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 디지털 생태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과 기본권에 대하여
최배근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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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통해서, 일반 매체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최배근 교수의 코로나 및 포스크 코라나에 대한 책이 나왔다.

경제통으로 그동안 무수한 경제학 책을 낸 경제학자, 교수 답게 이번에는 코로나에 의한 우리나라 및 세계경제에 대하여 전망했다.

최배근 교수의 이야기는 언제나 속시원했다.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하고 싶은말, 옳은말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보았다.

역시 이번에도 그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다. 미국 경제는 이제 온 세계의 북이 되었으니 그에 따른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에 관해서도 비판을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말이다.

처음부터 온세계의 경제 전문가들이 그동안 놓쳤던 사실들, '새로운 처음'을 맞이 하지 못해 발생한 전문가들의 변명아닌 변명으로 그들의 치부를 드러냈다.

또한 미국의 시대를 위협하는 것이 미국 내부에 있따는 것을 아주 실랄하게 비판 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신들이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나라 및 주변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나라라고 비판한다.

바이러스로 인해 새로운 처음을 지내는 우리에게 기후 변화 뿐 아니라 시스템의 변화까지 요구하며 그에 따른 이유 및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현재의 혁신경제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말을 한다. 현재 정부는 이전의 정부가 싸놓은 쓰레기를 치우기에서 넘어서 더 나은 쓰레기 통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진 미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포스트 코로나는 여러면에서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또 그에 따른 변화에 따른 결과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의 교육은 전혀 발전이 없음을 영국 BBC의 보도를 인용해 비판한다.

우리나라에서 집을 사기 위해서는 대출을 꼮 필요한 시대. 그래서 내 집이 아닌 '은행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하지만 신용대출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에 대한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도 꼬집고 있다.

하지만 평화 집회인 촛불집회로 이룬 지금의 정부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우리나라의 현실을 걱정한다.

비판과 함께 방법도 같이 제시하는 최백근 교수의 대한민국 100년 전환. 우리모두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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