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
마가렛 마요 글, 제인 레이 그림, 김태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국내 전래동화는 구하기가 쉬운데 외국 전래동화를 찾기가 참 어렵다. 그나마도 그림책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라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나온 책이 참 드물었는데 이 책을 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삽화가 너무나 예뻐서 눈길을 끈다. 내용을 읽어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외국 전래가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전래동화들이라 내용이 독특하다. 어찌보면 낯설다고 해야할까? 원래 전래동화는 그 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의 원류를 잘 알 수 있는 지표인만큼 오늘날의 살아가는 모습들과 비교해보면서 읽어보니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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