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화 - 존중과 치유로 가는 한 사람, 한 시간의 이야기
정병호 외 지음 / 푸른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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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편견을 대화로 풀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책. 강력한 대화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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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브랜딩 First Branding - 압도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가?
국도형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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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이 확고해지면서 스스로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주변에서 개인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낸 이들을 볼 때면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걸까 하는 생각 그리고 부러운 마음이 이어졌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하는 것이겠지만 아직은 생각만 많고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우선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방향성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딩이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관련 업무를 경험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어떻게 시작해 해야 할지부터 막막해진다. 만약 나와 같은 입장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인 국도형의 책 『First Branding』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쉴 틈 없이 떠오르거나 당장 브랜드를 뚝딱하고 만드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어쩌면 생각에 꼬리를 무는 복잡한 생각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실마리를 얻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First Branding』 은 총 5개의 part를 통해 개인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개인 브랜드의 필요성,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무적인 내용까지! 책을 읽으며 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절로 느껴졌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컨설팅할 때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을 정도로 많은 이들은 개인브랜드 런칭을 꿈꾸지만 그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

우리가 원하는 건 처음 반짝 뜨는 브랜드가 아닌 오래 지속되는 브랜드이기에 『First Branding』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것을 구현해 보고 싶은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생각한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책 옆면에 붙여진 포스트잇을 보니 분명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책. 개인브랜드를 생각한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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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브랜딩 First Branding - 압도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가?
국도형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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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읽어볼 수 있는 책. 옆에 두고 계속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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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 최신 신경생물학과 정신의학이 말하는 트라우마의 모든 것
폴 콘티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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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단어 '트라우마'

너무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만 사실 나는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했다. 다만 마음과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일을 말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

트라우마의 사전적 의미는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격렬한 감정적 충격이라고 한다.

지속적이고. 격렬한. 감정적 충격.

이 단어의 조합으로 트라우마가 한 사람 인생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부여하는지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기분이다.

겉으로 드러는 상처는 누군가가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정신적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알 수 없다. 하지만 유심히 지켜본다면 작은 실마리를 통해 아픔을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얼마만큼 트라우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지 알 순 없지만, 그럼에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던 트라우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치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 주변에서 속앓이를 하며 힘들어할 누군가가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도.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는 총 4부로 내용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트라우마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내용이고 2부에서는 사회 속에서 바라보는 트라우마, 3부는 뇌에 미치는 트라우마의 영향, 마지막 4부에서는 트라우마 극복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저자인 폴 콘티는 정말 다양한 예를 들어 상대로 하여금 트라우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책에 담아낸 거 같다. 물론 책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지만 적어도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을 통해 트라우마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알게 된 듯하다.

내용의 깊이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는 읽을수록 참으로 놀라우면서도 슬프게 다가왔다. 아마도 책에 실린 내용들은 실제 사례를 약간의 수정을 통해 담아낸 것이기에 누군가는 이렇게 상황을 극복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이렇게 아파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이 한 권으로 트라우마의 모든 것을 다 이해했다고 할 수 없겠지만 전보다 조금 더 '트라우마'를 알게 된 기분이다. 내면에 있는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 혹은 주변 사람이 있다면 부디 이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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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 최신 신경생물학과 정신의학이 말하는 트라우마의 모든 것
폴 콘티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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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의 강력한 영향력을 절로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트라우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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