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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점프한다 -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마이크 루이스 지음, 김보미.송민교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또는 현재 점프한 우리들에게 필요한 책
[나는 지금 점프 한다]를 다 읽고 나서 그 놀라움이란.
국내가 아닌 외국의 사례를 담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했다니! 대단하고 놀라웠다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그들이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로 JUMP! 현재하는 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분야로 도전한 모습은 공통적이었다. 남들이 부러워할 성공을 이룬 사람도 있고 아직 걸음마 단계인 사람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나 자신이 바라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게 더욱 중요할 터.
아직 준비단계지만 나도 그들처럼 점프를 하기 위해 한발 한발 내디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퍼지는 작은 목소리.
우리는 나 자신을 위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1단계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사람들은 대개 어떤 문제가 있어 점프를 한다고 착각한다. 점프 이전에 하던 일에서 분명 적수나 싫은 사람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실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해왔건, 새로운 거치와 새로운 우선순위를 확인한 순간 더 이상 그 일을 지속하기가 정말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p118
모두가 점프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가 끝날 때 무엇이 당신을 만족스럽게 만들었는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는 건 가장 쉬운 일이므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작은 목소리를 들었다면, 당신에 할 수 있는 최선은 그 일을 강요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p121
2단계 계획을 세워라
점프라는 말에는 다이빙대에서 깊은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개념이 있다. 하지만 안전한 곳을 벗어나 점프하는 대부분의 개인들은 갑자기 점프하지 않는다. 좋은 점프는 얕은 물을 걷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 처음에 발끝을 물에 적신 후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다. 곧 물은 허리 높이가 되고, 가슴 중간쯤까지 차오르며 끝에는 어깨까지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깊은 곳에 이르는 바로 그 지점이 오면, 위험하기는 해도 편안해질 것이며 발밑에 탄탄한 기반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 적어도 깊은 불확실성 속에서 편안해질 것이다. 그 순간이 바로 점프할 시간이다. p161
3단계 스스로 운이 좋게 하라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다른 것을 시도하라. p232
시작은 작게 하라. 당신이 하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를 만들어 보라. 그것은 반드시 실물이 아니어도 되고, 원형이나 표본처럼 당신이 시험해볼 수 있는 것이면 된다. p242
점프 과정에서 가장 자주 간과하는 것이 바로 이렇게 밀어붙이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점프해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p263
점프에는 희생이 따른다. 그 보상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p275
하루하루 삶이 지나간다. 당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점프하면 스스로 놀랄 일이 생기고, 점프를 하지 않았다면 결코 없었을 또 다른 기회를 만나게 된다. … 하지만 점프에는 어떤 희생이 따름을 기억하라. p283
4단계 뒤돌아보지 말라
내가 하는 일이 100퍼센트 성공적이라는 보장이라는 보장은 없다. 어떤 것에도 보장된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현재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점프를 시도하는 사람에게 그 여정은 항상 가치 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당신이 점프에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얻고, 구직 시장에서 당신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그렇다. 실패하면 창피할 수 있다. 하지만 담담히 이겨내라. 일단 실패하는 데 익숙해지면, 다시 말해 실패의 전문가가 되면 전보다 훨씬 덜 두렵다. p311
점프를 하기 전에 충분히 조사해보길 권한다. p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