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국어 독해 3단계 (3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3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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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국어 독해 실력이 전과목에 걸쳐서 요구되는 게 느껴져요.

국어 과목 뿐만 아니라 수학에서도 문장을 읽고 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독해 실력을 요구하고 있어요.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지만,

독서를 많이 하면 독해력이 길러질까요?

다독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독해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예요.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스스로 글의 내용을 정리해보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독서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 초능력 국어 독해 >와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초능력 국어 독해 >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글을 매일 접하면서 독해와 어휘를 한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하루 2개 지문으로 독해를 하고 해당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학습 일차까지 나와있어서 좋아요.




<초능력 국어 독해> 의 가장 큰 장점!!

바로 <무료 스마트 러닝 >이예요.

교재에 있는 QR코드만 찍으면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독서는 많이 하지만

논설문이나 기행문, 설명문 이라는 단어는 약간 생소하다고 느끼거든요.

무료 스마트 러닝을 통해서 아이가 글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각 문단을 구분하는 방법, 글의 중심 내용 등등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었어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공백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인강을 듣는 경우도 많은데, 무료 스마트 러닝이 있다면 그런 걱정이 필요없겠더라구요.

저도 옆에서 아이와 함께 듣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하게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해 문제집 하나를 풀더라도 아이가 학습하고 받아들이는 지식의 양이

보다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저는 어떤 책을 읽는게 좋을까 고민이 될때에는

<교과서 수록 도서>를 먼저 읽도록 하는 편인데,

초능력 국어 독해는 교과와 연계된 내용의 지문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가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방학동안 미리 이렇게 3학년 교과와 연계된 내용들을 한번씩

접하고 간다면, 수업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초능력 국어 독해>를 학습하는 방법!!

독해 미리보기 - 하루 2개 지문 독해 도전 - 지문 속 어휘 퀴즈

- 핵심 내용 파악부터 요약까지 - 어휘로 한 주 마무리 - 친절한 정답풀이까지!!

독해뿐만 아니라 어휘 퀴즈까지 함께 담겨있어서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까지 도울 수 있어요.


<1일차, 천국의 섬 우도 > 에 관한 글이 나왔는데, 무료 스마트 러닝을 보면서

글 옆에 < 기행문 >이라고 아이가 필기를 해가며 집중해서 보았어요.

한번도 글의 문단을 나누어 본 적이 없었는데 , 제법 꼼꼼히 설명을 들어가며 필기를 했어요.



일주일 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교재에 나와있는 어휘뿐만 아니라

아이가 지문을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들은 국어 사전에서 추가로 더 찾아서

함께 정리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 초능력 국어 독해> 로

열심히, 즐겁게 학습할 계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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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알레르기 해방일지 - 소아 알레르기 자녀를 둔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김주엽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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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약 내 아이가  식품 알레르기가 정말 심한 경우라 우유, 계란, 밀가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식인 쌀 마저도 먹을 수 없다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우유, 밀가루, 계란, 생선 알레르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쌀 마저도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공감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은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도 어렸을 때 음식 알레르기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그 순간 정말 무섭고 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저는 잠깐 그 순간이었음에도 내가 아이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왜 하필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겼나 싶은 마음도 들고 정말 속상했었는데 작가님의 가족들은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을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어요.







이 책은 4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처음에는 알레르기 잔혹사로 시작해서 점점 알레르기를 극복하고 아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들의 종류가 늘어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검사 예약 잡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검사를 받는 당일에는 하루종일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그 과정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 역시 기대와 실망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을 듯 해요. 









제가 책을 읽으며 울컥했던 부분이에요. 


원에서 보내주시는 사진에 내 아이의 표정이 좋지 않으면 걱정부터 하게 되는 게 엄마의 마음이잖아요. 




알레르기 때문에 과자를 먹지 못하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저 게임을 하면서 얼마나 속상했을지 생각하니까 정말 저 역시도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하면서 겪게 된 일들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만약 내가 담임 선생님이었다면 어떻게 해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는 어린이집도 있고, 아이들의 생일파티 행사에 아이의 입장은 배려해주지 않은 어린이집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어요. 




누군가의 배려와 관심이 있었다면 아이와 그 가족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책의 제목은 <우리 아이 알레르기 해방일지>이지만, 이 부분에 관한 내용만 담겨있는 건 아닙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함, 독서의 중요성, 일과 가족 사이에서 작가님의 선택 등등 다양한 내용들이 함께 담겨있어요. 



식품 알레르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함께 육아에 대한 노하우까지 느낄 수 있는 책 "우리 아이 알레르기 해방일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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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열림원 세계문학 7
조지 오웰 지음, 이수영 옮김 / 열림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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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열림원 세계문학 작가 조지 오웰의 <1984> 알고 계신가요??




저는 책 제목이 1984라서 처음에는 이 책이 쓰여진 시기가 1984년도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해를 1984년으로 정한 이유는 이 작품을 1948년도에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본래 소련 스탈린의 통치를 비판하기 위해서 쓴 소설인데, 현재 일어나는 일들이 예견되어 있는 것 같아서 책을 읽으며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많았어요. 




마치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열림원 세계문학 1984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인물의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를 이용하는데요. 




텔레스크린은 영상과 소리의 수신과 송신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소리와 동작을 감시할 수 있는 장치에요. 




