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빛으로 그릴 수 있다니 제목만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부산의 한 예배실을 바위로 만들며 그 예배실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어떻게 지어졌는지 모든 과정이 자세히 적혀 있다.
먼저 여러각도에서 찍은 건축물을 담았다.
측면뿐 아니라 건축물과 빗물까지도 예술로 느껴지도록 아름다움을 담았다.
사진만 봤을때는 대체 무슨용도로 쓰이는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빛과 함께 있는 성경책과 고난을 받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사진을 보게 됐다.
어떤곳에, 어떻게 지어야 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지어져야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앞에서의 사진을 모다 명확히 설명했다.
특히 빛이 들어오는 개구부를 천장에 하나만 만들어 놓은 이유등은 모놀리틱 스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 모든것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영어로 소개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모놀리틱 스톤을 소개하고 있었다.
경기대학교 교수인 천의영의 모놀리틱 스톤을 보고 느낀 그의 감상을 같이 실었으며, 이 건축물이 건축면에서 어떻 위상을 보이는지 새삼 느꼈다.
제작과정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제작을 했는지 보여주는데, 얼마나 많은 노고가 들어갔는지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시도로 지어진 모놀리틱 스톤. 직접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을 해본다. 이곳에서의 예수님은 또 어떤모습을 하고 계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