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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앤서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뉴욕주민 지음 / 푸른숲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216/pimg_7502062132843625.jpg)
어떤 물음에 대한 대답일까?
재테크의 달인 뉴욕주민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것인지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를 살짝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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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뉴욕주님은 요즘 유**를 통해 주식에 대하여 방송을 하는 유투버 이자 트레이더 이다.
책의 부제에서도 나오듯이 월스트리트 트레이더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뉴욕주민의 따끈따끈한 일기이다.
주식에 관한 유**를 한다고 해서 솔직히 주식 이야기만 하는 어떻게 하지, 주식을 잘 모르는데..
하지만 이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저자 자신의 유학시절과 그곳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일상 생활들,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월 스트릿가의 이야기까지..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주식이 곁가지로 나오니 책에는 더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저자의 머리 좋음은 저자의 소개로도 알 수 있는데, 그런 자신에게 머리가 나쁘다고 하는 말을 욕으로 듣지 ㅇ낳고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더욱 부단히 애쓰는 저자의 그 당당함이 좋았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주식뿐 아니라 비즈니스 용어등, 그의 일상생활 곳곳에 퍼진 그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밸류트랩등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용어등 투자시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용어들을 접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외부에서의 동양인의 차별이 얼마나 심한지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월스트리트가의 큰 장벽에 당당히 맞서 성공을 이루어낸 저자의 추진력과 인간승리가 놀랍기만 하다.
끝에는 투자의 본질, 트레이디 매뉴얼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길잡이를 안내해 준다.
성공한 투자자들이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가게 됐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딱딱한 주식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디 앤서.
뉴욕주민의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그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으니, 대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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