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
미멍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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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멍은 책을 쓰는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1인 미디어 운영자 그리고 sns셀럽이다. 중국인들에게는 격려의 아이콘이자 국민 뚱보 겸 뻔뻔한 여자라는
뻔순이 작가로 불린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건 중국애들이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는 거의 비슷한 듯 싶다.
몇년 전부터 국내 대학에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늘어난 탓에 아마도 더
낯설지가 않고 친근하기까지 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살 수 없는 물건에 절대 집착하지 않는다.
-나의 행복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금전적 손실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생각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아껴야 한다.
나도 그렇지만 평소 우리는 자신의 몸을 얼마나 학대하는 생각조차 못한다....

토닥토닥~~~
자신을 격려하며 살아가자~~~

고통은 우리의 자산이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진정한 자산이 되는 건 고통에 대한 성찰이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고민하거나 미로워하지 않는다.

◆ 체면을 차리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마음으로 매일을 산다.

• 항상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하며 내가 얻은 것에 대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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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전
이외수 지음 / 동숭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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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다 동의 하지 않지만...

웃음을 만들어내는 감성사전....

언어는 생물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엽서

조그만 마음의 창틀.

과대광고

소비자는 왕이다 - 라는 식의 광고.

삼라만상

라면 세 그릇으로 가득 채운 상.

출발점

과거를 끊어낸 자리. 미래의 생장점生長點. 현재바로 그 자리. 윤회의 매듭점.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떠나는 자리. 시간과 공간의 소실점消失點. 인생의 모든 새벽.

쓰레기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가공품들의 말로, 또는 지구가 바라보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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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회 - 핸드폰·이메일·와이파이·사물인터넷, 연결된 모든 것이 위험하다
찰스 아서 지음, 유현재 외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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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찰스 아서는 30년 경력의 전문 정보 기술 칼럼니스트이다.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눈 앞에서 빼앗기는
해킹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저자의 결론은 막을 수 없다이다....

정보력이 곧 힘이 된 세상에서 국가도, 기업도, 개인도 누구나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해킹의 위험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에 접속하고 음성 명령만으로
집에서 쇼핑과 은행업무를 하거나 가전 제품을 조종할 수 있는 세상이다.

저자는 기술이 발달할수록 우리는 해킹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가정과 기업 국가를 가로지르는 초연결 시스템이 단 한번의 공격으로 날아가거나
무너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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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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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세스 고딘은 세계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 중 한 명이다.
그는 돈을 들여서 고객의 주의를 끄는
현재의 마케팅 전략은 구시대의 유물 뿐이라고 말한다....

기업인들에게 근본적인 두가지 질문을 던진다.
1. 누구를 위한 것인가?
2. 무엇을 위한 것인가?


아무리 좋은 상품도 마케팅 전략의 잘못으로 실패 하는 경우를 보았다....

결국 위의 두가지 근본적인 질문에 충실해야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팅이란 다른 사람이 문제를 풀도록 돕는 너그러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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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모험 - 달콤하고 황홀한 해피엔딩의 인문학
제리 퀸지오 지음, 박설영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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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달콤함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권이었다. 설탕이 비싸고 귀한 약재였기
때문이다.
신대륙 식민지 노예들이 사탕수수 재배에
투입되면서 설탕 가격이 내려갔고, 설탕소비도 늘어났다.
이런 변화 속에 왕과 귀족들만 즐겼던 디저트는 19세기를 지나면서 일반인들의
음식이 되었다.
2013년 3000억원대였던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 2000억대로 커졌다.

하긴 요즘은 디저트카페라는 것도 있고, 간혹 보이는 마카롱 전문점도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저자 제리 퀸지오는 옥스퍼드 백과사전 집필에 참여 했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의 역사를 잘 다루는 작가이다.

디저트의 기원과 종류, 진화과정 뿐아니라
오븐, 냉장고등 관련 주방용품과 가전제품
도 달콤하게 소개한다....

노파심?에 얘기지만 혹시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이나 할 예정인 분들은 책을 읽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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