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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중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ㅣ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평점 :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들의 집콕 생활과 온라인 수업이 많아 지면서 홈스쿨링이나 엄마표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책들속에서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은 무엇일지 걱정이 앞선다.
이런 고민을 날릴 수 있는 유아학습서 신기한 fun 여행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7살 전후 아이들이 힘들이지 않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책이다.
하루 1페이지씩 하다보면 여러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암호를 해석하여 영어를 읽어 보는 것. 영어가 더이상 외국어가 아닌 제2의 모국어가 되고 있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단순한 숫자 세기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동물들을 등장시켜 숫자 공부를 하는 것도 흥미롭다.
아이들이 제일좋아하는 공룡의 길찾기 게임. 그림이 보기 편하면서도 공룡들이 나오니 더욱 관심을 갖고 대하게 된다.
다른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입베어문 것들을 찾으라는 것은 눈에 확 띄었다. 무엇이든 좋은것, 완성도가 높은것을 찾게 되는데 한입 베어먹은 음식을 찾으라는 시도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도였던것 같다.
색을 칠할때도 단순히 어떤 색인지 나타낸 것이 아니라 영어와 같이 더불어 쓴것은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유아교육서. 한번 시도해보자!
아이들은 숫자와 영어에 흥미를 가질 것이고 엄마는 좋은 교육서를 받아 엄마표 교육에 한걸은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