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수고했어 오늘도 - 소중한 나에게 선물하는 60가지 작은 사치
가와카미 유키 지음, 박진희 옮김 / 살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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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하루 회사에서 일이 끝나면 추욱 쳐지는 어깨와 지친 마음.
일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너무 지쳐버린 나 자신이 나가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직장인이라면 그런 순간이 매번 반복해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이 힐링 송인 것처럼 오늘이 힘들었다면 나를 위한 토닥토닥해주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긴 휴가면 더욱 좋겠지만 휴가철이 아닌 이상에는 길게 떠날 수 없는 우리들을 위한 작은 휴식
「토닥토닥 수고했어 오늘도」에서는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작은 휴식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수면 / 목욕 / 식사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힐링 방법을 소개하는데
저는 수면과 목욕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 있어서 그 부분을 보여드릴까 해요

 

 

 

 

워너비 침구 중 하나가 바로 호텔 침구인데요- 엄청나게 가벼운데 덮고 자면 스르르 잠에 빠져버리게 돼서 꼭 구입하고 싶은 품목 중 하나에요- 이와 반대로 집에서 사용하는 이불은 무거운 솜 이불인데 덮으면 무게감 때문인지 안정감이 들어서 초가을부터 봄까지는 계속 덮게 되더라고요. 이처럼 나와 궁합이 맞는 이불을 알아보는 것도 질 좋은 수면을 위해 필요한 거 같아요

 

 

 

잠에는 90분 간격으로 논렘 수면과 렘수면이 반복된다고 해요
저는 자는 시간보다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알람을 맞춰놓는 편인데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일어나기 싫어서 뭉그적 거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모처럼 일찍 들어온 날에는 스페셜 데이로 반신욕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욕조가 없을 때는 욕조가 생기면 매일매일 반신욕해야지 하는 꿈을 꿨는데

욕조가 생긴 지금은 사실 생각보다 잘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여행을 가게 되면 입욕제를 한 아름 구입하곤 하는데 그 핑계로 가끔씩은 반신욕을 하기도 한답니다. 확실히 하기 전에는 귀찮지만 하고 나면 온몸이 따끈따끈 해져서 잠도 더욱 솔솔 잘 오게 되더라구요-

 

컨디션에 따라 물의 온도 / 물의 깊이를 다르게 하면 각각 효과가 다르다?!

참 신기한 이야기인 거 같아요-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때는 조금 얕게 욕조에 40도씨 물을 담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따뜻한 일러스트와 알찬 정보가 담긴 「토닥토닥 수고했어 오늘도」
지금 내가 너무 지쳤다면 나를 위한 작은 휴식 60가지 중 하나를 골라 실천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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