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지만 모든 것이 포근해지는 풍경오히려 침묵 속에서더 많은 이야기가 생겨나는 풍경그것이 나의 첫눈이었다" - P-1

어깨를 두드리는 눈송이가두 눈 가득한 설경으로 번지는 시간눈송이처럼 고요히 내려 우리 품에 안기는148개의 겨울 단어들 - P-1

‘눈은 보리의 이분이다‘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복희1986년 태어나 2015년 「한국일보」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희망은사랑을 한다 스미기에 좋지 보조 영혼이 있으며,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 P-1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해
여덟 살의 나는 잘못하지 않았으므로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 P-1

사람 되겠다는 것들자기소개서를 받아볼까요 - P-1

귀신은 왜 나타나는가
언제부터 볼 수 있는가 - P-1

무엇을 위해서다른 무엇을 위해서 - P-1

해와 달은 잡아먹힌 사람을 찾아다닌다
쉬는 날이 없다 - P-1

생 마음

아 이 마음

백지에 놓기 위해
백지부터 만들기로 한다
처음부터 내 손으로 할 일
내 땀 내 피로 할 일

필요한 것
티끌 없는 오전
진솔 속옷 진솔 양말
온갖 말 가르쳐준 이들
생각처럼 들어와
피도 땀도 함께 흘려주는 것

내피내땀 - P-1

버려도 된다
버려도 되지만
죽지도 않은 걸 버려서는 안 된다 - P-1

죽은 남자 처음 봤어요항상 죽은 여자만 봤는데별로 대단한 이유는 아니었고...... - P-1

귀신은 왜 나타나는가언제부터 볼 수 있는가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왜 생각할수록함정에 빠지는 기분이 들까? - P-1

선불교의 경구 하나. "내가 없으면 문제도 없다." - P-1

지은이크리스 나이바우어 Chris Niebauer미국 톨레도대학교University of Toledo 인지 신경심리학 박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슬리퍼리록 캠퍼스SlipperyRock University in Pennsylvania에서 22년간 교수로 지내며 좌우뇌의 차이, 의식, 마음챙김, 인공지능에 대해 강의했다. 1990년대 초, 대학원 재학 중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불교 학파의 가르침 사이에 있는연관성을 알아차렸다. 당시 이 아이디어는 "순전한 우연일 뿐"이라며 일축당했지만 그는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이후 뇌의 작동 방식과 선불교 사상을 함께 연구하는유일무이한 교수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하마터면깨달을 뻔》이 있다. - P-1

NO SELF NO PROBLEM - P-1

‘Bell(종)‘→ 말은 못하지만 이해하는 우뇌
‘Music (음악)‘ → 말을 담당하는 좌뇌 - P-1

1. 우뇌는 말은 못해도 정보를 이해한다.
2. 좌뇌는 자신이 모르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언제든지 그럴듯한 거짓말을 할 수 있다. - P-1

"좌뇌는 일종의 해석 장치다.
중요한 것은, 때때로 완전히 틀린 설명을한다는 것이다.
오직 상황을 그럴듯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마이클 가자니가 - P-1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느껴온 ‘나‘라는 감각을 근본부터 다시 묻는 논란의 책이다. 저자는 방대한 신경심리학 연구와 실험적 근거를 토대로자아개념이 좌뇌가 만들어 낸 환상이라 밝혔다. 우리가 겪는많은 고통과 오해도 바로 이 이야기하는 좌뇌‘ 때문이란 것이다. 이 과학적 토대로 밝혀진 진실은 나에 대한 집착이 불행의시작이라는 동양철학의 조언과도 일맥상통한다. 뇌과학과 동양철학이 만나는 이 흥미로운 여정에 참여한다면, 삶을 고통스럽게 하던 내면의 목소리에서 한 발 떨어져 새로운 ‘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아무런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역시 좌뇌에 속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말뿐인 나를 극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고픈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대수 KAIST 뇌인지과학과 전임교수 - P-1

뇌과학 유튜버이자 심리학 강사로서, 수많은 뇌과학 도서를 읽어 봤지만 이렇게 명쾌한 지혜를 주는 책은 없었다.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는 우리를 고통 속에 가두는 ‘생각의 감옥‘을 부숴 버리는 망치이자, 가장 차가운 과학의 언어로 뜨거운 해방감을 선사해 주는 책이다. 데이정확히 1년 전, 이 책의 이야기를 압축한 소개 영상을 만들면서, ‘좌뇌가 만들어 낸 자아의 허상‘이라는 주제를 과연사람들이 좋아할지 걱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 창은 이런 말로 가득 찼다. "평생나를 괴롭히던 목소리의 정체를 이제야 알았네요." "책이 절판됐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삶은 이겨내야 하는 심각한 전투가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금붕어는 자살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뇌가 생성해 내는 언어를 통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행을 상상하고 괴로워한다. 생각의 부작용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찾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박주형 유튜브 <심리학 고양이> 운영자,
서울대 평생교육원 찾아가는 대학」 심리학 강사 - P-1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과몰입하는 좌뇌좌뇌는 패턴을 좋아해 99자아를 유지하려는 좌뇌의 몸부림 107신기루 같은 자아의 탄생 114체험하기 내 안에 몇 명의 내가 있을까? 123 - P-1

