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 5, 6학년용 ㅣ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학습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될 텐데, 영단어 외우기가 어렵잖아요.

암기했다고 생각했지만 며칠 지난 후에 다시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영단어는 꾸준한 복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어가 오래 남는 과학적 학습법을 적용하여 설계된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바빠 서포터즈를 하면서 좋은 교재들로 아이와 함께 학습하게 되니 좋은 점이 정말 많은 듯합니다.

"짝 단어 학습법" 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오랫동안 기억할 수밖에 없는 방법이라 저희는 이 교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교재는 50과까지 구성이 되어있는데, 1과는 넉넉히 10분~20분 정도면 충분한 양이라 하루 2과까지 학습해도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영단어 학습을 시작하기 이전에 진단평가를 풀어볼 수 있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 이 부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30일 완북을 목표로 학습해 가기로 했어요.

페이지를 펼치면 오른쪽 상단에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있어요.

정확한 발음을 듣고 익힐 수 있어서 좋고, 익숙해질 때까지 3번 이상 반복해서 들으면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느낀 바빠 초등 영단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단어씩 따로 외우는 방법이 아니라 함께 쓰는 단어끼리 모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job을 학습한다면 단순히 이 단어만 암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a dream job뿐만 아니라 an interesting job까지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담겨있어요.

이렇게 학습하면 한 단어만 외웠을 때보다 그 단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듯해요.

 

우리가 무언가를 기억하고자 할 때 글자보다 이미지를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데, 단어와 이미지를 결합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담겨있어서 더욱 효과적으로 느껴졌어요.

뿐만 아니라 앞에서 공부한 단어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복습 문제도 있어서 망각이 일어나기 전에 아이들이 다시 기억할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

단어는 알지만 문장의 가장 처음을 소문자로 써서 오답이 생겼어요.

영단어 암기 교재를 통해서 이런 부분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이렇게 했으니 앞으로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것 같아요.

채점 후 틀린 단어는 다시 쓰면서 읽힐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어 하나하나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들은 정말 많은데,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는 짝 단어로 함께 암기할 수 있도록 담긴 교재라서 아이가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초등 영단어 교재 어떤 거 선택할지 고민되신다면, 바빠 교재로 아이와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은 학교 진도 맞춤이라 정말 좋아요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5-1 (2025년용) - 학기별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6월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학습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연산 교재는 정말 다양하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학교 진도 맞춤 연산 교재는 많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지스 에듀의 바빠 교과서 연산은 한 학기에 필요한 연산이 교재 한 권에 담겨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바빠 교과서 연산 교재는 이번이 처음이라 교재 구성이 궁금하기도 하고, 개념 설명은 잘되어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5학년 2학기에 배우는 내용을 방학 동안 미리 살펴보고 익혀두면 좋은데, 연산 훈련이 필요한 학교 진도에 맞춰서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으니 한눈에 보기에도 좋았어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장점은 교과서 진도 맞춤이라는 점이에요.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이 교재로 학습할 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지도 길잡이" 설명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나와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하루 두 장씩 학습하기로 결정했어요.

하루 두 장은 넉넉히 15분~20분 정도면 할 수 있는 분량이라 부담 없이 꾸준히 하기에 정말 좋아요.

문제 중간중간에도 간략하게 설명이 나와있어서 처음 보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쉽게 풀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상, 이하, 초과, 미만에 대해서 각각 하나씩 차례차례 학습한 이후에는 이 네 가지의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확실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연산 문제가 담겨있는 점 역시 참 좋았어요.

올림, 버림, 반올림 역시 하나의 개념을 학습하고 나면 이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들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앗! 실수" 부분은 따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저희 아이도 딱 이 부분에서 오답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연산을 한 번 더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이런 유형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듯합니다.

각 페이지마다 목표시간이 나와있는데,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이 충분히 풀 수 있도록 문제 구성이 되어있어요.

제시된 시간 안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으니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제가 설명을 해주기에도 좋았어요.

여름방학이 짧아서 아이와 2학기를 어떻게 대비하는 게 효과적일지 고민이 많았는데,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교재로 방학 동안 2학기 수학을 미리 예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연산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바빠 교과서 연산 교재로 연산 실력도 쌓고 아이 수학 자신감도 키워주세요.

교과서 진도에 맞춘 연산 교재 찾으신다면, 바빠 교과서 연산 시리즈로 함께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청와대 사람들

청와대 사람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와대를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승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청와대의 진짜 하루가 담긴 책 "청와대 사람들"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청와대가 어떤 곳인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관한 부분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책이라서 책을 펼친 후에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정권이 바뀌면 그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자연스레 바뀌게 되는거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더라고요.

이 책의 작가님께서는 정권이 바뀌는것과는 상관없이 여전히 청와대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거든요.

