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학습하는 기본 경매 - 실패 없는 경매 투자를 위한 사례 분석 기본서
김민솔.이실장.차건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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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돼 있어서 경매 공부를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보통 경매 책들은 법률 용어나 절차 설명이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해가 훨씬 쉽더라고요. 특히 등기부 분석이나 감정평가서 보는 법을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통해 보여주니까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어요.


또한 중간중간 ‘투자 손실 막는 실전 팁’이나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매 지식’ 같은 코너가 있어서 핵심만 쏙쏙 집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예를 들어, 상속 지분이 왜 경매에 나오는지, 현장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꼭 봐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은 실제 사례가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데, 책에서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니까 훨씬 수월했어요. 경매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뿐 아니라,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싶은 분들한테도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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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술 - 일본 납세 1위, 평범한 회사원 1조 원을 벌다!
기요하라 다쓰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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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인 기요하라 다쓰로에 대해서 책을 펼치기 전까지 저는 솔직히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몰랐어요. 일본에서 고액 납세 1위, 그것도 샐러리맨 출신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20년 전 기사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투자 아이디어는 남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상식을 의심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이기는 건 단순히 정보가 많아서가 아니라, 상식을 의심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보는 힘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그가 어떻게 소형 성장주를 발굴하고, 리먼 사태나 코로나 팬데믹 같은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았는지가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그만큼 철저한 분석과 베이지언적 발상 그리고 확률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성공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던 기록까지 복기함으로써 자기의 실패를 통해 가르침을 주는 것도 다른 가치투자 서적과는 다른 독특한 점이었습니다. 기존에 서양권에서 나온 가치투자 책들과는 다른 관점의 독특한 가치투자 방식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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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 -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두바이 부동산 투자 완전 정복
유다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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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흥미로웠던 점은 두바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세계 자본의 흐름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흔히 두바이라 하면 초고층 빌딩과 화려한 관광 도시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 책은 그 이면에 있는 정책적 선택과 국제적인 전략을 짚어주려는 의도가 느껴졌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 과정은 분명 배울 점이 있고, 도시가 성장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외국인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회 구조라든지, 오일머니를 넘어서 금융과 무역으로 영역을 넓혀간 역사적 배경 같은 부분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두바이의 성장 전략이 단순한 부동산 개발에 머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항공과 해상 네트워크, 친외국인 정책, 그리고 석유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한 점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보였다. 두바이는 글로벌 자본과 사람이 모여드는 환경을 만들었고, 그 결과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이 몰려들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다루는 파트3에서는 다양한 개발사들과 지역이 나열된다. 각 지역의 장점을 다루고 지리적 이점등을 다룬다. 각 지역이 어디 쯤에 위치해있는지 지도에 표시해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두바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배웠고, 앞으로의 투자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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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만나는 부동산 교과서
서영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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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생애 처음 만나는 부동산 교과서는 부동산이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이에요. 집을 구하고 계약하는 과정부터 청약, 세금, 경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저처럼 부동산이 낯선 사람도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집을 사는 시기를 가격보다 거래량을 보고 판단하라는 조언이었어요. 또 계약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 계약금 마련보다, 공적 장부를 통해 등기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가 더 우선이라는 설명은 앞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지식이 될 것 같아요.


경매에 대한 부분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입찰자가 몰려 시세보다 비싸게 낙찰받는 경우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저렴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었어요.


투자와 관련해서는 단기 차익만 바라보기보다 장기적인 안목과 안정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임대료 수익률만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면 나중에 공실 위험에 부딪힐 수 있다는 설명도 현실적이었어요. 결국 투자에서는 현재 임차인뿐 아니라 앞으로의 수요와 경쟁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을 처음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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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상점 ㅣ 마테우시 우르바노비치 작품집
마테우시 우르바노비치 지음, 정지영 옮김 / 잉크잼(잼스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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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잉크잼 출판사의 도쿄 상점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익숙한 풍경도 누군가의 눈에 담기면 이렇게 특별해질 수 있구나”라는 점이었어요. 작가 마테우시 우르바노비치는 도쿄의 골목길과 상점들을 수채화로 기록했는데, 그 그림 속 풍경은 마치 애니메이션 장면처럼 빛나면서도 동시에 정겹고 따뜻했어요. 낡은 간판이나 오래된 벽 같은 것들은 평소엔 그냥 지나쳤을 텐데, 그의 손을 거치니 오히려 가장 소중한 장면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작가가 단순히 외관만 그린 게 아니라, 상점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냈다는 점이에요. 상인들과 나눈 대화나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가 일러스트의 세세한 디테일에 녹아 있어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공간에 잠시 머무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또 책 속에는 이미 사라진 상점들도 있어서, 그 그림이 더없이 귀중한 기록이 되어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닐 때 예쁜 카페나 유명한 명소만 사진으로 남기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골목 어귀의 오래된 가게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졌어요. 언젠가 도쿄를 걷게 된다면 지도 속 상점을 찾아 직접 발걸음을 옮겨 보고 싶습니다. 잉크잼 출판사의 도쿄 상점은 단순히 그림책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의 시간과 추억까지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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