심지어 화장실 칸막이 안까지도 감시가 가능한 장치라서 나의 모든 일들이 누군가에게 공유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한 일인 듯 합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그렇게 지내다 보니 그런 삶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삶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지만, 우리도 사방에 놓여진 cctv를 통해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녹화되고 있는거잖아요. 






권력체제에 반항심을 갖고 있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당의 통제와 진실을 의심하면서 불안불안한 행동들을 하나씩 하기 시작하다 급기야는 줄리아와 사랑을 하게 되는데 책을 읽는 내내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어요. 



들키면 정말 큰일이 날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결국에는 함정에 빠져서 함께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게 되고 사상교육을 받게 되는데,  솔직히 사상교육이라기 보다는 완전 세뇌를 시킨다는게 더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아요. 



혁명을 지키기 위해 독재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독재정치를 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키는 거야




제가 느낀 조지 오웰의 1984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그 내면까지 들여다보면 누군가의 권력에 휘둘리는 우리 사회의 현재 모습이 오버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은 고전 소설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은 장면 하나하나 긴장감이 느껴져서 책을 펼치면 쉽게 덮을 수가 없었어요.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공감이 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긴장감 넘치고 깊이가 있는 고전소설, 열림원 세계문학 작가 조지 오웰의 1984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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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 음식으로 즐겁게 써 보는
후루룩외국어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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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렇게 쉽고 맛있는 일본어는 없었다!!

책 표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문장인데 참 인상적이었어요.

음식으로 즐겁게 써 보는 후루룩 일본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게 되는 첫째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입니다.


외국어를 배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 책이 정말 아이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요리에 무척 관심이 많은 아이인데, 일본어를 음식과 연결지어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무엇인가를 새롭게 배우고자 할때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으면 훨씬 쉽게 이해가 되고, 재미가 있잖아요.

이 책으로 일본어를 하게되면 진짜 재미있을것 같다고, 가방에 넣어서 학교가서도 틈틈히 해보겠다는 아이였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일본어 생초보인데요.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우리가 접근하기 쉽고 관심이 있는 음식 이름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써보는 과정을 통해 천천히 익숙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무조건 전부 외운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언어는 자신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반복 연습을 해야 온전히 내것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으로 즐겁게 써보는 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주제가 음식이라 미리보기에서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메뉴판처럼 제시되어 있어요.

핵심 문자를 체크해보고, 어휘를 익으면서 각 메뉴를 추측해 볼 수도 있어서 일본어를 잘 모르는 초보라고 해도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각 장의 앞 부분에는 큐알코드가 있어서 암기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본문에 수록된 모든 문자와 음식 어휘를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암기 동영상이 함께 있으니 직접 들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언어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고,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익히는게 중요한데 이 책은 그 부분들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교재의 특이한 점은 180도로 쫙 펼쳐진다는 점이에요.

180도로 전부 다 펼쳐지니까 문자쓰기 연습을 할 때 너무 편리하다고 좋아했어요.

본격적으로 문자 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코너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글자 뿐만 아니라 음식 일러스트까지 담겨있으니 아이의 관심도가 쑥쑥 올라갔어요.

음식 문자에 익숙해지면 음식 어휘도 함께 연습할 수 있게 담겨있고, 일본어 교재인만큼 일본 현지 식문화와 관련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함께 실려있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이에요.

또한 각 장의 음식 이름에 대한 학습이 끝나면 빈칸 속 문자를 채우면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리마인드 퀴즈 코너도 있으니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볼 수 있었어요.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에요.

일본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싶다면!!! <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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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
강정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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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이 담겨있는 책

<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한국어 강사와 관련된 이야기라는건 짐작이 되었지만, 왜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일까?

제목부터 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어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저는 한국어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는 내내 제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떠올랐어요.

언젠가부터 k-pop이나 한류열풍 등으로 인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로인해 한국어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게 된 거 같은데요.

국어교육과를 전공해야 되는거 아닐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저의 생각과는 달리 꼭 국어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한국어 강사가 될 수 있더라고요.



책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는 1장 ~ 5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각 장에는 6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렇게 총 30개의 소주제를 읽게 되는데 각각의 주제글 안에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꿀팁>이 적혀있습니다.

그냥 두리뭉실하게 적혀있는게 아니라 매우 구체적으로 꿀팁이 담겨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느껴졌어요.



첫 학기 시간관리에 대한 초보 탈출 꿀팁인데, 꼭 한국어 강사에게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이 부분은 다른 강사들에게도 유용한 꿀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작가님이 경험하신 코로나 시기의 온라인 수업 경험담, 쉬는 시간마다 질문을 하는 제자들과의 이야기, 초급만 가르치다 보니 작가님의 어휘력 또한 초급이 되었다는 이야기 등등 정말 유쾌한 내용들이 많아서 책이 술술 읽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목을 들었을 때 대체 립스틱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지 1장을 읽는 내내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2장을 펼치자마자 저의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왠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 같은데 이 책을 통해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모든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작가님과 함께 한 그 분들 역시 한국어를 배우는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텐데, 작가님이 책에 공유해주신 다양한 꿀팁 등을 통해 정말 즐겁고 열정적으로 한국어를 익힐 수 있으셨을거 같아요.

오랜 시간동안 경험하신 내용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기위해 애쓰신 그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져서 정말 유익하고 좋았어요.

요즘은 티비를 보면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말을 정말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면에는 열정적인 한국어 강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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