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박수진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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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꿈은 흐려져 갔지만 그중에서 점점 또렷해지는 게 하나 있는 거 같아요. 꿈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소망이라고 할까요? 노년의 삶이 힘들지 않도록 하는 마음으로 내 건물을 갖고 싶다는 생각.

20대 후반부터 내 건물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내다가 엄마의 지인분이 경매로 아파트를 구매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해보고 싶다.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하지만 경매라는 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분야니 덜컥 겁이 나서 도전을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부동산 투자에 대해 쓴 게 아니라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어 훨씬 이해가 잘 된다는 점이에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경매 투자에 관심이 있던 분이 읽으면 훨씬 와닿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열심히 읽고서 꼭 좋은 부동산을 만나 투자를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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