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이야기! 1 -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가 들려주는
정소윤 외 지음, 국립대구과학관 / 아우룸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쉬운 과학이야기 이다.

요즘같이 밖에 나가지 못할때 이 책만 가지고도 과학관을 다 둘러본 느낌. 과학 해설사의 이야기를 옆에서 들은 느낌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썼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을 과학이야기.

국립대구과학과 과학해설사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이야기 이다.

어른들이라면 익히 들어 알고 있을 이야기들, 상식으로 알았을 이야기 들을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책인것 같다.

하지만 지식 전달이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과학에서 대해서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사들의 노고가 보이는 책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의 7명의 과학해설사 들이 각 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새해 이야기 에서는 현재 달력이 쓰이는 이야기 부터, 음력, 양력이 왜 생겼는지 까지 역사를 쭉 이야기 해줘서 이해 하기가 쉽다.

생각 더하기 부분에서는 아이들의 생각을 도와주기 위하여 도움말을 첨부 하기도 했다.

달의 이야기 에서는 달의 밝기 라는 과학적인 부분부터, 처음 달에 상륙한 이야기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실려있고, 달의 뒷면을 크레이터라는 사실과 그 종류까지 설명하여 달에 대하여 좀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서는 겨울잠을 자는 동안의 다람쥐 활동 심장 박동수가 변하는 이유등 정말 알기 어려운 부분까지 알려주어 좀더 과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준다.

세종 대와의 업적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여 좀더 이해가 쉽도록 도왔으며,측우기를 발명한 사람이 문종이라는 사실까지 역사와 과하을 잘 버무려 재미있게 알려준다.

얼마전 우리나라를 떠들석 하게 만든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의부터, 현재의 이슈까지 어려운 부분을 잘 풀어 내어 왜 이런일이 일어 났을지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빵의 기원이 기원전 4,000년경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집트에서 처음 관심을 가졌다는 내용까지 말이다. 성인들도 잘 알수 업는 사실까지 전달하여 빵뿐 아니라 역사와 상식까지 겸비할 수 있으니 얼마나 필요한 책인가.

적정기술이라는 어려운 과학부분을 알려주어 개발도상국등에서 필요한 기술의 발전까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썼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책

정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이야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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