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 이제 막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김진원 지음 / 천그루숲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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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단 많이 줄었다지만, 요즘도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새부턴가 부동산이 전체 재산 형성의 첫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아직도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억단위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하지만 부동산이 운을 타고 나는것인가 보다.

아무리 해도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걸 보니..


부동산과 맞벌이 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아무것도 없는 청년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 이제 부동산으로 컨설팅을 해주는 위치해 있는 김진원이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실제 사례들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좀 더 일찍 이런 책이 나왔다면 좋았을 것을..

작년 8.2 대책으로 다주택자들에 대한 양도세가 늘어나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이 큰폭으로 늘어났다.

물론 서울 및 부동산이 비싼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지만, 그 후 부동산 시세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책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돈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움켜쥐고 있고, 겨우겨우 돈을 벌어 부동산을 장만한 사람들이 피해를 겪고 있는 것 같다.


맞벌이를 하다가 육아문제로 잠쉬 쉬면서, 나도 경매를 배워볼까 생각한 적이있었다.

이 책에서도 경매로 물건을 싸게 매입하여 시세에 되팔아서 그 만큼의 시세 차익을 남긴 사람들의 예를 어려움 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경매라는 것이 혼자 할수는 있지만, 잘 모르고 덤빈다면 어렵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 같은 전문가의 조언이 없이는 무리일것 같다.

경매로 아파트를 사서 시세 차익을 남긴 사례이다. 경매라는 것이 몇번씩 유찰될때마다 시세보다 많이 싸기 때문에 나중에 시세로만 팔아도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낙찰이 된다해도 그 집에 세들어 있는 세입자를 내보내는 것이 일이고, 또 서류를 챙기서 다니는 것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도와주어 어떤 물건을 사서 언제 매입하고, 어떻게 팔아야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또 지금도 돈을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마저도 돈이 없다면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주위에 믿을 만한 전문가가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다.


주위에 경매,공매학원이 넘치고 있다. 그 만큼 아직도 부동산의 열기가 꺽이기 않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고 나도 경매를 한번 해보고 싶다.

그전에 먼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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