​청와대 그 안에서는 제가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그 어떤 것도 당연한 게 없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국빈 환영 행사에 쓰이는 각 나라의 국기를 직접 다림질 하시는 분들, 매일 아침 잉어가 몇 마리인지 체크한 후 밤사이 사라진 잉어를 다시 채워서 늘 관리하시는 분들, 국빈 앞 '단 한 점' 의 그림을 고르시는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께서 청와대 안에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라보는 청와대의 모습.

평소에는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그 모습 뒤에는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각 장에 담긴 내용들이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5장에 담긴 내용은 왠지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보안 유지를 우선시하던 그 곳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국민들에게 개방된 그날.

정권과는 무관하게 청와대에서 계속 일하시는 작가님의 시선에서 쓰여진 2022년 5월 9일의 이야기는 저 역시도 정말 생각지 못한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라서 책 "청와대 사람들"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듯 합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이 담긴 책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를 만나보게 되었는데, 이 책은 인생 선배가 전해주는 느낌이라 정말 깊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 제목은 조금 의아하고 이해되지 않았지만, 책을 천천히 읽다보니 제목의 의미가 와닿았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습관들이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잖아요.

이 책에는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이 정말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담겨있어요.

그 조언을 하게 된 작가님의 경험담 역시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인생 선배로부터 삶의 조언을 전해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총 3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에게는 1장이 가장 새롭게 느껴졌어요.

특히 '잊기 위해 일기를 쓴다 / 잊을수록 좋다 / 생활을 편집한다' 부분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그날 하루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기록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일기의 효용은 기억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잊어서 머리를 정리하는 데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생각해 보니 작가님께서 이 책을 통해 말씀하시는 의미가 정말 맞구나 싶었는데요.

저는 평소에 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메모를 자주 해두는데, 메모를 해 두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내용을 메모에 의존하다 보니 오히려 더 기억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메모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자꾸 그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더 오랫동안 노력하게 된다고 해요.

메모하는 습관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기억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머리를 정리하는 데에 있다는 의미에 공감이 되었어요.

우리의 인생을 잡지 편집에 비유하신 부분이 참 인상 깊었어요.

우리의 일상은 잡지처럼 정리가 되어있거나 편집이 되어있지 않고, 다양하고 잡다하잖아요.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의 편집자가 되어서 일정을 계획하고 정리해가는 일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렇게 차곡차곡 성실하게 쌓아가다 보면 우리의 인생이 된다는 인생 조언들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생활 속에 지식을 녹여내는 지적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담긴 책!!

머리, 몸, 마음의 영역에서 지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에 담긴 조언들과 함께 하세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 5단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 5단계 - 초등 5·6학년 대상 ㅣ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든 과목의 기본은 바로 독해력이잖아요. 

 문해력, 독해력이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알고 있는데, 우리 아이의 독해력을 향상시켜줄 초등독해심화교재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도약편은 처음이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어요.

다양한 주제의 지문 수록

하루 15분으로 1회차씩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글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실려있어요.

설명문, 기사문, 고전 수필, 명작 소설, 시, 전설, 보고서, 동시, 일기, 안내문 등등으로 비문학과 문학을 골고루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교과 연계 지문으로 교과 학습 대비

1주차에는 어떤 내용을 학습하게 되는지 미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는 점도 친절하게 느껴졌고, 아이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자기 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교재입니다.

채점 후 맞은 문제의 수를 적어두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서 내가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알 수 있으니 좋았어요.

교과와 연계된 지문들이 많아서 교과 학습 대비에 정말 유용한 교재입니다.

예를 들면 3회차 파스퇴르 지문은 "초등과학 5-1 5.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과 관련 있는 내용이고,7회차 연금술 지문은 "초등과학 4-1 5. 혼합물의 분리"와 관련 있는 내용의 글이에요.

독해교재와 교과 국어 교재를 별개로 하지 않고,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으로 차근차근 학습해가면 교과 국어까지 문제없을 듯합니다.

초등 교과 어휘와 어법 학습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은 낱말 풀이뿐만 아니라 어휘와 어법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요.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어법도 기본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까지 중점적으로 담겨있으니 이 교재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 강화 및 고난도 독해 문제 수록

초등독해심화교재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은 서술형 문제도 아이들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서술형 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글의 내용을 살펴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쓸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 독해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실력 올리기"라고 표시된 문제들은 다른 문제들에 비해서 조금 더 난이도가 있게 담겨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문제 유형별 분석표 수록

각 회차마다 중심 생각, 요소, 세부 내용, 어휘 표현, 작품 이해, 추론 적용 등의 유형이 담겨있는데, 학습 후 틀린 문제에 표시를 해두면 나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 갈 수 있어요.

학습평가 붙임딱지

교재의 가장 뒷면에는 "나무 기르기" 에 붙임딱지를 붙이도록 마련되어 있는데, 이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국어 독해 실력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도약편"과 함께 해보세요.

아이들 여름방학 독해교재로 뿌리깊은 도약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