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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감 -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눈에 읽다!
차이나헤럴드.정승익.강호욱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5월
평점 :
광활한 중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책.
중국의 광활한 역사와 그 국토는 우리가 알기에는 어렵고 또 방대하다.
그런 중국을 한권으로 나타낸 책이 바로 이 책 중국도감이다.
차이나헤럴드에서 중국을 각지방별로 나눠 그 지역의 문화, 역사뿐 아니라 음식까지 소개한다.
지린성의 관광특구인 백두산은 우리나라의 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직접 오르는 방법이 없는 중국을 통한 코스를 소개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윤동주 생가는 일제시대의 윤동주 시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세계 3대 겨울 축제 빙등제의 개최지인 헤이룽장성을 비롯하여 동북지방을 소개한다.
푸젠성의 푸젠토루 관광지는 5A급 관광명스지 답게 사진으로 보아도 그 규모에 놀랄수 밖에 없다.
중남지방의 허남성은 중국문명지의 발상지 답게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역사파트를 통해 광동성의 발전모습과 함께 현재 중국내 인구 1위이자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서북지방의 섬서성에서는 그 유명한 진시황릉을 소개하며 아직도 미발굴인 이유를 알려준다.
서남지방의 쓰촨성의 구채구 국가자연보호구는 사진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압도되어 직접 보게될때의 설렘을 느끼게 한다.
소수민족 자치구를 따로 파트로 설명하여 티베트자치구늬 역사를 통해 기원전의 역사부터 되집어 주어 왜 여저닣 중화민국이 영향력 아래에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알려준다.
직할시인 베이징에서는 천안문 광장, 자금성등을 통해 그 장소들이 가지는 의미를 집혀주기도 한다.
특별행정구인 홍콩의 상황도 역사부분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홍콩의 현재 모습을 투영할 수 있다.
중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중국 여행의 계획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알고 가면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한권으로 엮어낸 중국의 모습. 이 한권으로 중국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