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영어 스피치 - 명연설로 배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비법
윤석환 지음 / 랭귀지몬스터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영어 스피치 녹음도 이제 한것보다, 할것이 조금 남았다.

처음 서포터즈가 됐을때만 해도 10번의 녹음을 어떻게 진행하나 했는데, 벌써 8번 연설 녹음을 모두 마치고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이번의 미쉘 오바마 연설은 앞서했던 6건의 다른 연설보다 조금 달랐다.

진짜 내가 미쉘 오바마가 된것 같이, 딸들 이야기를 할때 울컥 했고, 그렇게 연설 녹음을 했다.

처음에 강의를 들을때만 해도 피치, 연음, 단숨읽기등 진짜 강의만을 들었다면

그 후 미쉘 오바마의 영상을 보면서 연설문을 들었을때는 그 상황들이 머리속에 그려져 나도 모르게 더욱 동화되어 녹음을 했던것 같다.

항상 윤석화쌤은 말씀 하셨다.

내가 그 연설자가 된것처럼, 그렇게 말을 하라고..

그전엔 잘 와닿지 못하고, 그렇게 잘 하지 못했던 연설이지만, 이번의 연설을 통해 확실히 의미를 알고 읽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칭찬도 들은것 같고..

앞서했던 실수들이 조금 보이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피치를 살리니 더욱 영어답게 들린다고..

천천히 하는듯 하다가 2차 녹음은 조금더 빨라졌는데, 빠르게 말해서 실수하는것과 의미 전달이 좀 모호했던 부분 말고는 전체적으로 좋아졌다고 하셨다.

이제 연설의 끝이 보이니 그동안은 잘하는지 몰랐던 말하기가 쌤의 패드백과 트레이닝 덕분에 더욱 완벽해 지는것 같다.

3번의 강의를 듣고, 따라하고, 연사들의 실제 연설 장면을 보고 따라하고.. 안되는 부분은 반복하고..

그리고 녹음을 하고..

이 모든 강의를 해주시고, 트레이닝 해주시는 쌤이야 말로 나의 영어 연설 말하기의 일등공신이시다..


앞으로 2번의 연설이 남았다. 그 남은연설들도 모두 잘 끝내고 그 후의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야 겠다.

다시 처음부터 대대표 녹음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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