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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 힘 빼고, 가볍게 해내는 끝내기의 기술
존 에이커프 지음, 임가영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새해가 되면 항상 목표 세우기에 바쁘지만 연말이 되면 그 목표를 세우던 결심은 어디로 갔는지.
계획 세우기에만 열중하는 습관은 올해로 졸업! 만성 시작 병자, 중도 포기자인 우리들에게 딱 필요한 『피니시』
저자 존 에이커프는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하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 사이에서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끝내기의 기술을 담아냈다.
새해에는 항상 새로운 결심, 목표만 세우고 행동을 하지만 이제는 그 결심과 목표를 이뤄낼 차례.
힘 빼고, 가볍게 해내는 끝내기의 기술
1.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과정이 더 이상 완벽하지 않아서, 나도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게 되었다."
완벽주의 ≠ 실패
계획한 걸 계속하다가 단 한번 못했다면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부정하고 계획이 실패라고 말하는 상황.
이런 모습은 우리가 항상 겪는 모습은 아닌지.
하지만 완벽을 추구할수록 목표는 더욱더 멀어진다.
완벽주의 ≠ 목표 달성
2. 목표 절반으로 줄이기
지나치게 큰 목표를 잡아서 중간에 포기하기보단 목표를 줄여서 완료하기
3. 미루기의 기술
자신이 목표한 모든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면 목표 달성 과정에서 미뤄둘 수 일을 선택한 후 중요한 목표부터 달성한다
4. 즐겨라
목표한 일은 재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재미가 없는 일이 대부분이다. 공포의 형태든 보상의 형태든, 목표에 재미를 더하면 더할수록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아진다.
끝내지 못한 것들의 무덤 속에서
당신의 목표가 끝을 향해 달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