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라면 심리학부터 - 여자에겐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이 먼저다
장루겅 지음, 송은진 옮김 / 센시오 / 2020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416/pimg_7502062132515525.jpg)
요즘같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때 읽기 좋은 책은 심리학 책인것 같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할수록 더욱 많은걸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중 여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알려주는 책이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416/pimg_7502062132515526.jpg)
예전부터 꾸준히 여자와 남자는 다름을 강조해 왔던 사람들.. 이젠 심리학도 남자와 여자를 따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단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도 <여자에겐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이 먼저>임을 알려준다.
모든 주목을 받고 싶지만, 실제론 일반인들은 생각만큼 큰 주목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쉽다고 타인에게도 쉬운 일은 없으며, 그래서 어리석게 구는 전략도 통한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또한 내가 한일에 따라 분노로 가득찬 곳이 한순간에 평화로운 것으로 바뀌기도 하는것처럼 자신의 선함은 어디서든 통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일상적인 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알려준다.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는 방법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거기엔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아주 요긴한 팁도 숨어 있다.
내가 부하직원이기도 하고 상사가 되기도 할때, 상사의 태도는 어때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지시를 잘 알려주는 상사와 그렇지 못항 상사가 있을때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두 가지 상황에서의 배울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나의 눈에 있는 대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도 타인의 결점이나 과실을 발견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우리가 타인을 대할때의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너무 타인과의 사교에 빠지지 말라고 해주고 있다. 물론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깊게 관계를 맺게 될때의 후 폭풍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책은 한가지, 한가지의 주제를 다소 빠른 문장으로 알려주고 있어 책을 읽는데도 전혀 부담이 없다.
그리고 적재 적소에 이는 예문들을 통해 좀더 그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여자뿐 아닐, 남자도, 아니 모든 사람들이 같이 읽으면 더욱 좋을 심리학 책인것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416/pimg_750206213251552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