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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을 가져라 - 지식경영시대의 책쓰기 특강
송숙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당신의 책을 가져라>는 송숙희님이 책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우리들처럼 책쓰기에 무관심했던, 책쓰기를 준비하고 있는, 책쓰기를 포기해버린, 열심히 책을 쓰고있는 많은 예비 저자인 우리 독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맞는 책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유를 제시하면서 누구나 자신감과 확신만 가진다면 책쓰기를 할 수 있고, 책쓰는데 필요한 저자가 가지고 있는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겠다고 약속하는 책이다. 책쓰기와 글쓰기는 분명히 다르다. 책을 쓰려면 글을 먼저 쓸줄 알아야 한다. 글을 쓰되, 글이 글 다워야 하고, 다른사람들이 글을 읽고 호평을 해야하며, 많은 독자들이 있어야만 책쓰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하고 싶으면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독자들을 작가로 탈바꿈 시키려는 책으로써 책쓰기 관련한 많은 책이 있지만, 나는 지금까지 이 <당신의 책을 가져라> 책만큼 나를 흥분케한 책이 없었으며, 이 책은 나를 위해 이 세상에 나온 책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내게 선물로 주신 송숙희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이 책은 총 43개의 칼럼을 4가지 주제로 구분, 책 맨 앞에는 미국 ‘오늘의 작가상’ 수장작가인 “존 하리차란”의 ‘이 책을 추천합니다’와 6명의 국내인사 추천글, 저자의 프롤로그가 있고, 본문으로는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책, 이렇게 기획하라’, ‘당신의 책, 이렇게 써라’, ‘당신의 책, 이렇게 마케팅하라’이 있으며, 저자의 에필로그와 내 책쓰기 과정, 참고문헌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미 타고난 작가 인자를 발견할 수 있으므로 지금 당장 책 쓰기를 시작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서점에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책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2장에서는 내 책 만들기의 핵심 8단계인 ‘착상-구상-구성-집필-편집-포장-제작-마케팅’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어떤 책을 쓸것인지? 쓰고자 하는 책의 목차는 어떻게 만드는지? 출간계획서 작성은 어떻게 하는것인지? 책쓰기전에 꼭 해야할 7가지 숙제를 가르쳐 주고 있다. 더불어 ‘누구나 궁금해 할 것을 쉽게 풀어 쓸 수 있는 원칙적인 요령 5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주요내용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도입하여 재미있게 읽기 쉽게 살같이 써야하고,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잘 아는 독자 한사람에게 편지를 쓰듯 이야기 하듯 써야하며, 무엇에 대해 쓰던지 읽는 순간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구체적으로 표현해야하고, 적재적소에, 적시에 인용문을 찾아내어 출처와 함께 적절하게 인용해야하며, 긴 문장은 아무리 쉽게 써도 읽기 어려우니 읽기 쉽도록 문장을 짧게 쓰리고 한다. 마지막으로 ‘책쓰기를 방해하는 뻔한 변명 5가지’를 제언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저자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로 어떤 책이든 한권쯤은 쓸수있다고 말하면서 그런데도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책쓰기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는 책을 쓸 줄 모르는데’, ‘전문가가 아닌데’, ‘일도 많고 시간이 없어서’, ‘뭐 쓸게 있어야지’, ‘내 얘기가 도움이나 되겠어?’와 같은 너무나도 어린아이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늘어놓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책을 쓰겠다고 결심한 순간, 우리는 이미 작가라고 말하면서 책쓰기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고 강조, 책을 쓰고 싶으면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책쓸때는 반드시 조카나 친구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이야기 하는 듯 조곤조곤 써야하며, 힘을 빼고 쉽고 재미있게, 같은 글을 쓰더라도 글 맛나게, 저자의 치부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고 생생하게 쓰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당신의 글을 쉽게 잘 읽을 있을지 고민하고, 독자의 수준에 맞는 단어나 문장, 예문을 사용해야 하고, 혼자만 간직하고 있던 남다른 비법까지도 아낌없이 공개해야 하며, 누가 봐도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한다고 말한다. 책쓰기를 위해서는 먼저 글쓰기를 해야하는데, 글쓰기는 일단 써라고 말한다. 생각하지 말고 쓰란다. 아무리 엉성하고 아무리 엉터리일지라도 무조건 많이많이 쉬지말고 쓰기 쉬운것부터 무작정 쓰라고 한다.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을때까지 꾸역꾸역 계속 쓰란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며, 저자가 내게 던져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형편없는 초고 말쑥하게 거듭나게 쓰는 요령과 책쓰기가 쉬워지는 10가지 습관, 누구나 겪는 쓰기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히는 책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언젠가는 꼭 한 번 쓰겠다는 독자들에게 바라는 저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독자를 유혹하는 제목붙이기, 책 판매에 날개를 다는 표지 카피라이팅, 출판사 선택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제3장을 통하여 ‘책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원칙’, ‘책쓰기와 글쓰기의 차이’, ‘저자가 터득한 책읽기 요령’, ‘독자들이 좋아하는 책쓰기 방향’, ‘초벌원고 쓰기 원칙’, ‘초고 고쳐쓰기 기준’, ‘잘 팔리는 책 제목의 공통점’, ‘일반적인 원고 작성 요령’, ‘쓰기 슬럼프의 원인과 해결방안’, ‘미루기를 조장하는 절대미신 5가지’,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 ‘책쓰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3가지 - 아티스트 웨이, 창조적 습관,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어느 한곳 버릴것이 없고, 정말 처음 책쓰기를 준비하려는 독자들에게 알짜배기 책쓰기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완성된 책이 인쇄되어 나왔을때, 어떻게 책을 더 많이 팔 것인지, 출판사에서의 마케팅 전략이 아닌 책을 처음 쓴 저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마케팅 전략,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맨 마지막 칼럼에서는 ‘드디어 내가 쓴 책이 나왔을때’에 나오는 말이 나에게 더욱 책쓰기에 대한 확신을 주게 했다. “머지않아 꼭 그렇게 되겠지만, 정말로 당신이 쓴 책이 당신의 손에 들려져 있다면, 당신이 쓴 책이 서점에 진열되어 있고, TV나 신문 잡지에 소개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 당신은 과연 어떨까?”. 그때의 그 기분 알 수 없으니, 이 책 <당신의 책을 가져라>를 만남을 기회로 책쓰기에 대한 미래 꿈과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이 멋지고 훌륭한 책에도 옥에 티는 발견되었는데, 책 마지막 부분에 ‘참고문헌’으로 책 목록이 251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책 목록이 두서없어서 책을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국외 저자로 분류하고, 책 제목을 가나다 순으로 했더라면 더욱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감명깊은 글]
책을 쓰는 일은 당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게 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책쓰기는 삶이 주는 최고의 학위다. 더 이상 당신은 이력서도 프로필도 필요없게 된다. 당신 이름으로 된 버젓한 책 한권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책쓰기가 행복하려면 당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내용에 대해 써야 한다. 말하고 또 해도 고갈되지 않는 그 일, 자다가도 생각하면 벙싯거려지는 그 일, 남들도 한결같이 ‘내 일’이라고 말하는 그 일, 그 일을 위해서라면 다른 많은 것을 포기할 수 있을 그 일, 지금은 아니지만 조만간 꼭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벼르는 그 일, 바로 그런 일, 그런 것에 관한 내용이어야 당신이 책으로 써낼 수 있다. 이러한 일은 바로 당신의 천직이며, 당신이 남은 평생을 바쳐 후회없이 해낼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출처 : 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