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이관구 외 지음 / 빨강머리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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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대한 진심인 장학사들의 이야기

이 책은 일선 현장에서 함께 교사들과 수업을 진행했던 장학사들의 이야기이다.

대구동부 교육지원청의 11명의 장학사들이 직업 수업시연을 했던 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접 수업을 하며 수업의 변화를 갈망했던 교사들의 외로움을 탄성으로 바꿔놓은 그 현장을 담았다.

먼저 장학사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저 만역히 학교의 교수법만을 논하는 자리가 아닌 직접 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 가는 방향을 설정한다고 한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념 기반탐구 학습의 효용성과 이해 방법을 설명하며 왜 이 방법이 좋은지 알려준다.

제일 처음의 수업은 '부동산'으로 푸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연계되는 수업 시연 방식이었다.

각 장학사들이 실제로 수업시연에 참여하며, 초등학교 안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겪었던 일들을 풀어낸다. 이관구 장학사의 긴장감으로 시작된 첫번째 초등학교부터, 낯선 자리의 익숙한 모습으로 자신을 맞이 했던 수업을 떠올린 정은혜 장학사 이야기 등 각 장학사들의 이야기는 낯선 장학사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다음으로 탐구수업으로 장학사들의 탐구수업에 관한 정리와 함께 더 좋은 방법으로 탐구수업을 연계해 나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시대별 문화 유산의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탐구심을 이끌어 냈던 A 초등학교부터, 사고의 본질을 함께 배우며 써내려갔던 초등학교의 이야기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함께 했던 경험이 함께 하여 초등학교 수업준비가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되는지 느껴졌다.

이렇게 함께한 77개 학교의 교사들의 피드백은 일선현장의 초등 교사들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읽으며 수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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