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문화를 특징짓는 최대의 키워드는 어쩌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일지도 모릅니다.

예컨대 진검 승부에서 어떠한 기술이 가장 유효한가라는 실천적 통찰이 그것입니다. 극화나 영화를 통해 보편화되어 있던 ‘일격필살의 신화

자연과학의 진보를 지지하는 것이 수학이라면 인문과학의 진보를 지지하는 기반은 철학이자 논리학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철학, 논리학 분

- 가능세계론은 철학 이외에도 인지과학, 의미론 몬테규 문법 ), 컴퓨터과학 등등 넓은 영역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미철학과 다른

철학의 중심 주제 ‘양상‘

‘양상‘(樣相; 필연이나 가능, 우연 등의 개념)을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필연적 진리를 ‘모든 가능한 세계에 있어서의 진리,
 가능적 진리를 적어도 하나의 가능한 세계에 있어서의 진리‘라고 파악한다면

가능세계끼리는 인과관계를 갖지 않는다.
- P48

 명제란 무엇이냐 하면 문장의 의미를 말합니다.

가능세계와 의미론이 결부된다 - P56

도달관계의 성질들 - 대칭성, 이행성, 반사성 - P73

가능세계가 형이상학의 동결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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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아무것도 가르칠 것이 없었다. 가르친다는 것은 모자란것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 천재를 깨우는 데 역할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다른 사람을 깨우기 위해서는 내 - P44

몰입을 넘어 몰아로

고정관념은 모든 것을 선과 악으로 구분한다.

경쟁이 사라지면 비교가 사라진다.

내가 나를 모르는구나

이놈 찾으러 왔습니다.

이 뭐꼬?

사랑은 열정을 낳는다.

자네가 죽어야지

논리는 상상력의 실체였다

정악은 자연을 닮은 음악이다.
민속악은 인간의 희로애락이 서로 비벼져흥으로 풀어나오는 가락이다. 우리 조상은 뿌리는 같되 역할이다른 두 종류의 음악을 우리에게 물려주었다.

농사짓는 일로 비유하자면 궁편은 땅, 채편은 씨앗이다.

목, 화, 토, 금고 수는 우주를 이루는 다시 가지 원소다.

재즈의 생명은 스윙에서 오는 그루브다.

음악은 말에서 나온다.

진도아리랑>은 발효음식처럼 맛이 구구절절하다. - - P213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흥이 없는 삶은 죽은 살이다.
- P219

인생은 꿈이고, 인생은 연극이고, 인생은 빈손인 것을

사랑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자유는 관계 속에서 생겨난다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이

시간도 흐르고 물도 흐르고 모든 것이 흐른다.

사랑도 미움도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면 불행해진다.
- P307

나는 미움의 감정이 올라오면 그 상태로 멈즈라고 말한다. 피하지말고 멈추라고, 숨기고 괜찮은 척하거나 폭발하거나 둘 다 좋지 않다. 충실하게 그 감정과 합께하는 것이다. 만약 상대가 앞에 있어서

교육이란 어찌 보면 타이밍의 예술이다. 때를 알아야 한다. 선

몸과 마음을 풀어라

사랑의 일은 자연스럽고 사랑과 멀어진 일은 부자연스럽다.

모든 것은 하나다.
이 하나를 하늘이라 한다.

생겨나는 것은 즐거움으로자라나는 것은 희망으로맺어지는 것은 기쁨으로풀어져 돌아감은 이해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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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소위 ‘전위‘라고 번역하는 아방가르드Avant-garde‘ 한 예술을 용인하지 않았다. 아방가르드는 군사 용어로 전쟁 시,
본부대 공격에 앞서 나가 적의동향을 살피고 파악하는 이들을 뜻한다. 아방가르드한 예술가들은 이제껏 진행되어온 예술과 완전 다른 판을 구상하여실천하는 이들이다.
- P209

바지유 (1841~1870년)와 모네는 친구라기보다는 만형과 막내 같은 사이였다.  - P211

라파엘로가 그린 성모 마리아는 우아하고, 아름답고, 고요하며, 지적이다. 그가 만들어낸 성모 이미지는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성모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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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단련되는 장소 - 소통을 생각하는 몸이 만들어지기까지
히라카와 가쓰미 지음, 김윤숙 옮김 / 오래된생각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저자 히라카와 가쓰미가 언어에 대해서
경험하고 그때마다 느낀 바를 쓴 18편의
말이 단련되는 장소에 관한 이야기이다...

말이 단련되는 것은 대부분 말이 통하지
않는 장소에서다. 그때 사람은 비로소
언어의 불가사의한 성격에 대하여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좌절을 반복하면서 언어에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
즉 말이 단련되는 것이다....



‘아‘라고 소리내서 이야기하는데 머리를 굴려서 무슨 의미인지 하고 ‘어‘라고 받아
들이며 싸우자고 덤비는 경우가 있다...
제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
또 너무 의미를 두고 곡해하지 말자!

단순한 삶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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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이렇게 약한 우리들이지만 인제까지나 병의 노예일 수는 없습니다. 비록 몸은아플지라도 마음만큼은 꿋꿋하게 아프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

인간을 제대로 이해해야 좋은 치료를 할 수 있다

논박이나 반박을 위해 책을 읽지 마리, 맹목적으로 믿거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위해 읽지도 말라 이야깃거리를 찾거나 담화하기 위해서가아니라고찰하고숙고하기 위해 독서하라. 

질병이 찾아오더라도 희망을 갖고 밝은 마음으로 건더나가자는

처방전을 쓰기는 쉬우나 사람들과 소통하기는 어렵다‘ - P57

와 환자는 이를 것이다. 우리 다이어는 자의 주장단그 점점 타인과 어지다 보니 모두가 모래알처럼 리틀 도브한 남자 스통하기 위해서는 편을 해가 가는 아마도 독

여보게, 의사란 절박한 경우에 자기 자신만의 세계로돌아가 혼자 깊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네. 그렇게 하기

제때에 죽는다는 것오노레드 발자크 시골의사

아무리 보아도 죽어야 하는 때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나고, 단지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할 때만 있다는 생각이든다.

심을 해본 적이 있던가? 물론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줘버리면 나머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는다‘라 - P114

마찬가지로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을 분류해보면 지식이 적은 자람일수록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에 제일 잘 낫는다. 그

아비가 누더기를 걸치면자식은 모르는 척하지만아비가 돈주머니를 차고 있으면자식들은 모두가 다 효자

고.….. 임대료에 쫓기는 의사는 환자에게 바가지를 씌우기 마련이고, 명예를 좇는 의사는 허명을 따르기 마련이고, 무지에 쫓기는 돌팔이 의사는 무리한 진료를 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무엇에도 조연한 그런 여유를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경험과 성찰과 해탈이 필요한걸까?
- P159

항상은 낮은 데를 살펴보는 사람이 되어 받은 사랑을 나눠야 한다.
- P184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하고 있으므로 이 순간에도 누구는 죽고누구는 새롭게 태어나리라, 힘겨워 보여도 언 땅을 뚫고 새싹이 나

버섯이란 참 이상한 음식이에요. 곰광이의 일종이고 균주의 덩어리인데도 영양분을 가득 담고 있다니 말이에요. 음지에서만 자라

참을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내게 아주 특별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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