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몸과 사랑에 빠지다 - 3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바디 시크릿
소다 사토시 지음, 김윤희 옮김, 박민수 감수 / 북앳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생리불순등 산부인과 관련정보는 항상 인터넷으로 얻었다. 친한 지인과는 가끔 털어놓기는 하지만 즉각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 서문에서 인터넷을 맹신하지 말라는 것을 보고 약간 당황했다. 나보고 하는 얘기인것 같아서 말이다. 여성들이 예민한 것은 여성의 몸이 예민해서인가보다.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궁에 염증이 생기고 분비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니 평소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자궁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다. 나이들수록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 


1. 호르몬 문제

여성호르몬은 신체와 정신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여성호르몬은 누구에게는 당연히 나오지만, 또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예를들면 성전환자등 말이다.

 나도 호르몬의 문제를 갖고 있어서 가끔 문제가 생길때는 먹기도 하는데, 이 책을 보니 약이 전부가 아닌것 같다. 일찍자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2. 폐경기

주변에 폐경기가 있다.

흔히 갱년기라고 한다. 이럴때 여성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개인마다 말하는 것이 다르다.


3. 자궁내막증등

개인적으로 자궁내막증은 발생하기도 쉽기도 하지만 고통의 대상이기도 하다.

질염 성병등은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생긴다고 한다.



4. 초콜릿낭종

자궁내막증과 관련이 깊다. 생리때 남은 피가 덩어리져서 초콜릿색깔로 뭉쳐지는 것이다.


5.피임약

피임약에 대해서 여러번 거론하고 있다. 피임약은 피임의 목적뿐 아니라 생리 일자를 바꾸고자 할때, 배란을 억제시켜서 생리를 하게 할때등 여러모로 저자가 강력추천하고 있다.



맺음말

이 책에서 진짜 청춘은 자궁에서 온다고 한다. 무슨말인지 알듯 모를듯 하다. 40대가 되면서 생리도 줄고 날짜도 짧아진다고들 주변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가 자궁건강을 잘 찾아서 청춘을 찾도록 해야 겠다. 이 책에서 읽은 지식을 다소나마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