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번드 시크릿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편지의 내용이 밝혀졌을 때 긴장이 고조되는 게 아니고 오히려 맥이 빠진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복잡하게 얽힌 사람들이야기를 조금씩 풀어가다보면 아하!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참..인생은 아이러니로 가득차있다. 부조리와 우연으로 범벅된 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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