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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 바라본 삶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말하는 후회 없는 삶에 대하여
찰스 핸디 지음, 정미화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2월
평점 :

#아흔에바라본삶 #찰스핸디 #인플루엔셜 #도서협찬
내 얼굴은 수선된 얼굴이다.
킨츠기 기법처럼 수선되고,
수많은 상처와 경험으로 이어붙인,
삶의 역사를 가득 담은 얼굴인 셈이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하곤 한다.
“지혜란 평온함 속에서 이해된 경험이다.”<p264>
세계적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뇌졸중으로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아흔의 긴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 굴곡 속에서 터득한 지혜를 담아낸 책이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흠 없는 완벽함이 아니라, 상처와 결핍을 끌어안고 그것을 지혜로 바꾸어내는 용기에 있으며, 그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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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당한 의심은 일상적인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때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는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눌 수 없다. <p37>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p54>
사실이 상상력을 방해하게 두지 말자. 그리고 기억하자. 진실이 곧 아름다움이고, 아름다움이 곧 진실이다. <p63>
스스로가 실제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오만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없고 결국에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p71>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별다른 변화를 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p82>
좋은 결혼이란 결국 진실된 마음의 결합, 친구로서의 결합, 그리고 신뢰와 평등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 관계로 귀결된다고 믿는다. <p102>
누구나 한 번쯤은 혼자서 날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독 비행’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막상 시작해보면 바깥 날씨가 보기만큼 춥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p144>
실수는 남모르게 하고, 성공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랑해라.<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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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바라본삶
저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떤 형용사로 기억해 주길 바라는지, 또 묘비에 어떤 문구가 새겨지길 원하는지를 묻는다. 인생의 가을을 지나는 시점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되돌아보게 하고, 늙어가는 삶이 아니라 낡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킨츠기 도자기처럼 삶의 흔적을 금빛으로 이어 붙이며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기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찰스 핸디
옮긴이: 정미화
출판사: 인플루엔셜 @influential_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