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코의 마법 물감 사계절 중학년문고 21
벨라 발라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지안 그림 / 사계절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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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의 책을 찾던 중 읽게 되었다.

일러스트가 아름다워서일까...

작가가 영화감독 출신이라서일까..

읽는 내내 푸른색-여기서는 참하늘빛이라고 한다. 마법의 푸른색이 가득했다.

구성도 단조롭지 않다.

주인공의 고난과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들도 생생하게 살아숨쉰다.

하늘을 완성시키기 위해 푸른 물감을 갖고 싶었던 아이.

그리고 완성된 푸른 물감이 벌이는 마법.

그런데 푸른 물감이 아이에게 행복만을 가져다 준 것은 아이다.

모험, 고난, 그리고 행운도 가져다 주긴 했다.

맨 마지막 아이가 그토록 놓치기 싫어했던 푸른색 물감을 여자아이의 눈속에서 찾아낸다...

그리고 새롭게 몰두할 대상이 생기는 것이다...

내 푸른 물감은 무엇일까?

아니, 나에게 마법을 일으킬 물감색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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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3 : 레베카, 결혼 반지를 끼다 - 합본 개정판 쇼퍼홀릭 시리즈 3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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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톡톡 튀는 아가씨. 그동안 쇼퍼홀릭 시리즈의 주인공 레베카, 그녀 입에서 줄줄 굴러 나오는 패션 브랜드 이름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울림이 있었다! 그에 힘입어 쇼퍼홀릭을 재밌게 보고 좀 덜 재밌는 맨해튼도 재밌게 보고...이번에 레베카가 드뎌 결혼반지를 끼다~를 집어들었다..뭐랄까...엥? 시골 촌색시의 결혼식 분투기?

톡톡튀는 재기발랄 레베카는 어디가고 결혼식에 얽힌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시골 촌색시만 남았다. 

간간히 뒤범벅된 위트과 유머가 옛날 레베카인척~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그 쇼퍼홀릭의 레베카가 절대 아니다...난 속지 않을 거이다...

그나마 재미있었던 것은 간간이 삽지로 끼워져 들어간 은행의, 회사의 편지들이다...그 작성자를 만나보고프다...ㅎㅎ김빠진 콜라, 바로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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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바오.마리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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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본이 넘 평범해서 놀랐다. 책에 수록된 어린이들의 그림 색깔이 너무 선명하지 않아서 두번 놀랐다. 그런데 내용은 아주 짜임새가 있다! 후속편도 나오면 꼭 살 거 같다! 저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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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이 사는 나라 책읽는 가족 16
신형건 지음, 김유대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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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이 읽기에는 어려웠다. 기존의 동시들과는 운율이 별로 없는 산문시처럼. 내용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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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xt Grammar 1 (Student Book) My Next Grammar 1
이퓨쳐 편집부 엮음 / 이퓨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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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좋은데 문제에 정답이 따로 없어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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