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홍대선 지음 / 푸른숲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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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출신 철학자의 재기발랄한 철학입문서처럼 보이지만, 다 읽곤나니 철학책을 쓸 정도로 거듭할수밖에 없었던 고민들과, 그렇게 거쳐온 저자의 삶에 고개가 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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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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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와 생존의 클래식. 난세에서 도덕이나 윤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잘먹고 잘산 가후가 책을 썼다면 이런 느낌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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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 예배당 건축 기행
주원규 지음 / 곰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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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와 공에 얽매인 존재라면, 우리가 머무른 곳이 곧 우리를 증거할 것이고, 머무르고자 하는 곳이 우리를 드러낼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발가벗고 신에게 다가가는 공간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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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노트 블로노트
타블로 지음 / 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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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집었다가 예상과 달라 당황했다. 별 하나만 주고 싶었지만 표지만 보고 무턱대고 산 내 탓이고 누군가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울테니까... 디자인과 기획이 모든걸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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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2 -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2
마리옹 오귀스탱 지음, 브뤼노 에이츠 그림, 정재곤 옮김 / 궁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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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책이 마음에 들어서 두 번째도 봤다. 역사서에서 이 시기는 특히 주의를 요하는데, 과문한 탓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걸리는 부분은 없었다. 만화에 이런 표현이 어울릴까 싶지만 제법 엄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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