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히어로
엠마뉘엘 베르네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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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록키3에서 영감을 받아 쓴 책으로 저자
엠마뉘엘 베르네임이 가장 애착을 가진 작품이라고 밝힌 자전소설이다.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한 여자의 극적이고
아름다운 반란의 이야기....

이번 생은 망했다는 이생망...
두 번째 삶은 내 뜻대로 살아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라는 상상을 현생에 실현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마지막 히어로는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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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웨터 - 올해 서울의 첫 스웨터는 언제 관측되었을까? 아무튼 시리즈 8
김현 지음 / 제철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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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의 하나이다.

주는 것은 실을 뜨는 것이고
받는 것은 실을 푸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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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하버드 마지막 강의, 마지막 질문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외 지음, 이진원 옮김, 이호욱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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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인 저자
크리스텐스는 기업과 기술 혁신에 관한
‘혁신 이론‘의 창시자이다.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국어교과서에 방한암
선사의 이야기가 나오는 구절 제목이 어떻게 살 것인가?로 기억한다. 등신불 이야기 말이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며 느끼는 것은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이다.
벌써 5월의 마지막 주이다.
2019년도도 반 조금 남은 셈이다.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 것인가?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삶은 어떨까?
나 자신은 나를 만족하는가?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한이가 전격 은퇴했다.
음주운전이 적발 되어서 말이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최고령 현역선수 였고
정상적인 은퇴 뒤에는 영구결번과 코치자리
도 내정된 상태였다고 한다.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되는 일이다.
자신뿐 아니라 선량하고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기 때문에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살인과 다를 바 없다.

하루 하루를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감사할 일을 찾으면 마구마구
넘쳐난다. 요즘같이 사건 사고 많은 시기에
몸 건강히 하루를 지내는 것도 감사하고
주변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은 것도 감사
하고 말이다.....

긍정적으로 살자..!


"이 세상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각자 다르지만 우리의 최종 목표는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잘 관리해서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깃털이 있다고
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진정으로 만족감을 얻는 유일한 길은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니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이 하는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아라. 안주하지 말라. 마음속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자신이사랑하는 일을 찾으면 알 것이다.
- 스티브 잡스, 고인이 된 애플 CEO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과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C. S. 루이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를 저술한 영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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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
도대체 지음 / 예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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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으로 검증을 받은 이들이
많이 책을 내는 듯 하다...
도대체도 그 중의 하나다.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명랑만화 같음을 느끼지만 그 속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나도 오늘부터 ‘나‘를 잘 보살피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싶다.
문제는 와이프와 토끼같은 남매가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지만 말이다.....

어느 날의 나
엮인 굴비 중의
하나가 된 것 
같은기분이 들 때가 있다.
(뭐, 굴비는 나와 달리 몸값이 비싸지만….)

사회생활이란 무엇인가?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하는 마흔을 앞둔 직장 동료에게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강하다는 것


예전에 나는 세게 보이려고 회사에서 누가 성희롱 수준 음담패설을 해도 괜찮은 척 넘어갔고 내가 먹지 않는 개고기 회식에도따라가고 그랬다. 지금 생각하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강하다는 것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게 아니라 거부할 줄 아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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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상입니다
하지현 지음 / 푸른숲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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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것 당연하다.
좋아하는 일, 없을 수 있다.
한 두가지 강박, 누구나 있다.
나쁜 상상, 당연한 본능이다.
그래서 책 제목대로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나한테 문제가 있나?

저자 하지현박사는 요즘 심리학 책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모든 현상을 심리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힐 일상적인 갈등이나 긴장까지 성격적 결함의 문제로 여기고 스스로를 아주 쉽게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을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그 정도 생활기스는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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