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수학영역 수학 2 & 미적분 1 (2017년) - 2018학년도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고3이 되니 교과서 말고 Ebs교재로 학교 수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려면 교과서를 구입하지 말던가?
그건 아마도 안되겠지요. 학교별로 교과서를 채택하게
되어 있으니! 공교육의 정상화는 공염불인가 봅니다.
입시제도의 문제는 늘 얘기 하지만 아이들을 실험용 쥐로
여기듯 변화만 시도하다 문제가 터지면 땜방식인 교육정책
이 문제입니다. 탁상행정보다 실제 교육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더 반영 되어야 함에도 지금 같은 정시보다 수시를 많이 뽑는 방식의 폐단이 여러 곳에서 터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교육부가 제일 문제
입니다. 사학법 개정과 더불어 비리 사학에 혈세를 주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고려대처럼 장학금을 성적우수자 보다는 등록금 낼 돈이 없어 공부할 시간도 없이 아르바이트 두세개 하는 학생에게 주는 이런 방향으로 나아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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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3-14 2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수능쳤던 시절에 언급되던 교육 문제가 지금도 여전하군요. 대학교 교육 수준은 더 심각해졌고요.

우민(愚民)ngs01 2017-03-1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째아이인 딸아이가 고3이 되고 담임선생님과
상담 후 전 학력고사 세대인데 좋은 대학 가기가
더 힘든 것 같다고 하니 담임선생님도 우스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신도 요즘 같으면 그 대학에 못 갔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점점 힘든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yureka01 2017-03-14 2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bs 교재 모두 사달라해서 저도 알라딘에서 구입했습니다. 특히 공감되는 글이네요. 대입체재가 너무 복잡하더군요..ㄷㄷㄷ.

우민(愚民)ngs01 2017-03-14 22:04   좋아요 0 | URL
각 학교 고3담임 선생님들 힘드시겠더라구요! 대학 가는 방법의 경우 수가 정말 복잡하더라구요....ㅠㅠ
 

역사에 길이 남을 사이다 판결을 두고
김평우라는 김동리 아들이 신문에 폄하
광고를 냈다. 이런 이들이 기득권층으
로 대한민국의 상류층으로 그동안 누려
오던 혜택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는 바
는 짐작이 되지만, 결과적으로 선동하
는 말로 인해 세명이나 사망했다.
좋은 지식을 갖고 나쁜 쪽으로 쓰면 얼
마나 큰 피해가 오는 지를 생각해야 한다. 제발 지금이라도 상식을 저버리고
사기꾼 같은 말솜씨로 국민들을 현혹
해서는 안된다. 과격해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사람들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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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7-03-11 2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침묵하고, 청와대에 나가지 않은 박근혜가 나쁩니다. 탄핵 반대하는 친박 세력과 태극기 집회 사람들을 타이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과격 시위가 장기화될 수 있어요.

겨울호랑이 2017-03-12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gs01님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탄핵 축하드립니다 ㅋ
 
폭력적인 세계 경제 -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의 충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장에르베 로렌치.미카엘 베레비 지음, 이영래 옮김, 앤서니 기든스 추천 / 미래의창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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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7년은 금융경제 위기가 아닌 실물경제의 위기라고
한다. 산업공동화가 만든 위기... 오프쇼링으로 인해 대부분 일자리가 사라진다. 양극화의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사회복지정책으로
노력하고 있다. 누가 60일 후에 대통령이 되든지 제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송파 세모녀사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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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3-11 21:44   좋아요 1 | URL
은행들의 행태
도 제재해야 합니다. 수신금
리는 그대로 놔두고 여신금
리는 아무런 말
도 없이 다달이 올리고 각종 수수료도 올립
니다. 문제는 서민들이 피해가 더 크다
는 것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금리도 신용등
급이 좋으면 창
구직원한테 따지면 깎아 주더군요! 올리는 것은 지들 맘대로 내려 주는 것은
따져야 하는 구조.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힘들더
라도 스스로 금융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
가 된 것 같습니
다. 돈이 돈을 버는 시대라서
양극화는 더더
욱 심해 질 것
같습니다.... ㅠㅠ

우민(愚民)ngs01 2017-03-11 21:49   좋아요 1 | URL
참고로 그동안 자동이체 걸어
놓은 것 때문에
주거래은행을 안 바꾸었는데
계좌이동제도가
생겨 혜택 많은 곳으로 옮겼더
니 매월 수수료
가 절약되더라구
요!~ ^^~
 
[전자책] 대통령(박근혜) 탄핵 결정문 알라딘 싱글즈 특별 기획 2
헌법재판소 지음 / 알라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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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먹먹하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다.
요즘 이런 것을 두고 사이다 발언이라고 했던가?
고구마같은 박근혜의 대명사를 많이 쓰는 어법에 속이 다 후련하다....
오늘은 그마저도 안하고 침묵으로 끝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행태에 다시금 화가 나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만세를 부르고
싶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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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3-11 0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gs01님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 / 더숲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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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노 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이다. 자기 중심에만 머물러 있는 관점은 결코 노 프라블럼일 수가 없다. -p21

류시화님의 글은 여운과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몇 해전에 1박2일에서 복불복을 할때 강호동이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나만 아니면 돼! 어쩌면 우리 사회의 단면을 표현한 문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 지도층에서부터 비리를 저지르고도 나만 안 걸리게 증거를 없애면
된다는 발상. 그리고 법을 너무도 잘 알기에 법적 테두리에서 합법적으로 탈세한 것이 무엇이 문제냐는 청문회에서의 우병우 뻔뻔한 행태등 말이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좀더 가진 이가 베풀어야만 한다. 구천구백만원 가진 이가 백만원 가진 사람의 돈을 빼앗아 일억 채우려는 사고는 버려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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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04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엄청 싫어 했던 말이었죠..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손해에는 나만 아니면 되고..이익에는 나만이어야 되는 극도의 에고..개인의 손해는 사회화 시키고..이익은 사유화시키고.....연대와 공유가 안되는 각자도생의 개별의 흩어지는 사회는 희망이 없거든요,.

cyrus 2017-03-04 1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개인주의의 단점이 ‘나만 아니면 돼!’입니다. 그래서 타인이 처한 불편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요.

우민(愚民)ngs01 2017-03-04 13:06   좋아요 1 | URL
문제는 완전한 개인주의도 아니고 이기주의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불행에도 내 일이 아니라 신경쓰지 않는게 아니라 가짜뉴스로 희화화하고 남의 고통을 즐기는 행동을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