고. 섹스에 뛰어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려줘야한다.

 

남자는 미인에게 약하다. 그러나 상냥한 여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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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4 -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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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을 배울때 삼국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이해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삼국지를 읽어보긴 했지만 하도 옛날이라 기억이 일부분만 나서 읽어야지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어린이를 겨냥하여 만들어서 쉽게 읽겠거니 하고 선택하게 되었다. 5권에 삼국지 내용을 축약한 저자는 자칭타칭 삼국지 교육의 달인이다. 학교 현장에서 삼국지 내용을 활용하여 수업하고, 연구반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이 책의 강점은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여러가지 배려이다. 우선 삽화로 주요장면을 설명하였고,

등장 인물 소개를 간략하게 해놓았다. 속마음이라는 것이 약간 작의적이었지만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였고,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더라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도 읽다가 내용을 모를때는 인물소개만 보아도 줄거리를 알수 있기에 종종 다시 읽었던 부분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삼국지 관련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고 있다.  

1. 적벽바위는 적벽대전이 벌어졌던 무대이다. 중국 호북성에 있는 바위로 절벽에 '적벽'이라는 글자를 새겨서 주유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했다. 적벽대전은 소설속의 이야기이고 허구이긴 하지만,

적벽 바위는 보러가고 싶다.

2.검문관은 성도와 한중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로 폭이 좁고 매우 험했다.

3. 삼국지 속 병법 이야기

  미인계: 왕윤이 초선을 시켜 여포와 동탁을 서로 멀어지게 함

  연환계: 적에게 간첩을 보내 속임수를 꾸미게 하고 승리를 얻음. 방통을 위나라로 보내 조조의   배를 연결시키게 함 

 반간계: 간첩에게 일부로 거짓정보를 흘려 피해를 입게 함. 조조의 모사 장간을 속이고, 채모와 장윤을 없앰

고육계: 몸을 아끼지 않고 거짓을 진실처럼 보이게 함. 오나라의 황개가 100대의 매를 맞아 조조군을 속임

공성계:  성을 비우는 계략. 제갈량이 1만명의 병사로 사미의의 20만 대군을 물러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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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
박용후 지음 / 라이팅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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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리스 워커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프리랜서 개념이다.  한달에 월급을 16번 받는다고 하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켰지만 16번 월급이 누군가의 1번 월급보다 작을 수도 있다. 누구나 프리랜서를 꿈꾸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싶다.
출퇴근 시간 자유롭고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것이다. 아니면 백수가
가끔 아르바이트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저자 박용후에게도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고 싶어서 찾아오는 청중이나 대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면 오피스리스의 철학은 무엇일까?
첫째, 돈보다 혼을 추구할 것.
둘째, 직이 아니라 업을 추구할 것.
셋째,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추구할 것.
넷째,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될것.
다섯째,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선택할 것.

생각보다 오피스리스의 철학은 간단하다.


관점디자이너라니 알들 모를듯 한 용어이다. 관점에 따라 사실이나 현상을 보는것이 달라진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일단 디자이너 개념이라고  이해하기로 한다. 디렉터개념으로 말이다. 그가 개발한 사업 아이템으로  배달의 민족등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것이 있다. 늘 노력하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창조적인 기획을 잘 할 수 있고, 그러한 사람이 세상으로 출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면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이런 점이 고민이 되었다. 오피스리스 워커가 될 계획이 당장에는 없지만 말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 연관성을 찾고 관점을 바꾸는 시도가 있어야 한다. 나는 학예사이지만 때로는 관람객의 관점으로 업무를 해나가고, 상사의 입장으로 나를 본다면 지금과 다른 내가 되어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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