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씽킹 Core Thinking - 일의 본질을 꿰뚫는 생각의 기술
김범섭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어씽킹 #김범섭 # 북플레저 #자기계발 #삼쩜삼 #도서협찬 #창업 #사업 #리멤버 #책추천


 


일은 방법보다 ‘방향’이 먼저이고, 전략보다 ‘기준’이 먼저라는 것. 눈앞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만큼, 문제의 구조를 꿰뚫는 것이 중요하다. 그 차이가 바로 결과를 바꾸고, 성장의 속도를 바꾼다.<p18>


얼마 전 짝꿍이 카카오톡으로 삼쩜삼 설치 링크를 보내줘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숨겨진 환급금을 찾아주는 스마트한 세금 서비스 ‘삼쩜삼’을 비롯해 국민 명함 앱 ‘리멤버’, 그리고 AI가 경리 업무를 처리하는 ‘자비스’까지, 총 세 번의 창업과 20개 이상의 서비스를 만들어낸 김범섭 대표님의 사고 방식과 일하는 기준을 담은 이야기다.


저자는 실패와 혼란 속에서 무엇을 보고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사업계획서를 완벽하게 작성하는 데 몰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지나치게 형식에 얽매이면 문제의 본질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의 목적은 단순히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를 설득하기 이전에 먼저 나 자신을 납득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축적된 경험이 사고의 강력한 도구가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이디어 역시 반복적인 사고와 경험이 축적된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기록의 중요성 역시 강조하며, 아이디어 회의는 단순히 뛰어난 아이디어를 찾는 자리가 아니라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탐색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핵심을 간략히 정리하면,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이 사고의 출발점이며, 올바른 질문이 방향을 결정한다. 기준 없이 실행하면 결국 길을 잃게 되고, 스스로 정한 기준이 곧 경쟁력이 된다. 따라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충동적인 행동보다 명확한 방향이 중요하며,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 먼저 실행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실행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깊은 사고의 결과물이어야 한다. 또한 끝까지 살아남는 힘은 견고한 사고 구조에서 비롯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일의 본질을 지키는 핵심이다.


#코어씽킹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 성공을 이끄는 이유가 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아흔아홉 가지의 일도 감내해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사고 구조를 만들어야 함을 알게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고, 깊은 사고를 바탕으로 실행하는 태도가 필수적임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성공은 단순한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올바른 사고 방식과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김범섭

출판사: 북플레저 @_book_pleas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