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심리학 - 소비자의 코드를 읽는 15가지 키워드, 개정판 마케팅 타임리스 클래식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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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상품, 서비스 유통과 관련된 경영활동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해본다면 아이디어 및 정보를 수집해서 현재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만들고 그 상품을 어떻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할지 고민하는 부분. 물론 이 문장만으로는 분명 마케팅을 다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도 '소비자'에 답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비자가 있기에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고,

애초에 상품 자체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소비자'가 결국 해답이라는 결론. 그렇기에 우리는 수많은 마케팅 분야 중에서 '소비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소비의 심리학」

이 책은 소비자 마케팅 분야의 베테랑인 저자가 200여 가지의 구체적인 마케팅 사례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놓이고 '소비자 정보'를 통해 마케팅을 어떻게 끌어나가는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총 15가지 키워드로 읽어보는 소비자의 코드.




부분 어떤 키워드는 바로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특정 키워드는 읽기 전, 과연 어떤 걸 말하는 걸까 하는 작은 의문이 들기도 했다.

예를 들어 KEYWORD 7의 내용은 '소비자는 사회적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상품을 통해 사회적 역할의 수행을 향상시키다는 내용과 함께 구체적인 마케팅 사례를 읽고 나니 비로소 둘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한 마케팅 이론만을 나열했다면 어려웠겠지만 다양한 사례와 함께 내용을 이끌어가는 덕분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소비의 심리학」

소비자의 구매 행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마케팅 전략을 면밀하게 세워볼 수 있어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마케팅과 세일즈 담당자를 포함하여 마케터의 꿈을 키우는 사람이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 「소비의 심리학」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알고 싶다면 소비자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소비의 심리학」을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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