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례 시간 -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삶을 위한 진짜 수업
김권섭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30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종례시간에 학생들에게 전한 이야기 중 88편을 추려낸 이야기를 담아낸 『종례시간』
제목은 딱딱한 느낌이라 기대감이 없었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내가 학생 때 이런 분이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결국 결론은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거.
단순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좋았던 『종례시간』
중간중간 기억에 남았던 글귀를 소개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