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일발! 셜록 홈즈의 추리대작전 - 명탐정 따라잡기 6 ㅣ 명탐정 따라잡기 6
두그루 지음, 이상인 그림 / 대원키즈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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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진 셜록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을 소재로 한 책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책들에 비해 구성이 독특해서 눈길을 끈 책이다. 그냥 만화로만 된 것이 아니라 만화가 일단 한가지 주제로 나오고 나서 그 뒤에 추리의 결말을 논술식으로 엮었다는 점. 그리고 만화로만 된 것이 아니라 추리동화가 가운데 끼어있고 사건이 일어난 시대의 교육제도 등 시사상식에 대한 내용이 만화로 또 이어져있다. 이를테면 이 책은 한가지 맛을 냈던 기존 재료를 갑지고 여러가지 다양한 맛을 내고자 무던히도 노력했다는 점에 일단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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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
마가렛 마요 글, 제인 레이 그림, 김태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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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래동화는 구하기가 쉬운데 외국 전래동화를 찾기가 참 어렵다. 그나마도 그림책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라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나온 책이 참 드물었는데 이 책을 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삽화가 너무나 예뻐서 눈길을 끈다. 내용을 읽어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외국 전래가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전래동화들이라 내용이 독특하다. 어찌보면 낯설다고 해야할까? 원래 전래동화는 그 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의 원류를 잘 알 수 있는 지표인만큼 오늘날의 살아가는 모습들과 비교해보면서 읽어보니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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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깨치는 우리문화상식 1 ㅣ 단숨에 깨치는 1
김석호 / 웅진주니어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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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 <단숨에 깨치는 우리문화 상식>도 구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단 과학상식에 나오는 딩동이나 짠아저씨 등의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는 우리문화 상식을 표현하기가 아주 애매하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긴 하지만 우리문화 상식을 담아내기가 역부족이었다는 말이다. 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
하지만 아이가 워낙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을 마르고 닳도록 읽었기에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걸 보니..마음은 좀 놓인다.만화는 만화대로 따로, 만화 속의 우리 문화 상식은 상식 대로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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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뿌뿌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36
케빈 헹크스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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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행크스의 다른 그림책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를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거기에 나오는 생쥐들이 너무도 귀엽기 때문에...역시 이 그림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원래는 오웬이란 영문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그 제목을 한국판에서는 <내 사랑 뿌뿌>라고 번역한 것이 조금 촌스럽기는 했지만 말이다.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의 안정을 주는 물건을 하나씩 지니고 있다. 그 물건이 아무리 더럽고 헤어지고 보잘 것 없어도 그 물건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라는 것은 상당하다. 나중에는 누더기가 되었어도 버리지 못하는 물건...그런데 주인공의 부모는 현명하게 그 낡은 누더기 담요를 손수건으로 변화시켜 준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깔갈거리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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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ㅣ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4
김향금 지음, 최숙희 그림, 배우성 감수 / 보림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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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참고도서로 구입한 책이다. 일단 솔거나라 시리즈 중의 하나이니 믿음이 갔다. 솔거나라 시리즈가 책은 좋지만 조금 옛날에 나온 것이라 장정이나 내용들이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책은 세련된 장정에 일러스트도 산뜻해서 마음에 들었다. 내용 역시 지도가 생기게 된 배경을 알기쉽게 설명해놓았다. 초등 3학년 사회과목 첫머리에 지도에 대한 것을 배우는데 3학년에겐 다소 쉬운 감은 없지 않지만 시중에 이 책만큼 지도가 생기게 된 배경을 알기쉽게 한눈에 설명한 책은 드물지 않나 싶다. 쉽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도 이 책이 그림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압축된 지식은 상당하다.솔거나라 시리즈가 계속해서 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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