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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점프한다 -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마이크 루이스 지음, 김보미.송민교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그리고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물론 일이 되고 나면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몇 년 후 내가 바라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를 하고 있는 나를 위한 책 『나는 지금 점프 한다』
1단계 -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 2단계 - 계획을 세워라
3단계 - 스스로 운이 좋게 하라 / 4단계 - 뒤돌아보지 말라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는 건 솔직한 나 자신과 마주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인지도 모른다.
내 안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작지만 계속해서 울려 퍼지는 솔직한 나 자신의 마음. 어쩔 수 없이 혹은 어쩌다 보니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나
자신. 이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아닐까?
『나는 지금 점프
한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하지 못했던 사람, 살아가면서 새로운 꿈을 꾸려고 하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평범한
직업부터 예상치 못한 직업까지 점핑!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도전기가 흥미롭다
점프하기에 '좋은 시기'란 없다
하던 일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닌 완전 다른 분야로 도전한다는 건 참으로 고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언제쯤이 좋을 지 생각을 하는데 이 글을 읽는 순간. 정말 맞구나 싶었다- 점프하기에는 적절하고 좋은
시기라는 건 없다는 것. 오직 경험한 자만이 말해줄 수 있는 말이 아닐까?
내 길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다
결국은 내 인생. 누가 대신해서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나보다 가족을 위한 선택을 할 수도
있지만 직업만큼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일할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던지 익숙해지기까지 힘겨운 시간이 걸리는데
익숙해지고 나더라도 새로운 변수가 생겨 일하는 즐거움, 일의 목표가 흐려지는 순간이 생긴다. 그런 순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막연히 해볼까에서 해보자로 바뀌는 순간.
이 책을 다 읽고 난 순간, 내 생각과 내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모처럼 마음이 설레는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도전했던 것처럼 나도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기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책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