무의식인 줄 알았던 것침묵하는 우뇌좌뇌가 꺼진 뇌과학자 129우뇌는 환영에 속지 않는다 133우뇌 의식에 접속하는 방법 139생각은 또 다른 꿈의 세계 145체험하기 우뇌가 삶을 대하는 자세 150 - P-1

내 머리에 거짓말 장치가 있다:뇌가 만드는 합리화의 세계분리뇌 환자의 등장 43우뇌가 잠든 사이에 좌뇌가 저지른 일 4마음이 해석을 만든다 52체험하기 당신의 뇌가 표현하는 세계 62 - P-1

마음, 이를 정복한 자에게는 최고의 벗.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최대의 적.
-《바가바드 기타> - P-1

생각을 멈춰라. 그러면 너의 모든 문제는 끝이 나리라.
-<도덕경> - P-1

한 표현으로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의 명언이 있다.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P-1

"어째서 행복하지 못한가? 생각과 행위의 99.9퍼센트는 자신을위한 것이나, 정작 자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2 - P-1

허파가 숨 쉬듯, 뇌가 마음 한다.
-휴스턴 스미스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벌써 완연한 봄기운을 알리듯 개나리, 목련 꽃등이 피어나고 세월은 그렇게 지금 이 순간에도 부지불식간에 흘러 가고 있다.

오는 4월 22일이면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입원했던 것이 2년이 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보다 건강하다고 자신 했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수십조의 내 몸의 세포들에게 나 자신이
조금씩 망가트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 그랬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주인은
반성 중‘이라고 나역시 그러하다.

다행히 후유증이 없어 지금은 내가 뇌경색이었다면 못 믿는 표정들이다...

내 나이 57세 백세시대에 한창 일할 젊은
나이인데 명퇴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욕심으로 젊은이들의 한자리를 빼앗는
것 같아 병휴직 대신 이 길을 택했다....

시원하고 서운한 맘이 드는 사이도 없이
나 스스로 반성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지금은 프리로 일하고 있지만,
돈 문제가 아니라 혼자 일을 하니 직장동료가
없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크게 느낀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가?


2026년 3월 27일

57번째 3월을 보내드리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26-03-27 17: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꽃이 많이 피었네요. 날씨가 요즘 따뜻하긴 해요.
2년전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후유증 없이 건강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우민ngs01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6-03-28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온라인 여성혐오, 페미니스트 사냥, 데이트 폭력, 여성 살인, 테러까지…………… 젊은 남성들의 분노는 우리공동체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혹자는 말한다. 남성의 분노는 더 가지려 애쓰는 강자의 억지이며 그들이 저지르는 극단적 폭력은 유해한남성성의 표출이라고. 이 책은 그런 단순한 해석에반대한다. 저자 사이먼 코플런드는 남성의 분노를진지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남초 커돌니터에 모여 여자를 적으로 돌리고 자신들이 역차당한다고 믿는 젊은 남성의 억울함에는 일말의 진철과 더 깊은 구조적 원인이 있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 사회 구조, 경제적 불평등, 전통적 남성성의 붕괴에서 길을 잃은 남성들의 심연을 길러낸다. 젊은 남성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이아니라 그 심연을 들여다보자는 호소이다. 그럴 때우리는 비로소 성 전쟁이 초래하는 위기를 해결할단초를 찾을 수 있다. - P-1

코플런드는 젊은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에서 주로 남성들이 모이는 이른바 ‘남초 커뮤니티에 들어가 우리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젊은 남성이 표출하는 분노의 실체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여성과 페미니즘을 적으로 돌리고 자신들이 역차별을 당했다고 느끼는 남성들의 억울함이 주류 신자유주의 사회 구조에깊이 뿌리내린 현상임을 주장한다. 또한 이 책은 남성성에 근본적으로 유해한 측면이 있다는 ‘유해한 남성성이론‘을 반박하고 남성들이 겪는 고립감과 소외감을 깊.
이 이해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젊은 남성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 P-1

아주 중요한 시기에 등장한 영화 《조커>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남성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왜 많은 남성이 다시금 폭력과 극단주의로 돌아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섰다. 그lil ole - P-1

‘매스피어‘라는 용어는 2009년 11월, ‘더 매노스피어‘라는이름의 블로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13년, 포르노 마케터이언 아이언우드가 《매노스피어: 남성성에 대한 새로운 희망TheManosphere: A New Hope for Masculinity>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이 용어를 대중화했다. 그 뒤로 매노스피어라는 말은 남성 권리 운동가와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